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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고교 기숙사에서 학생 1명이 남·여학생 13명 ‘성추행·폭행’
    경북 고교 기숙사에서 학생 1명이 남·여학생 13명 ‘성추행·폭행’
    경북 의성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한 명이 동급생을 성추행하고 폭력을 가한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의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의성유니텍고 기숙사에서 1학년 학생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동급생 13명에게 성추행, 성희롱 및 언어·신체 폭력을 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는 남학생 7명, 여학생 6명에 달한다. 해당 학교 기숙사에는 1학년 33명을 포함해 1~3학년생...
    2021-04-13 15:15
  • 與 3선, 초선 공감한다면서도 비난 당원에도 “충정”…소극적인 중진
    與 3선, 초선 공감한다면서도 비난 당원에도 “충정”…소극적인 중진
    앞서 초·재선들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간의 갈등,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등 그간 당내에서 언급이 금기시되던 이슈들도 거론하며 자성했다. 그러면서 당 쇄신과 차기 지도부 선출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겠다고 나섰다. 이날 국회에서 모인 3선 그룹은 이에 대해 초재선의 문제의식에 공감한다는 공동...
    2021-04-13 14:22
  • 사과 없는 조희연, 박원순 추모 기고에 버젓이 '피해 호소인'
    사과 없는 조희연, 박원순 추모 기고에 버젓이 '피해 호소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를 만나 일상 복귀 지원을 약속하는 등 피해 회복 노력에 힘쓰는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으로 지칭한 언론사 기고문이 수개월째 그대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 교육감은 13일 "(해당 언론사에) 수정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피해 호소인' 자체로 2차...
    2021-04-13 14:07
  • ‘친문 지도부’ 걸린 전당대회 룰…“이전 투표비율 유지 안해”
    ‘친문 지도부’ 걸린 전당대회 룰…“이전 투표비율 유지 안해”
    당내에서조차 초선 의원들이 앞장서 조국 사태를 비롯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윤석열 전 검찰총장 간의 갈등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등 비호와 과반 의석을 동원한 입법 독주 및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만까지 그간 친문 지도부의 행보가 민심 이반의 큰 원인이었다는 자성이 나오고 있어서다. 때문에 친문 대표 인사인 도종환 의원이...
    2021-04-12 17:05
  • 민주당 재선 “보수논객·전문가·청년 의견 듣겠다…위선 정책 돌아볼 것”
    민주당 재선 “보수논객·전문가·청년 의견 듣겠다…위선 정책 돌아볼 것”
    앞서 2030세대 의원들과 초선 의원들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를 비롯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윤석열 전 검찰총장 간의 갈등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등 비호와 과반 의석을 동원한 입법 독주 및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만까지 그간 행보들을 짚으며 자성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20대 청년들과 제대로 소통하지 못한 점, 성 인지 감수성이 부족했던 점...
    2021-04-12 16:23
  • 與 초선, 14일 원내대표 후보 초청 토론회…지도부 선출 영향력 행사
    與 초선, 14일 원내대표 후보 초청 토론회…지도부 선출 영향력 행사
    나름대로 여러 성찰을 통해 의견을 전한 거고 초선이 낼 수 있는 의견 중 하나”라고 했다. 앞서 2030 의원과 초선들은 입장을 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를 비롯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윤석열 전 검찰총장 간의 갈등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등 비호와 과반 의석을 동원한 입법 독주 및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만까지 그간 행보들을 짚으며 자성했다.
    2021-04-12 16:22
  • '친문 퇴진론'에 끓는 민주당…도종환 “패배 책임, 모두에게 있어”
    '친문 퇴진론'에 끓는 민주당…도종환 “패배 책임, 모두에게 있어”
    앞서 2030세대 의원 등 초선들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이견의 여지가 없는 부동산 문제 반성 외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간의 갈등 사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등 친문 지도부가 비호해 말 꺼내는 게 금기시되던 일들이 민심 이반의 원인이 됐다는 비판을 했다. 이에 강성 지지층들은 초선들에 온라인과...
    2021-04-12 13:25
  • 與, 내부비판 봇물 “검찰개혁·공천·박원순 다 문제…靑? 이제 당의 시기”
    "조국 사태·추미애-윤석열 갈등에 검찰개혁 국민적 공감대 잃어""박원순·오거돈 성추행이 재보궐 발생원인인데 무리하게 공천하고 사과도 안해""민주당 180석 독주 죗값…강성 지지층에 휘둘려""친문 눈높이로 쇄신하는 당 얼굴로 친문 대표 내세워…차기 지도부, 새 인물 돼야" 더불어민주당이 4·7 재보궐 선거 참패하자 내부비판이 봇물...
    2021-04-09 16:14
  • [이슈크래커] 엇갈린 20대 남·여 표심…무엇이 그들을 갈랐나
    [이슈크래커] 엇갈린 20대 남·여 표심…무엇이 그들을 갈랐나
    비록 선거 기간 내내 여성 의제 보다는 부동산 같은 경제 이슈와 네거티브가 더 중심 의제로 작용됐으나,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으로 재보궐 선거가 촉발된 만큼 20대 여성의 표심에는 '젠더' 의제가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0대 여성의 박영선 지지율이 높게 나타난 데에는 같은 민주당이더라도 '최초의 여성 시장'을 바라는 여성들의 마음이...
    2021-04-09 14:04
  • [사건·사고 24시] 마스크 내린 김태현·N번방 유사범죄 여전·PD사칭 40대 남성
    [사건·사고 24시] 마스크 내린 김태현·N번방 유사범죄 여전·PD사칭 40대 남성
    경찰 관계자는 "A 씨에게 성범죄 전력이 있었기 때문에 성추행, 성희롱 여부 등에 대해 수사했지만 조사 결과 입건하거나 기소할 수 있는 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A씨가 거짓말은 했지만, 위계로 인한 강제추행, 간음 등이 아닌 단순한 거짓말로는 기소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조만간 수사를 종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1-04-09 10:33
  • 주요 외신, 4·7 재보궐 선거 참패에 “대선 앞두고 여당에는 좋지 않은 징후”
    주요 외신, 4·7 재보궐 선거 참패에 “대선 앞두고 여당에는 좋지 않은 징후”
    부동산 가격 급등ㆍ정치인 성추행 등 패인으로 지목NYT, 2030 연령 표 이탈에 “민주당 가파른 도전 직면” 해외 주요 언론매체들이 4월 7일 한국의 재·보궐 선거가 여권의 참패로 끝났다고 보도하면서 202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부 여당에 비상등이 켜졌다고 분석했다. 외신들은 7일(현지시간) 일제히 이번 선거가 문재인 정권에 대한 민심이 좋지 않은 가운데...
    2021-04-08 17:13
  • 10년 만에 출근한 오세훈 서울시장 “첫날부터 능숙하게”
    10년 만에 출근한 오세훈 서울시장 “첫날부터 능숙하게”
    오세훈 시장은 전날 국민의힘 당사에서 보궐선거 승리 소감을 밝히며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의 업무 복귀를 돕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번 선거의 원인이 전임 시장(박원순)의 성희롱이었다. 그 피해자 분은 우리 모두의 아들, 딸일 수 있다”면서 “그 분이 편안한 마음으로 업무에 복귀하도록 잘 챙기겠다. 구체적인 사정을 먼저 파악하겠다”고...
    2021-04-08 10:49
  • [4·7 재보선] 시민은 '정권 심판' 택했다…서울 오세훈ㆍ부산 박형준 압승
    [4·7 재보선] 시민은 '정권 심판' 택했다…서울 오세훈ㆍ부산 박형준 압승
    오히려 정부의 부동산정책 실패와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문제가 더 결정적이었다. 박 당선자는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가 저 또는 저희 국힘이 잘해서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선거를 치르며 제 부족함 돌아본 계기가 됐던 것도 사실”이라며 “더 겸손한 자세로 시정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철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는 “오세훈...
    2021-04-08 02:35
  • [4·7 재보선] 민주당 '선거 참패' 후폭풍…지도부 등 전면쇄신 목소리
    [4·7 재보선] 민주당 '선거 참패' 후폭풍…지도부 등 전면쇄신 목소리
    이번 재보궐 선거는 1년이라는 짧은 임기에 핵심은 서울·부산시장 등 광역단체장 2석뿐이긴 하지만, 민주당으로선 자당 출신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이 발생원인인 데다 부동산 문제로 인한 ‘정권심판론’ 성격이 짙어 큰 위기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단순히 광역단체장 2석만 빼앗긴 게 아니라는 것이다. 더구나 이낙연...
    2021-04-08 01:28
  • [4·7 재보선] '부동산·불공정·내로남불'에 시민 분노 표출했다
    [4·7 재보선] '부동산·불공정·내로남불'에 시민 분노 표출했다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박원순은 내가 아는 가장 청렴한 공직자”라고 평가했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박 전 시장의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이라고 명명한 남인순·진선미·고민정 의원을 선거캠프에 합류시키기도 했다. 이들은 비판이 거세지자 그제야 하차했다. 이 모든 것이 ‘권력형 성범죄’라는 본질에서 꼬리에...
    2021-04-08 01:18
  • [4.7 재보선] 성추행으로 촉발된 선거…여성 의제 사라지고 '생태탕'만 남아
    [4.7 재보선] 성추행으로 촉발된 선거…여성 의제 사라지고 '생태탕'만 남아
    전 시장 성 비위로 촉발된 서울·부산 재보선정책 대결 실종되며 여성 의제 사라져네거티브만 남은 '생태탕' 선거'젠더' 이슈 들고나온 군소정당 후보 큰 주목 못 받아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으로 촉발된 4.7 서울 재보궐 선거. 전직 시장의 성 비위로 재보궐 선거가 시작된 만큼, '여성' 문제는 이번 선거의 주요 의제 중 하나였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2021-04-07 17:16
  • [4.7 재보선]박영선 X맨?…선거일에 다시 등장한 고민정·남인순
    [4.7 재보선]박영선 X맨?…선거일에 다시 등장한 고민정·남인순
    여권 대형악재인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파장에 기름을 부었던 고민정·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보궐 선거일인 7일 다시 등장했다. 고·남 의원은 진선미 의원과 함께 박 전 시장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이라 칭해 논란을 일으켰고, 지난달 피해자가 이들을 지목하며 2차 가해를 토로하자 재차 비판이 제기돼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2021-04-07 16:44
  • [4·7 재보선]관전자 정의당, 국민의힘 승리 판정?…“심판받은 세력이 심판”
    [4·7 재보선]관전자 정의당, 국민의힘 승리 판정?…“심판받은 세력이 심판”
    정의당은 김종철 전 대표가 같은 당 장혜영 의원을 성추행한 사실을 스스로 밝히면서 그 책임을 지고 이번 선거에 공천하지 않기로 정했다. 또 같은 진보 진영인 집권당 더불어민주당도 공개적인 도움 요청에도 불구하고 돕지 않고 있다. 여 대표는 국민의힘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받은 과거 세력’이라고 규정하며 “도덕적 문제와 의혹이 많이 불거지고...
    2021-04-07 15:09
  • 마지막 유세 나선 박형준 "모든 야권 통합…윤석열도 동승할 것"
    마지막 유세 나선 박형준 "모든 야권 통합…윤석열도 동승할 것"
    그러면서 "내일 민주당에 투표하면 실정·무능·위선·성추행에 투표하는 것"이라며 "부산을 매력 있는 도시로 바뀌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박 후보는 막판 표심을 끌기 위해 윤 전 총장까지 동원했다. 그는 "국민의힘에게 힘을 주시면 이제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해서 모든 야권이 통합됐다"며 "이제 그 열차에 윤 전 총장도...
    2021-04-06 13:04
  • 박원순 성추행 반박 도서 ‘비극의 탄생’…서울內 공공도서관 11곳 비치
    박원순 성추행 반박 도서 ‘비극의 탄생’…서울內 공공도서관 11곳 비치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을 반박하는 도서 ‘비극의 탄생’이 서울시 내 공공도서관 11곳에 비치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해당 도서는 서울시청 서울도서관과 서울시교육청 종로·동작·양천도서관 및 마포·영등포 학습관, 강북문화정보도서관, 은평공공도서관, 강동해공도서관, 서초구립양재도서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021-04-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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