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동영 의원은 지난달 말 주택공급자가 후분양제 또는 선분양 예약제를 선택하도록 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정 의원은 “정부의 규제완화로 주택시장이 과열되고 부동산 투기가 매우 극심함에도, 국회에서조차 근본적인 개혁법안들이 제대로 논의되지 못하고 있다”며 “분양예약제 도입, 분양원가...
사본을 제출하지 아니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했을 땐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벌칙 조항도 마련했다.
민 의원은 “우리나라 분양시장은 선분양 후시공이라는 특성에 따라 계약 이후 달라지는 내용에 대한 피해에 취약한 것이 사실”이라며 “본 개정안의 제출로 서민을 울리는 일부 분양사들의 몰지각한 상술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부동산 공급 축소를 담은 8·25 가계부채 대책이 오히려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에는 “신규 선분양이 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나고 있어 이걸 잡아서 가계부채를 관리하자는 것”이라며 “특정 지역의 주택가격이 오른 것이 (8·25 대책) 때문인지는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한국을 꼭...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집단대출에도 DTI를 적용해야하지 않냐는 지적에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것도 방안이지만 선분양제도라는 독특한 분양시장 구조에서는 DTI를 적용하기 어렵다"며 "분양받은 사람에게 이제는 금융 공급을 못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희정 피데스개발 R&D센터 소장은 “건물을 지어놓고 분양하는게 대부분인 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대부분 선분양 해 견본주택, 축소모형, CG(컴퓨터그래픽 이미지) 등만 보고 내집을 선택하고 있다”며 “VR기술이 주거분야에 적용되면 공사완료 후 가능한 미래 공간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어 보다 완성도 높은 설계뿐만 아니라 분양시장에도 큰 변화가 올...
뉴프라이드가 중국 완다그룹이 오는 9월 9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연길 완다광장 내 최대 중심상권 백화점 '완다프라자'의 우선분양ㆍ임대 사업권을 확보했다.
뉴프라이드는 지난 28일 완다그룹과 연길 ‘완다프라자’의 건물 1층 일부 5410.17㎡에 대한 분양ㆍ임대 사업권을 10년간 책임지는 임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완다그룹이 국내 기업과 10년이라는 장기간...
때문에 이 단지는 서울의 몇 안되는 미분양 단지로 남아 있다.
이에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과장광고는 부실시공과 함께 선분양제의 폐해이기도 하다"라며 "정답이 될 수는 없지만 수요자들이 어느 정도 완공된 집과 입지를 직접 보고 판단할 수 있는 후분양제를 도입하면 과장광고의 일부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설립된 JS바이오는 국내 유기농 인삼을 활용한 홍삼엑기스 음료제조 기업으로 7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선분양을 받고, 2017년 상반기내 착공하기 위한 설계 등 관련 사업계획을 진행중이다. 또 제품 기능성 강화를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가 추진중인 기업공동연구 개발과정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전통가공식품협회는 1992년부터 전통식품업체들의...
뉴프라이드는 지난 해 12월 중국 완다그룹이 진행하는 '완다 서울거리' 조성사업에 파트너사로 참여해 상가 85개를 매입하는 등 총 154억 원 규모의 부동산 투자를 진행했다.
오는 9월 1차 오픈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는 '완다 서울거리'는 올해 초 현지에서 진행된 선분양 물량 250여개(50%) 점포가 완판됐다.
뉴프라이드는 연길 완다광장 내 약 4만㎡(1만2000여평) 규모로 조성되는 '완다 서울거리'의 입점유치 자격 등 모든 경영권을 가지고 있다.
지난 2월엔 상가 약 250여 개 점포(50%)의 선분양을 성공적으로 완판했으며, 현재 올 6월경 준공될 예정인 잔여분 상가에 대한 분양을 준비 중에 있다.
뉴프라이드가 중국 완다그룹과 연길시에 조성 중인 '완다광장' 내 최대 중심상권 '완다프라자' 건물 1층 일부에 대한 우선분양ㆍ임대 사업권 확보 계약을 협의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뉴프라이드는 완다그룹과 막바지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계약 체결 후 오는 4월 초부터 분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진행해왔던 '완다 서울거리' 프로젝트와 별도로 진행되는...
최근 완다그룹이 현지인을 대상으로 분양한 완다 광장 내 아파트 약 1300가구가 4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된 바 있으며, 중국 현지 법인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 ‘완다 서울거리’ 내 250여개 상가의 선분양 역시 전량 소진됐다.
뉴프라이드는 다음 달 초 서울 도산공원 인근에 ‘완다 서울거리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일반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키스톤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뉴프라이드의 완다 서울거리 사업 분양 담당 PM팀이 한-중 의료뷰티타운의 입점유치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라며 "최근 중국 연길시에 조성중인 완다 서울거리 내 선분양 물량이었던 250개 상가 완판 성과를 달성한 전문 인력들의 투입인 만큼 한-중 의료뷰티타운 사업에 좋은 시너지가 창출될 것...
이날 뉴프라이드는 완다 서울거리 내 상가 약 250여 개 점포(50%)의 선분양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잔여 물량 상가 250여 개 점포는 다음 달 초 서울 도산공원 사거리부근에 '완다 서울거리 홍보관'을 오픈해 일반 분양으로 모집한다.
최근 완다그룹이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분양한 완다 서울거리 내 아파트 약 1300세대는 49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00...
뉴프라이드는 18일 완다 서울거리 내 상가 약 250여 개 점포(50%)의 선분양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잔여 물량 상가 250여 개 점포는 다음 달 초 서울 도산공원 사거리부근에 '완다 서울거리 홍보관'을 오픈해 일반 분양으로 모집한다.
최근 완다그룹이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분양한 완다 서울거리 내 아파트 약 1300세대는 49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00% 완판된...
이어 개정안에 따르면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SPC)은 공공시행자 지위가 부여돼 토지수용 및 선분양이 가능한 시기가 각각 18개월, 12개월 가량 앞당겨진다.
또한 오는 12일부터는 산단 재생사업 지구 내의 토지소유자・입주기업이 사업계획을 제안하는 민간 제안제도와 지자체가 사업계획을 공모하는 민간 공모제도가 시행된다.
민간이 사업계획을 제안할 때에는...
현재 완다 광장 주변 700여개 상점 중 완다그룹이 200개 점포를 이미 선분양했고, 현지 관계자들 몫을 제외한 500개 점포는 뉴프라이드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입점하게 될 예정이다.
연길은 중국, 러시아, 북한 3국의 접경 무역지구로, 길림-훈춘 고속철이 2015년 9월 개통됐고 한중자유무역협정 발효돼 한국 기업들에게는 유리한 지역이다.
특히 이 곳은 완다그룹이 총...
건설업의 경우 착공 전에 분양가를 책정하는 선분양 방식을 유지하고 있어 미래 손실분을 매출로 잡아 충당금을 쌓아야 한다. 하지만 건설업 등 수주산업의 특성상 미래 손실을 대비해 충당금을 동일기준에 맞춰 대비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업계의 입장이다.
업계는 공사 완공까지 수년이 소요되기 때문에 수주한 금액을 공사기간에 나눠 매출에 반영해 왔다. 이와 함께...
이밖에 종전에는 공공이 최대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의 경우 사업의 시행・관리를 실제로 공공이 하고 있음에도 민간시행자로 간주돼 토지수용, 선분양 시기가 늦어 사업이 장시간 소요됐지만 개정안에 따라 앞으로 공공시행자로 인정돼 토지수용 및 선(先)분양이 가능한 시기가 각각 18개월, 12개월가량 앞당겨진다.
이어 기업이 직접 산단을 사용하기 위해 개발하는...
△민관합동 사업 토지수용-선분양 시기 앞당겨 = 개선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먼저 기업수요 중심의 산업단지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민관합동 SPC사업 절차를 간소화해 토지수용 및 선(先)분양이 가능한 시기를 각각 18개월, 12개월가량 앞당긴다.
또한 도시계획 등 7개 심의를 통합 심의하는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 경관심의를 통합해 산업단지계획 인・허가 기간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