“신천지교 서울 내 2개 지파와 관련해 현장 행정조사 한다.”
17일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유튜브를 통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오후 2시에 강서구 화곡동과 노원구 상계동에 소재한 신천지예수교의 2개 지파 본부교회에 대한 현장 행정조사를 동시에 벌인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사에는 서울시 문화본부와 민생사법경찰단 소속 공무원...
“신천지교 서울 내 2개 지파와 관련해 현장 행정조사 한다.”
17일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유튜브를 통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오후 2시에 강서구 화곡동과 노원구 상계동에 소재한 신천지예수교의 2개 지파 본부교회에 대한 현장 행정조사를 동시에 벌인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사에는 서울시 문화본부와 민생사법경찰단 소속 공무원...
앞서 서울 동대문구 동안교회, 부산 온천교회와 장산성당, 경기 수원시 생명샘교회, 경남 거창군 거창교회 등에서도 확진자가 다수 나왔다.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경우 대구교회 신도를 포함해 무려 5011명의 확진자를 냈다. 전체 확진자의 60.8%에 해당하는 규모다.
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늘자 문 대통령은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두 종교시설에 앞서선 서울 동대문구 동안교회, 부산 온천교회와 장산성당, 경기 수원시 생명샘교회, 경남 거창군 거창교회 등에서 확진자가 다수 나왔다.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경우 대구교회 신도를 포함해 무려 5011명의 확진자를 냈다. 이는 전체 확진자의 60.8%에 해당하는 규모다.
정 본부장은 “대구·경북지역에선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대구·경북은 지난달 18일 신천지대구교회 여성 신도(31번째 확진 환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5일 오전 0시까지 7188명(대구 6031명·경북 1157명)의 확진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확진자(8162명)의 88.1%에 달하는 수치다. 두 지역의 사망자는 70명(대구 57명·경북 13명)으로 전체(75명)의 93.3%를 차지한다.
다만 다행히도 연일 수백 명이 증가한 두 지역의 추가...
특히 11층 콜센터 확진자가 다녀간 경기 부천시 생명수교회에서 종교행사 등을 통해 현재까지 9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방대본은 현재 확진자들의 접촉자를 확인 중이다.
세종에선 확진자가 35명으로 6명 늘었다. 이 중 26명은 해양수산부 공무원이다.
전국적으로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관련 사례는 5013명이 확인됐다. 전체 확진자의 62.0%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최근에 대구·경북지역에서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된 전수조사가 마무리되면서 관련 확진환자는 감소했다"며 "하지만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인해서 사업장, 교회, PC방,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 유행이 지속 보고되고 있어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예방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방역당국은 신천지 교회 행정조사를 통해 확보한 명단과 관련 종사자 명단을 비교해 대상을 파악했다.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신천지 신도·교육생 중 집단 감염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3162명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상은 지난 5일 실시한 행정조사 자료를 건강보험공단과 사회보장정보원 종사자...
대구시가 경찰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처음으로 신천지 대구교회 등에 현장 행정조사를 벌였다. 신천지 교인 집단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교인 명단ㆍ시설 등 관련 자료 은폐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서다.
시 조사단과 경찰은 12일 오전 10시 7분께부터 대구시 남구 신천지 대구교회 정문 출입구가 잠겨 있어 뒷문을 열고 시설 내로...
청도대남병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122명(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신천지 대구교회에 이어 집단발생 규모가 두번째로 큰 병원이다.
앞서 우정바이오는 최초 확진 환자 발생 직후 17일간 긴급 폐쇄조치된 가톨릭대학교 은평
성모병원의 요청에 따라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9층 병동을 포함해 총 8개 구역에 대해 공간멸균작업을...
청도대남병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122명(3월 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신천지 대구교회에 이어 집단발생 규모가 2번째로 큰 병원이다.
또한 우정바이오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의 요청에 따라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9층 병동을 포함해 총 8개 구역에 대하여도 공간멸균작업을 수행했다.
25일 새벽부터 멸균대상구역의...
해당 확진자는 23세 여성이며 대구 신천지교회 교육생으로 파악됐다. 대구 북구에서 자가격리자로 지정되었고, 2월 27일부터 3월 11일지 자가격리 조처가 내려졌다.
이후 신천지 교육생에 대한 격리 해제를 위해 8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이 확진자가 대구에서 진주로 향한 것도 이날이다. 확진 판정을 받은 11일까지 머물렀으며 10일에는 진주의 일부 매장을...
A 씨는 대구 신천지 교회 교육생이다. 그는 대구 북구에서 2월 27일부터 3월 11일까지 자가격리 조처됐다.
하지만 자가격리 기간에 진주를 방문했다. 3월 8일 코로나19 검사를 마치고 같은 날 오후 8시 부모, 오빠와 함께 진주로 갔다. 오후 10시께 진주에 도착해 9일까지 고향 집에 머물렀다.
10일 오후 7시 52분부터 8시 4분까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이소...
이 콜센터 사무실은 확진자가 쏟아져 나온 신천지 대구교회와 1㎞가량 거리에 있다.
보건당국은 이 콜센터 확진자와 신천지 대구교회가 연관성이 있는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즉각 콜센터 폐쇄조치에 들어갔고, 남은 직원들은 자택에서 대기 중이다. 검진은 거의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부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콜센터 건물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신천지 대구교회와 900여m 떨어져 있다. 인근의 또 다른 콜센터에서도 이달 5일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사무실이 폐쇄됐고 일부 직원이 자가격리됐다.
대구컨택센터협회에 따르면 대구에는 콜센터 62곳에 직원 7780여 명이 일하고 있다.
한편, 서울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의 콜센터에서 일하는 직원·교육생과 그...
이 밖에 서울 은평성모병원(14명), 성동구 아파트(13명), 부산 온천교회(36명), 경북 대남병원(121명)과 봉화 푸른요양원(51명), 칠곡 밀알 사랑의 집(25명) 등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권 부본부장은 “집단감염과 관련해 해외로부터 유입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고, 신천지 신도들을 다 관리했다 하더라도 이미 신천지 신도로부터 시작된 발생이 다른...
중대본은 5일 신천지 교회 행정조사에서 확보한 직업정보 등을 분석한 결과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 전체 종사자 21만여 명 중 선별검사를 받지 않은 신천지 신도·교육생 1137명, 간병인 중 선별검사를 받지 않은 신천지 신도 226명을 선별했다.
이들에 1363명에 대해서는 즉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사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윤태호...
세무조사 대상은 임의단체인 ‘신천지 예수교회’가 최근 5년 내 취득한 부동산 4건(취득세, 재산세)을 포함해 기존 소유 부동산(재산세)까지 총 30건이다.
현재 신천지가 ‘사단법인’과 ‘임의단체’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세무조사는 서울시가 법인설립 취소절차를 밟아가는 사단법인 ‘새하늘 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교 선교회’와 별개로 서울...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진행된 코로나19 현황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현재 대구·경북지역에서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신도 대상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면서 증가 추세가 다소 둔화하고 있으나 여전히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한 추가 전파는 확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