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어떤 자리에서든 아무리 척박해도 주어진 곳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
식물세포가 사람보다 낫다는 얘기가 있다. 물론 검증이 된 사실은 아니지만 추위와 더위 등 온도 및 계절변화에 다른 생명체들보다 기민하게 유연하게 대응한다는 말이다,
누가 얘기를 하지 않더라도 기온 변화에 따라 옷을 입기고 하고 벗기도 하고, 한마디로 자동 시스템이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직능원)이 2008년 직업전문가 1082명을 대상으로 보상, 고용 현황, 고용안정, 발전 가능성, 근무 여건, 직업 전문성, 고용평등 등 7개 항목을 기준으로 직업에 따라 수치를 환산해 종합한 ‘직업전망 지표 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서비스업으로 분류된 10개 직업군 가운데 요리사, 바텐더 등 음식 관련 서비스 업종이 10년 뒤엔 판검사, 변호사 등...
우리나라 베이비 붐 세대는 1955년에서 가족계획 시행 다음해인 1963년 사이에 태어난 810만 명을 말한다. 이제는 중장년층이 된 베이비부머들, 그들은 한국사회 발전의 원동력 역할을 해왔고, 회사와 가족을 위해 개인을 희생한 세대다. 어느 누구보다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세대이고,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베이비 붐 세대들은...
좋은 조경수를 확보하기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건설사마다 조경 차별화를 위해 나무 확보 전쟁을 벌이면서 소나무 값 또한 덩달아 오르고 있다.
서울 시내 가로변 주변이나 아파트 단지내 이곳저곳에 소나무가 들어서 있다. 몇 년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전국 각지를 좋은 소나무 찾기에 운동화 끈이 떨어질 정도로 찾아다니는...
편백나무에서 피톤치트가 가장 많이 나온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편백나무를 활용한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아무리 심한 아토피도 말끔히 치유된다고 알려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편백나무로 만든 가구도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들도 전국 곳곳의 편백나무 숲을 찾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도 숲을 치유의 명소로 만드는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성한모씨는 몇 해 전부터 고향인 남원에서 나무사업을 하고 있다. 성한모씨는 젊었을 땐 성공의 꿈을 쫓아 미국 시카고에서 이국생활을 했고, 한국에 돌아와서는 무역유통 회사에서 10여 년동안 근무 했다. 그는 늘 자신의 선택과 삶에 대해 나름 성공했다고 자부하고 있었다. 그런데 2000년 들어 국제경기가 나빠지자 회사의 사정도 나빠지기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농업회사법인을 운영하는 민홍기씨는 서울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나무에 투자하면 돈이 된다는 주변의 이야기를 들었다.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고 있던 터라 귀가 솔깃했다. 즉각 시장조사를 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돈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 그런데 혼자서 하기에는 부담이 되었다. 지금 가진 돈으로...
산림강국 독일은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나라다. 독일 남부를 가면 각종 나무가 너무 빽빽이 들어서 있을 만큼 나무가 많다. 흑림(黑林)으로 불리운다. 나무가 너무나 빼곡해 숲이 검은 색 빛을 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정부의 산림업 적극 육성으로 전체 산림업 종사자는 18만개 업체, 130만명으로 자동차 산업 종사자보다 많다.. 산업화와 두차례에...
사람에게는 두 가지 소득이 발생한다. 한 가지는 급여와 같은 근로소득이고 다른 한 가지는 투자수익에 의한 소득이다. 최근에는 정년 연령의 감소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양한 형태의 투자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부동산-주식-예금으로 대변되는 투자에서 벗어나 전원생활에 대한 동경을 실천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 그렇지만...
우리 사회가 수동적 이슈와 변수에 휘둘리고 있다. 문제는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것이 아니라 대부분 부정적이고 수동적이라는 데 있다.
세계 경제가 그리스 변수에 일희일비를 지속하는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그리스 총선에서 긴축재정에 찬성하는 신민당이 승리를 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 역시 후속적으로 재개될 긴축재협상 등으로 변동성...
#우연한 기회에 동창들과 투잡으로 나무 재테크를 시작하다
정성근씨는 전형적인 40대 중반의 직장인이다. 직장 생활만 벌써 20년이 가까워지고 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왠지 모를 불안감에 초조해질 때가 많다. 특별히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도 아니다. 이유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다. 정씨는 요즘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나면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가 ‘사오정’...
늦가을에 설악산 단풍을 보기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린다. 사람이 몰리면 관련 산업도 특수를 누린다.
희귀식물의 보고로 알려진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수목원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세계 60여개국에서 들여온 식물이 자라고 있는 천리포 수목원에는 세계 최대 규모인 450여종의 목련과 400여종의 호랑가시나무 등 모두 1만2000여종의 나무와 꽃이 식재돼...
◇나무에 수백억씩..아파트 불붙은 조경수 확보 전쟁
좋은 조경수를 확보하기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건설사마다 조경 차별화를 위해 나무 확보 전쟁을 벌이면서 소나무 값 또한 덩달아 오르고 있다.
서울 시내 가로변 주변이나 아파트 단지내 이곳저곳에 소나무가 들어서 있다. 몇 년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전국 각지를 좋은...
이종호 사장의 나무 이야기는 어릴 적으로 한참 거슬러 올라간다. 아버님이 조경사업을 하였기에 조경 현장에 따라다니기도 하고 공사에 필요한 나무를 수집하고 식재하는 장면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됐다. 어깨 너머 배운 안목과 식견은 지금의 이종호 사장의 성공으로 이어졌다. 그가 나무 중개를 한 것도 어느덧 16년이 지났다.
“옮겨온 나무를 심으면서 물주는 작업을...
“처음부터 회양목과 철쭉을 했었더라면 지금보다는 나았을 것입니다.”
해병대 장교 출신인 신용남 씨(60)는 전북 부안에서 나무농사를 하면서 겪은 여러 시행착오를 자상할 정도로 상세하게 설명을 해줬다. 해병대 퇴역 이후 전문건설업체 사장을 하면서 틈틈이 전북 부안에 내려가 나무농사를 했다. 그는 올해 4월에는 건설업체를 접고 나무농사에만 전념을 하고...
◇친환경 산업이 각광받는 이유
지금 지구는 탄소 배출로 인한 이상 기후 발생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같은 기후변화가 생태환경은 물론 인간에게도 막대한 악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환경산업에 대한 중요성은 날로 강조되고 있다.
현재 독일의 풍력발전 시장은 발전 용량으로 세계 2위이고, 발전기 및 부품제조 시장점유율은 35%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하루에도 수많은 재테크 서적이 쏟아져 나온다. 아파트-상가 투자 10억벌기, 주식투자로 100배 수익내기. 월급쟁이로서 뾰족한 가외 수입을 챙길 수 없는 상황에서 이런저런 투자를 부추긴다.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그러나 눈앞에 단기적인 목적의 투자를 통해 돈을 벌려고 해서는 안된다. 모든 부는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숱한 시행착오와 끊임없는...
◇저자 소개
저자 송광섭은 독일국가공인조경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플로시스’가 운영하는 가든디자인 1기 과정을 수료했다. 연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세계일보, 머니투데이, 이코노믹리뷰 편집국장에 이어 현재 프리미엄 석간 경제지 이투데이 증권부장으로 재직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꽃예술과 조경의 미학 : 꽃은 시들지 않는다’‘초보자도 따라하는...
그리스 쇼크가 다시 글로벌 경제를 옥죄고 있다. 그리스라는 블랙홀이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형국이다. 지리할 정도다.
신화(神話) 속 환상에서 헤어나지 못했기 때문이었을까. 방만하고 무리한 재정지출이 화근이 됐고, 유로존이라는 틀 속에 들어온 그리스가 온 세계를 들쑤셔놓고 있다. 세계 경제가 좀 나아질 만하면 부각되는 게 그리스 변수다. 그동안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