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에 나머지 소득분위는 지출액이 증가했다.
소득 상위 20%에 해당하는 5분위가 1만3296원에서 1만7075원으로 28.4%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어 4분위가 13.4%(1만6900→1만9171원), 2분위가 8.5%(1만7637→1만9132원), 3분위가 4.9%(1만7946→1만8831원) 늘었다.
가격 상승분을 제거한 실질 기준으로도 저소득층 감소율이 상대적으로...
평균소비성향은 모든 소득분위에서 함께 감소했다. 2분위(-3.1%p)가 가장 감소폭이 컸다. 이는 가계가 벌어들인 돈에 비해 씀씀이가 별로 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올 1분기 전국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51만7000원이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6% 증가했고, 물가상승을 제외한 실질소득으로는 2.0% 늘어났다.
근로소득(3.8%), 이전소득(10.4%), 재산소득(17.9%)이...
1분기 중 소득 증가율을 소득 분위별로 보면 소득 하위 20%인 1분위의 소득증가율이 7.6%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 분위는 2~2.5%대 증가율에 그쳤다.
지출은 1분위에서 4.5%로 가장 많이 늘었고 4분위는 1.3% 감소했다.
평균소비성향은 1분위(-2.6%포인트), 2분위(-3.1%포인트), 3분위(-2.7%포인트), 4분위(-2.3%포인트), 5분위(-1.7%포인트)로 모두 감소세를 나타냈다.
최 교수는 “은퇴준비격차가 줄어든 것은 긍정적인 신호지만, 연령, 직업, 소득분위별로 다르게 나타나 은퇴 준비도 양극화가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은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직업별로는 전문·관리·기술직의 은퇴준비격차가 6%p로 가장 낮아 은퇴준비가 잘 돼 있는 직업군으로 나타났다. 뒤 이어 사무직(10%p), 서비스직(10%p), 생산직(11%포인트), 판매직(21%p)...
네티즌은 “무임 승차 기준을 현행 6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바꾸자”, “소득분위에 따라 돈 많은 노인은 요금을 내게 하면 어떨까요?”, “어린이와 청소년도 적은 돈은 내는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500원씩만 받읍시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반면 “노인들 지하철 무료로 타는 거 이해하는데 출퇴근길 지친 몸 이끌고 앉아 있는 일반석까지 와서 자리...
3조6000억원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결과 공개…올해 정부장학금 '사상 최대'
정부장학금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국가장학금의 소득분위 산출 결과가 2일 공개됐다.
이날 한국장학재단은 2015학년도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산출 결과를 발표했다.
국가장학금은 올해 총 3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25억원 증액됐다. 먼저Ⅰ유형(소득연계 차등지원)은...
소득분위별 지난해 월평균 담배 소비 지출액을 보면 2분위가 1만8천132원으로 가장 많았고 3분위 1만8천125원, 4분위 1만5천873원, 5분위 1만5천804원, 1분위 1만4천932원 등으로 나타나 서민층과 중산층의 담뱃값 지출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담뱃값 인상을 앞둔 지난해 4분기 전국 가구의 담배 소비 지출액은 1만7천89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7% 감소했지만...
16일 통계청의 '2014년 가계동향'에 따르면 소득 분위별로 따졌을 때 중간층(40∼60%)인 3분위 가계의 지난해 월평균 경상조세 지출액은 8만3385원이었다. 이는 2013년의 7만187원보다 18.8% 증가한 것이다. 경상조세는 근로소득세, 재산세, 사업소득세 등 가계에 부과되는 직접세를 의미한다.
○…수지 '수지 모자'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수지모자'라는 이름의...
16일 통계청의 '2014년 가계동향'에 따르면 소득 분위별로 따졌을 때 중간층(40∼60%)인 3분위 가계의 지난해 월평균 경상조세 지출액은 8만3385원이었다. 이는 2013년의 7만187원보다 18.8% 증가한 것이다.
반면 소득이 상위 20%인 5분위 가계의 경상조세 지출액은 지난해 월평균 38만332원으로 전년(36만9123원)보다 3.0% 늘었다. 소득 3분위의 세금 지출액 증가율은...
국가장학금
한국장학재단이 '2015학년도 학자금지원 소득분위 산정 결과'를 발표했다.
20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산정한 소득분위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이전에 조사 대상이었던 상시소득, 부동산, 자동차 외에도 연금소득, 금융재산, 부채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소득재산을 조사하고 가구의 실질적 경제수준 파악이 가능하도록...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올해 1학기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 등 학자금 지원을 위한 기준금액 및 소득분위 산정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지원기준은 지난해 1월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고, 이후 보건복지부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준비기간을 거쳐 만들어졌다.
소득분위 산정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이전에...
국토부에 따르면 소득분위 5~8분위에 있는 임차가구 가운데 90.3%가 거주하고 있을 정도다.
여기에 집에 대한 인식이 ‘소유’에서 ‘거주’로 변화함에 따라 임대주택에 대한 수요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반면 임대시장은 빠르게 전세에서 월세 시장으로 재편되는 상황이다. 2012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임차 가구 가운데 월세 가구 비중은 2012년에 49.9%로...
국토부에 따르면 소득분위 5~8분위에 있는 임차가구 가운데 90.3%가 거주하고 있을 정도다.
여기에 집에 대한 인식이 ‘소유’에서 ‘거주’로 변화함에 따라 임대주택에 대한 수요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반면 임대시장은 빠르게 전세에서 월세 시장으로 재편되는 상황이다. 2012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임차 가구 가운데 월세 가구 비중은 2012년에 49.9%로...
소득분위별로는 3분위부터 9분위 초중반이 해당된다.
- 중산층이 기업형 임대주택의 임대료를 부담할 수 있을지?
▲ 전국 주택종합의 중위 전세값(1억3600만원)을 기준으로 일반적인 보증부 월세 금액을 고려했을 때, 기업형임대주택은 보증금 4500만원, 월 임대료 40만원 중반이 될 전망이다. 이는 소득 3~4분위에서 지출하는 주거비 부담과 유사한 수준이다. 수도권 중위...
생활비 대출의 경우 4월 7일 이후에는 소득분위 산정이 마감돼 든든장학금을 제외한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만 가능하다.
반면 2015학년도 대출제한 대학으로 지정된 대학의 신입생은 등록금 일부의 대출이 제한된다. 대출제한 대학은 △신경대 △서남대 △한려대 △한중대 △광양보건대 △장안대 △대구미래대 등 7개교다.
1유형은 소득연계 차등지원으로 소득 8분위 이하 중 성적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에게 소득분위별로 차등 지원한다. 올해 2학기부터 적용되었던 C학점 경고제가 내년에는 1,2학기 모두 적용될 예정이다.
2유형은 대학자체노력 연계지원형태로 지원된다. 즉 대학별 자체 지원기준에 따라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방대학 우수 신입생에게는 지방인재장학금을...
소득 분위로 보면 2011년 소득분위가 2013년에도 유지된 비율은 1분위와 5분위에서 각각 75.9%, 71.2%로 다른 분위보다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다른 계층에 비해 최저소득층과 최고소득층의 계층이동이 활발하지 못하다는 의미입니다.
가구주가 상용근로자인 경우 하위분위(1∼2분위)는 이동성이 높고, 상위분위(4∼5위)는 유지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소득 분위로 보면 2011년 소득분위가 2013년에도 유지된 비율은 1분위와 5분위에서 각각 75.9%, 71.2%로 다른 분위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다른 계층에 비해 최저소득층과 최고소득층의 계층이동이 활발하지 못하다는 의미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11년 소득분위가 2013년에 유지된 비율은 가구주가 60세 이상인 경우 66.7%, 40∼59세 55.6%, 39세 이하 52.4%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