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정포장은 30년 이상 재직한 교원이나 공무원 중에서 국가에 대한 공적이 뚜렷한 자를 가려 수여하는 것으로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서훈인 훈장 다음의 높은 권위를 갖는다.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3년 8월 교원대 교수직에서 정년퇴임하는 김 후보자에게 근정포장을 주기 위해 작성된 공적조서를 확인한 결과 수여 사유로...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인을 격려하고 유공자에게는 서훈을 수여하는 행사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중소기업인을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 박기석 시공테크 대표이사와 이광원 정우금속공업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수훈받는 등 52명이 중소기업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한편 박 대통령은 행사에서 박기석 시공테크 대표와 이광원 정우금속공업㈜ 대표 등 2명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하는 등 중소기업인 52명에게 서훈을 친수했다.
특히 은탑산업훈장 포상이 확정됐다가 지난 5월30일 별세한 고(故) 여우균 화남피혁 대표를 대신해 부인 신민자씨가 대신 훈장을 받았다.
박 대통령은 "일평생 모범적으로 기업을 경영하신...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훈장인 청룡장 역시 서훈점수가 3800점임에도 대상자가 되지 못하고 있다. 수영연맹이 박태환이 훈장을 받을 수 있도록 주무부처에 신청해야 하지만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또 하나의 사건이 4월도 되기 전에 또 터졌다. 이번엔 컬링이다. 소치올림픽 이전까지 대다수 팬들의 관심 밖이었던 컬링은 소치올림픽에서의 선전으로 단숨에...
당초 청룡장은 서훈 기준이 1000점 이상이면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1500점으로 높아지면서 ‘피겨 퀸’ 김연아가 수상할 수 없게 됐고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수상 대상자에서 누락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수상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기준을 높인 것으로 이미 이에 대한 기준은 일찌감치 국회에서의 논의를 통해 결정됐지만 김연아가 수상자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크게...
이에 따라 지난주 안전행정부가 기준을 재조정하겠다고 뜻을 밝힌 데 이어 이날 문체부는 '체육분야 유공자 서훈 기준' 특례 조항 등을 적용해 김연아에게 청룡장 수여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김연아가 현재 특례 규정을 통해서도 청룡장을 받을 수 있지만, 서훈 기준 자체를 재조정해 최고 훈장을 받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청룡장 김연아
정부가 체육분야 서훈 규정을 강화하면서 ‘피겨여왕’ 김연아(24)가 최고훈장인 청룡장을 받지 못하게 됐다. 이름도, 얼굴도 낯선 국제축구협회장과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에게는 선뜻 건넸던 청룡장은 온 국민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던 피겨 여제 김연아에게는 인색했다.
13일 이에리사 의원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부가 올해부터 체육훈장...
정부가 올해부터 체육분야 서훈 규정을 크게 강화하면서 김연아(24)도 최고 훈장을 받지 못하게 됐다.
이에리사 의원은 13일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가 올해부터 체육훈장 수여 기준을 크게 강화해 양궁이나 쇼트트랙을 제외하면 어떤 종목에서도 1등급 훈장을 사실상 받을 수 없게 됐다"며 "체육훈장 기준을 지난해...
정 위원장은 이번 조사에서 신원이 확인된 의병장 41명에 대해 최근 진주보훈지청에 서훈을 신청했다.
정 위원장은 "일제가 체포된 항일의병장을 고문한 뒤 마지막에 목을 자르거나 칼로 잔혹하게 찔러 죽인 후 기둥에 스스로 머리를 부딪히거나 흉기로 자신의 목을 찔러 목숨을 끊었다고 기록했다"고 말했다.
훈장을 받은 자의 공적이 허위임이 판명된 때, 훈장을 받은 자가 국가안전에 관한 죄를 범하고 형을 받거나 적대지역으로 도피한 때, 훈장을 받은 자가 사형,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의 형을 받은 자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죄를 범한 때에는 그 서훈을 취소할 수도 있다.
훈장은 원칙적으로 보상을 전제로 수여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법인 중에서는 자동차 수입업체인 보현모터스(주)(대표 서훈)가 관세, 부가가치세 등 95억원을 내지 않아 체납액이 가장 많았다.
앞서 관세청은 지난 4월 ‘제1차 관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서 명단공개예정대상자를 선정, 명단공개 사전안내문을 통해 6개월 동안 납부와 소명기회를 부여했다.
이어 이달 2차 회의를 열어 명단공개 대상자를 최종 결정하고 이날...
특히 청년창업가 및 벤처·창업기업인 등 건전한 창업문화 조성과 벤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훈·포장 등 서훈을 친수하고, 이를 통해 사기진작과 정부의 벤처창업 육성 의지를 표명했다. 또 최고 훈격을 동탑산업훈장에서 은탑산업훈장으로 격상했다.
박 대통령은 개막식 이후 곧바로 주요 전시관 관람에 나섰다.
포상기업관을 방문해서는 세계적 바이오...
고인은 그 공로를 인정 받아 수교훈장 광화장·흥인장, 청조근정훈장도 받았다.
고인의 장례는 14일 외교부장(葬)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되며 장지는 정부 서훈 관련 규정에 따라 서울 국립현충원으로 논의중이다. 유족으로는 현민(玄民) 유진오 선생의 딸인 유충숙 여사와 1남 3녀가 있다.
특히 이창의 매거진하우스 대표이사는 은관문화훈장을 서훈하는 등 잡지문화 발전 유공자에게 포상한다.
등산전문지 ‘산’ 등 다양한 전문잡지를 발행한 이 대표이사는 잡지협회회장 재직 시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잡지산업진흥 5개년 계획을 마련했다. 지난해 제3회 FIPP 아시아·태평양 디지털 매거진 미디어 콘퍼런스 개최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는 대통령 '전두환'이 개인 '전두환'에게 서훈을 내렸다는 비난 여론을 형성하며 반납을 요구하는 여론을 초래했다.
앞서 정부는 전두환ㆍ노태우 두 전 대통령이 12·12 군사반란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무력 진압의 주동자로 대법원에서 실형 판결을 받자 지난 2005년 개정된 상훈법 등에 따라 2006년 3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두 전 대통령의 서훈을 모두 취소하기로...
하지만 외교부에서도 그는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 당시 한국·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FTA)을 조기에 타결시켜 재경부로 귀환할 때 국가훈장을 서훈받았다.
외교부로 자리를 옮기면서 재정경제부에서 밀려났다는 평가를 듣기도 했으나 이는 기우에 불과했다. 임 회장은 2005년 재경부 정책금융국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한 뒤 차관보 자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노동부는 근로자 36명을 대상으로 정부의 훈·포장 서훈과 이미숙 오뚜기라면 주임 등 198명에게 대통령표창 등 정부 표창을 수여했다. 여성 수상자는 39명으로, 전년보다 5%포인트 가량 늘었다.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김 조리장은 가난으로 인해 초등학교만 졸업한 후 버스 조수, 간장장수 등을 전전한 힘든 과거를 딛고 지난 2006년 ‘조리명인 1호’...
조사결과에 따라 금품수수·허위공적 기재 등이 밝혀지면 수여된 서훈을 취소하고 해당 포상은 폐지하거나 일정기간 운영을 정지하는 패널티를 적용한다. 단, 경미한 착오 및 오류는 해당 중앙행정기관에서 직접 개정·시정토록 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안행부는 추천기관인 중앙부처의 책임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후보자의 선발과정을 협회·단체에 일임하거나...
서훈 대상자들의 면면을 보면 국가적 공적 보다는 측근 챙기기라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다. 사면과 훈장 수여를 마치 집안일 하듯이 했다.
이 대통령은 세간의 비판을 의식한 듯 사면은 원칙에 따라 투명하게 이뤄졌다고 항변했다. 사면은 헌법 제 79조에 명시된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라는 점도 내세웠다.
특히 국무회의 석상에서 대통령 친인척 배제, 임기 중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