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라이드, 완다 서울거리 선분양 완판...삼성전자 등 100여개 브랜드 입점 추진

입력 2016-02-18 13:41 수정 2016-02-19 10: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프라이드가 중국 완다그룹과 연길시에 조성중인 '완다 서울거리' 상가의 일반 분양을 개시한다.

뉴프라이드는 18일 완다 서울거리 내 상가 약 250여 개 점포(50%)의 선분양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잔여 물량 상가 250여 개 점포는 다음 달 초 서울 도산공원 사거리부근에 '완다 서울거리 홍보관'을 오픈해 일반 분양으로 모집한다.

최근 완다그룹이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분양한 완다 서울거리 내 아파트 약 1300세대는 49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00% 완판된 상태다.

뉴프라이드는 현재 완다 서울거리에 삼성, LG 가전을 비롯해 제일모직, SPA 등 패션, 외식, 뷰티, 미용을 아우르는 국내외 100여개 유명 브랜드들의 입점을 추진 중이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완다그룹과 '완다 서울거리'의 상환경 및 일반분양 유치 등에 필요한 세부사항들의 협의를 끝마칠 예정"이라며 "현재 준공이 완료된 아파트 및 상가에 대한 선분양이 조기완판 되버린 탓에, 일반 분양 물량에 대한 문의가 지속되고 있어 홍보관 오픈 일정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다 서울거리'는 중국 완다그룹이 연길시 55만㎡(16만6,375평) 부지에 주거공간, 상업공간, 문화공간 등 복합테마파크로 건설하는 '연길 완다광장' 내부에 조성된다.

총 5만㎡(1만5125평)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9월 9일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프라이드는 완다그룹과 체결한 계약에 따라 '완다 서울거리'의 운영권을 비롯해 모든 상가 입점자들을 유치할 자격과 권리를 갖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저축은행 20곳 중 11곳 1년 새 자산ㆍ부채 만기 불일치↑…“유동성 대응력 강화해야”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 발송…한밤중 대피 문의 속출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단독 "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기후동행카드' 제동 조례안 발의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00,000
    • -1.22%
    • 이더리움
    • 5,331,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3.7%
    • 리플
    • 733
    • -0.68%
    • 솔라나
    • 233,900
    • +0.04%
    • 에이다
    • 633
    • -2.01%
    • 이오스
    • 1,121
    • -3.61%
    • 트론
    • 155
    • -0.64%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00
    • -1.81%
    • 체인링크
    • 25,660
    • -1.23%
    • 샌드박스
    • 624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