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폐나 지역 신용보증 등 지역경제 지원사업 우선 대상자 선정, 지자체 및 공공기관 평가에 지방은행 예금 예치 비중 및 협력사업 실적 반영, 지방 금고 선정 시 지역은행 가점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금융위는 이 같은 지방은행들의 건의를 관련 부처에 전달하겠다고 했다.
이밖에 지방은행들은 금융당국에 오프라인을 통한 혁신금융서비스를 적극...
이번 융자 지원은 지난달 26일 성북구가 우리은행, 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맺은 3자 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구는 구 금고인 우리은행에서 4년간(2023년~2026년) 특별출연한 총 50억 원 중 15억 원을 올해 출연하기로 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187억5000만 원 규모로 융자를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구에서 사업자등록 3개월 이상의...
정책금융 공급 23조→28조 확대브릿지론→본PF 전환 위해 보증“정부 직접적 지원책에 한계 있어할인분양‧세재혜택 간접 지원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여러 지원책을 내놓고 있지만, 시장의 위기감은 나날이 증폭되고 있다. 새마을금고를 비롯 일부 저축은행에 PF발(發) 악성 루머까지 잇따라 양산되면서 금융사들도 연일...
금융위는 KDB산업은행(산은)과 IBK기업은행(기은), 신용보증기금(신보) 등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중소·중견 건설사 등에 총 18조8000억 원 자금 지원에 나선다. 지난해 말 잔액 대비 3조 원 증가한 규모다. 구체적으로 기존 대출·보증의 만기연장과 함께 기은이 신규대출 2조4000억 원, 신보가 신규보증 2000억 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신규발행 프라이머리...
기술보증기금,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20여 개가 있다.
새출발 기금 채무조정 신청을 원하는 자영업자ㆍ소상공인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 26개 사무소,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50개 등 전국 76개소에 마련된 오프라인 현장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오프라인으로 신청하려면 방문 전 새출발 기금 콜센터나 신용회복위원회...
이어 신용협동조합은 예금금리가 16bp, 대출금리가 18bp 올랐다. 상호금융 또한 예금금리 15bp, 대출금리 12bp가 상승했다. 새마을금고도 예금금리 16bp, 대출금리 4bp 증가했다.
한편 가계대출 중 신규 취급액 기준 고정금리 대출 비중은 5월 17.4%에서 6월 18.4%로 1%p 상승했다.
송재창 팀장은 "5월에는 주담대가 상대적으로 취급이 많이 되지 않았는데...
송재창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지표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일반신용 대출금리가 저신용차주 비중 확대 등으로 큰 폭 올랐으나, 주택담보 및 보증 대출금리가 우대금리 제공 등으로 상승폭이 제한됐다”고 말했다.
가계대출 중에서 고정금리 비중은 신규취급 기준 19.5%에서 19.2%로 0.3%포인트 하락했다.
지난달 대기업 대출...
송재창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주택담보, 보증 대출금리가 우대금리 인상 등으로 내렸으나 일반신용, 집단 대출금리가 지표금리 상승 및 저신용 차주에 대한 고금리대출 취급 등으로 오르면서 전체 가계대출금리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기계대출 중에서 고정금리 비중은 신규취급 기준 22.1%에서 19.5%로 1.6%포인트 하락했다.
지난달...
송재창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주택담보, 보증 대출금리가 우대금리 인상 등으로 내렸으나 일반신용, 집단 대출금리가 지표금리 상승 및 저신용 차주에 대한 고금리대출 취급 등으로 오르면서 전체 가계대출금리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기계대출 중에서 고정금리 비중은 신규취급 기준 22.1%에서 19.5%로 1.6%포인트 하락했다.
지난달...
47%P), 보증(0.17%P), 집단(0.52%P) 대출금리가 오른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비은행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신규취급액 기준)를 보면 예금금리(1년 만기 정기예탁금)는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기관별 전월대비 추이를 보면 △상호저축은행 2.37→2.36% △신용협동조합 1.87→1.94% △상호금융 1.31→1.34% △새마을금고 1.89→1.95%로 각각...
시장금리 상승에 대출금리만 올랐다..예대금리차 두달연속 상승저축은행 예금금리·새마을금고 대출금리 상승
금융당국의 신용대출관리방안에 신용대출금리가 8년3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시장금리가 상승한 가운데 대출금리만 올라 은행의 주 수익원지표인 예대금리차는 두달연속 상승했다. 2금융권에서는 상호저축은행 예금금리와...
또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 신용대출 한도도 2억 원으로 일제히 낮췄다.
하지만 아직 창구는 많이 남아 있다. 새마을금고도 있고, 저축은행도 있다. 하루라도 빨리 금융기관을 찾아가 미리 대출을 받아 놓도록 하자. 대출을 많이 받아 놓은 것도 능력이다. 이제 그 능력을 한껏 부릴 때다.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 지원을 하는 것도 좋지만, 마냥 속도만 강조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오후 진행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에게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질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은...
그 결과 지난 9월 1일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내정된 황병욱 부행장을 제외한 두 명의 후보자 중 임성훈 부행장이 최종후보자로 선정됐다.
임성훈 부행장은 경영기획본부를 맡아 경영관련 주요 업무를 담당하는 등 다방면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인정받았다. 은행 공공금융본부장을 역임하며 대형 시중은행들과의 치열한 지자체 금고 쟁탈전 속에서도...
보증대출(-17bp)과 주택담보대출(-3bp)도 하락했다.
송재창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일반신용대출 금리 하락폭이 컸던 것은 주택거래 관련 비용 증가 등 수요 요인 영향으로 우량차주 비중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통상 주택거래 관련 차주들이 일반 대출 차주에 비해 우량차주 비중이 높은데, 주택거래가 증가하는 경우 우량차주 중심으로...
시 금고(신한ㆍ우리은행) 564개(출장소 제외) 지점에 ‘서울시 민생혁신금융 전담창구’를 개설한다.
5일 서울시는 “3일 시범운영을 시작해 6일부터 정식 운영한다”며 “사업장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은행지점을 찾으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신속한 지원을 위해 상담, 신청은 은행전담창구에서 전담 진행하고 보증심사는 서울신용보증재단로...
담보나 보증이 필요 없는 신용대출로, 신청 후 5일 내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중은행에서는 신용등급이 1~3등급인 고신용등급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중·저신용등급은 기업은행이나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초저금리 대출을 해준다.
아울러 다음 달부터 은행을 비롯해 보험, 카드, 캐피털, 저축은행,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전...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미국 은행이나 신용조합에서 대량의 현금 인출이 발생하고 있다. 일부 은행 지점이 현금 부족을 호소하는 등 뱅크런 우려가 커지면서 고액 인출에 대해 금융당국이 경고에 나섰다.
아직 뱅크런을 확인할 수 있는 정확한 데이터는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은행 관계자들은 WSJ에 “시애틀과...
최근 신용협동조합의 영업구역을 시·군·구에서 시·도로 확대하는 등의 신용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법사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신협, 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의 상호금융기관들은 지역 단위의 풀뿌리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관계형 금융’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며, 관계형 금융은 지속적 대고객 접촉을 통해 정성적(비계량적)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