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28세 남성으로, 울산 1번째 확진자인 363번째 확진자와 함께 16일 '신천지 울산교회'에서 함께 예배를 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에 따르면 25일 울산 중구에 사는 28세 남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 1번째 확진자가 당시 신천지 울산교회에서 예배를 본 시간대에 함께 있었던 신천지 울산교인은 233명으로...
12번째 확진자는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요양병원 측은 환자 보호자들에게 "사회복지사가 확진자가 됐다"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이로 인해 일부 환자 보호자들은 병원에서 환자를 빼낼 수 있는지 등을 문의해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코로나 19 '심각' 단계 격상…학원 휴원 권고
정부가 '코로나19' 여파로 학원에...
오후 신규환자의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성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오전 기준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456명이다. 관련 확진자에는 신도뿐 아니라 신도의 가족과 접촉자도 포함돼 있다.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113명이다.
전체 사망자는 8명으로 늘었다. 8번째 사망자는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슈퍼 전파지로 꼽힌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해 시설폐쇄와 집회 금지 등 행정명령을 추진하겠다고 24일 밝혔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현재 신천지 시설폐쇄나 집회를 금지하기 위한 행정명령 절차를 밟고 있다”...
감염경로별로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를 중심으로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172명, 23명 추가됐다. 사망자도 7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한국의 코로나19 확진환자 수는 일본 크루즈(691명)를 앞지르고 중국(7만7150명)에 이은 2위로 올라섰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악몽이 재현된 상황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자 문...
방역당국은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와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의 발병 시기가 비슷하다는 점을 근거로 두 집단이 동일한 감염원에 노출됐을 것으로 추정할 뿐 어떤 집단에서 먼저 감염이 발생했는지, 감염원이 누구인지 등은 특정하지 못하고 있다.
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확인된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전 9시 현재 코로나 확진 환자 수가 전날 오후 4시 기준보다 16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1명 더 늘어 7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이로써 국내 확진 환자 수는 763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18명은 완치해 격리 해제됐다.
신규 확진 환자 161명 중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129명이다. 나머지 3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 환자가 456명으로 전체 환자의 59.8%를 차지했다.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환자는 113명이며, 161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442명, 18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서울과 경기에서도 각각 30명, 35명의 환자가 나왔다.
8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부산 온천교회와 대구 신천지교회 간...
청원자는 "이번에 발생한 신천지 대구교회 발 코로나19 TK감염사태는 신천지의 비윤리적인 교리와 불성실한 협조태도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24일 오후 12시 기준 신천지 국민청원은 3일 만에 49만 명의 동의를 받았다. 국민청원 등록 한 달 내 20만 건 동의를 얻으면 청와대가 답변하는 게 내부기준이다. 정부나 청와대에서 청원 내용을...
청원자는 "이번에 발생한 신천지 대구교회 발 코로나19 TK감염사태 역시 신천지의 비윤리적인 교리와 불성실한 협조태도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며 "시민들을 우롱하고 속여가며 반헌법적인 행위를 일삼은 신천지, 이제는 해체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4일 오후 12시 기준 신천지 국민청원은 3일 만에 49만 명의 동의를 받았다. 국민청원...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전달받은 170개소 중 163개의 서울시 소재 신천지교 교회 및 부속기관에 대한 폐쇄와 방역을 완료했다.
또 신천지 위치 알림앱에서 확인된 158곳, 개신교 총회 제보에 따른 162곳, 시민들이 제보한 20곳 등에 대해서도 기존 입수 목록과 중복 여부를 확인해 폐쇄와 방역 조치를 계속하기로 했다.
박원순 시장은 “지금까지는 중앙정부와...
특히 신규 확진자 161명 중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는 129명이다. 앞서 전날까지 31번째 확진자를 비롯한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329명이었다. 이를 고려하면 총 458명의 확진자가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인 셈이다.
한편,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명이며, 국내에서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는 18명이다. 7번째 사망자는 62세 남성으로...
감염경로별로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 환자는 458명으로 전날보다 129명 늘었다. 이 중 1명이 숨졌다.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 관련 환자는 112명으로, 이 중 5명이 숨졌다. 135명에 대해선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458명, 17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두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환자(636명)는 전체 확진환자의 83.4%를...
청도 대남병원 입원환자였던 55번 환자(59·남)와 286번 환자(62·남)가 숨졌다.
추가 확진환자 161명 중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 환자는 129명이었다. 32명에 대해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131명, 11명의 환자가 추가됐다. 경기에서도 신천지 관련 3명을 포함해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20일과 21일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2번 확진자는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아시아드요양병원은 환자 193명,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의료진 100여 명이 격리돼 있다. 병원 측은 CCTV 분석을 통해 12번 확진자와 접촉한 환자를 확인하고 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은 대구 75명, 경북 9명이다.
대구시는 대구의료원(239병상)과 대구동산병원(248병상) 2곳에 487개 병상을 확보해 확진자 치료에 이용하고 있다.
군과 경찰력 지원도 받고 있다.
50사단 군 병력은 대구시의 요청에 따라 대구 전역에 대한 방역 지원에 참여한다.
경찰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23일 신천지교회 김시몬 대변인은 유튜브를 통해 6분가량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신천지 교인들은 코로나19의 최대임을 잊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
신천지 측은 "신천지 예수교는 코로나19 학산 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을 총동원해 보건 당국에 협조하고 있다"라며 "대구 교회 9294명과 교회에 방문한 성도 201명, 전 성도 24만 5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