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용 차장은 “가구주 연령대, 소득분위 등 가구별 특성이 소비성향에 미친 영향을 실증분석하고 항상소득가설을 적용해 해석한 결과 50대 이상 가구의 미래 기대소득 변동이 2012년 이후 전체 소비성향 변동을 비교적 잘 설명한다”며 “급속한 인구고령화 속에서 2012년 베이비부머 은퇴가 본격화하면서 50대 이상 가구의 미래소득에 대한 불안감이 소비성향...
소득 5분위별로 보면 1분위소득은 132만4000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9% 증가하면서 2018년 4분기 이후 증가 추세를 보였다. 지난해 3분기(4.3%)와 비교해도 증가세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1분위 가구의 소득 증가는 정부의 재정지원 정책의 영향이 컸다. 특히 1분위 근로소득은 45만8000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5% 늘면서 8분기 만에 증가로 전환했다....
예산범위 내에서 모든 선정자에 대해 2019년 하반기에 발생한 이자 전액 지원하지만, 예산 범위를 넘어서면 소득분위별로 차등 지원한다.
먼저 다자녀가구와 소득 7분위 이하 일반 상환학자금 대출자에게는 이자가 전액 지원된다. 소득 8분위 일반 상환학자금 대출자와 소득 8분위 이하 취업후 상환학자금 대출자에게는 소득별 차등 지원된다. 소득분위 산정은...
가장 저소득층인 1분위 계층의 소득증가 폭이 확대되는 등 모든 분위에서 가계소득이 증가했고, 특히 분배지수를 나타내는 5분위 배율의 개선으로 소득불평등이 심화되는 일반적 추세가 반전됐다"고 평가했다.
지난 주말 지시한 1인 가구 특별 대책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가계소득동향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1인 가구의 대해 특별한...
그나마 1분위의 3분기 사업소득은 20만4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3% 늘었는데, 이는 상위 분위 자영업 가구의 일부가 사업소득 감소로 1분위로 이동한 데 따른 일종의 착시다.
이는 가구구성에서 확인된다. 1·2분위는 자영업 가구가 포함된 근로자 외 가구 비중이 각각 71.9%로 3.5%포인트(P), 43.3%로 1.8%P 확대된 반면, 4·5분위는 27.9%로 5.1%P, 22.7%로 1.2%P...
1분위소득 증가율이 5분위를 앞지른 건 2017년 4분기 이후 7개 분기 만이다.
단 소득 유형별로 사업소득 감소세가 이어졌다. 전체 가구에선 87만9800원으로 4.9% 감소했는데, 3분위 이상 고분위에서 감소가 집중됐다. 5분위에선 12.6%나 줄었다. 박상영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은 “2003년 통계가 작성된 이후 가장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반면 1...
1분위소득이 증가하고, 증가율이 5분위를 앞지른 건 2017년 4분기 이후 7개분기 만이다.
경상소득에서 공적이전지출을 빼고 다시 가구원 수의 제곱근으로 나눈 균등화 처분가능소득도 모든 분위에서 증가했다. 1분위는 4.0%, 2분위는 5.2%, 3분위는 4.6% 각각 늘었다. 4·5분위에선 각각 2.8%, 1.2% 증가했다. 이에 따라 1·5분위 간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의...
1분위 근로소득이 6.5% 감소한 것도 근로자 가구가 상위 분위로 이탈하면서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박상영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은 “자영업황 악화로 1분위로 떨어진 가구가 있고, 고용은 양호한 모습을 보이니 떨어진 자영업자보다 (소득여건이) 나은 사람은 올라가는 것”이라며 “저소득 근로자 가구의 소득 상황은 나아진 것이고, (고소득 자영업...
세대당 월평균 보험료는 올해 9069원에서 내년 1만1273원으로, 소득분위에 따라 최저 488원에서 최고 6955원 오른다.
복지부는 “장기요양보험은 인구구조 변화로 처음으로 영향을 받는 사회보험”이라며 “고령화에 따른 수급자 증가, 본인부담 감경 대상 확대 등으로 매년 지출이 증가함에 따라 보험료율 인상이 불가피해졌다”고 설명했다. 2010~2016년...
최근에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토교통부, 한국감정원, 통계청에서 제출받은 ‘2015~2019년간 소득분위별 아파트 PIR’ 자료를 분석해 보니 전국의 연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전국 평균 가격의 아파트(6월 현재 3억4432만 원) PIR이 2017년 2분기 16.4년에서 올해 2분기 21.1년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집 한 채 마련하는데 20년 이상 돈을 모아야 한다는 얘기죠....
7일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실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 통계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2015년 1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소득 분위별 PIR(연소득 대비 주택 구매가격 배수)을 산출한 결과, 전국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PIR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2분기 16.4에서 올해 2분기 21.1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PIR은 연평균...
지난해 기준 탈모 진료 인원을 보험료분위별로 살펴보면 소득이 가장 많은 10분위 그룹(3만9393명)과 소득이 가장 적은 1분위 그룹(1만786명)의 차이가 약 3.7배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10분위 그룹은 7480명이 증가(3만1913명→3만9393명) 한 반면 1분위 그룹은 1958명(1만2744명→ 1만786명)감소했다.
이 같은 탈모인구 증가로 탈모 화장품 생산과 불법유통...
문 대통령은 “최저임금 인상, 기초연금과 아동수당 확대 등의 정책 효과로 근로소득과 이전소득이 늘어 올해 2분기에는 모든 분위의 가계소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가장 저소득층인 1분위의 소득이 5분기 연속 감소세를 멈추고, 소폭이나마 증가한 것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구조적 요인에도 정부의 정책적 노력이 거둔 의미 있는 성과라 할 수 있을...
39명으로 줄면서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이 1.9% 증가했다.
단 1분위의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증가율은 다른 분위에 크게 못 미쳤다.같은 기간 2·3분위는 각각 4.6%, 4.7%, 4·5분위는 각각 5.4%, 3.3% 늘었다.
이로 인해 1분위소득이 6개분기 만에 감소세를 멈췄음에도 분배지표인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통계 작성 이래 최대인 5.30배까지 벌어졌다.
소득 10분위별 상한액은 1구간인 1분위(하위 10%)가 80만 원, 7구간인 10분위(상위 10%)는 523만 원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총 126만5921명이 본인부담상한제로 1조7999억 원의 의료비 혜택을 봤다. 1인당 평균 142만 원이다.
본인일부부담금이 지난해 최고 본인부담상한액(523만 원)을 초과한 20만7145명에 대해선 공단이 5832억 원을 이미 지급했다. 이번...
1~2분위소득 감소에서 비롯된 최악의 양극화가 2분기부터 개선될 조짐이다. 저소득층의 주된 취업처인 숙박·음식점업 등에서 고용 회복세가 뚜렷하단 점에서다.
14일 통계청에 따르면, 2분기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는 전년 동기보다 1만7000명 증가했다.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는 지난해 1분기 9만8000개 감소한 데 이어 4분기에는...
현재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의 소득분위별 자료는 2인 가구 이상을 기준으로 작성되고 있다. 하지만 고령화로 노인(65세 이상) 1인 가구가 늘면서 1분위(소득 하위 20%) 중 1인 가구 비중도 높아지는 추세다. 올해 1분기에는 전체 1분위 가구 중 70.0%가 1인 가구였다. 이에 보사연은 가계동향조사과 동일한 방식으로 1인 가구를 포함해 소득분위별 자료를 작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