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정 실장은 “남과 북의 대화는 물론 북한과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의 다양한 대화를 이어나가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협의하고자 한다”며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포함한 이번 특사단은 남북문제 관해 풍부한 경험과 높은 식견 갖춘 인사로 구성됐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정 실장은 “저와 모든 특사단원은 이번 방북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바른미래당은 북핵 문제와 함께 서훈 국정원장이 대북 특사단에 합류한 점을 비판했다. 신용현 수석대변인은 같은 날 “이번 대북특별사절단에 국정원장이 포함된 것은 참으로 유감”이라면서도 “그러나 결정된 이상 이번에 파견하는 대북특사들이 장기적인 한반도 평화 정착실현을 위해 성공적인 협상 결과를 가져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반면, 민주평화당은...
오늘 방북하는 특사단 실무진은 정 실장을 포함해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 5명으로 꾸려졌다. 특사단은 실무진 5명을 포함해 총 10명이다. 특사단은 이날 오후 2시께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2호기’를 타고 서해직항로를 이용해 평양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 대변인은 “서훈 원장은 북한 고위당국자들과의 협상 경험이 풍부한 대북전략통이고, 정의용 실장은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등 백악관 핵심라인과 직접 소통이 가능한 인물”이라고 평했다.
또 “민평당은 대북특사 파견 등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에 초당적으로 적극 협조하겠다”면서 “한반도 평화정착과 비핵화를 위한...
특사단은 정 실장을 수석으로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실무진 5명까지 포함해 총 10명 규모다.
문 대통령의 친서를 김정은에게 직접 건네거나, 북측 최고위 인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특사단이 김정은을 직접 만날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사단은 6일...
이용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비핵화에 대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정확한 의중을 파악하고, 의미 있는 북미대화에 응하도록 설득하기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적절한 인선”이라며 “서훈 원장은 북한 고위당국자들과의 협상 경험이 풍부한 대북전략통이고, 정의용 실장은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등 백악관 핵심라인과 직접 소통이 가능한...
특사단 실무진은 정 실장을 포함해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 5명으로 꾸려졌다. 특사단은 실무진 5명을 포함해 총 10명이다.
특사단은 오는 5일 특별기편으로 서해직항로를 이용해 방북할 예정이다. 방북 일정은 1박 2일이다.
윤 수석은 "특사단은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대화에 나설...
특사단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공동특사를 맡고, 천해성 통일부 차관을 포함해 5~6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사단은 오는 5일 방북해 1박2일간 평양에 체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장관급 인사 두 명이 대북 특사단에 포함된 것은 전례없는 일로 평가되고 있다. 대북통인 서 원장과 대미통인 정 실장이 원활한 대북 협상을 이끄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사로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특사는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여동생 김여정 특사를 파견한 데 따른 '답방'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청와대는 이 같은 대북특사 파견 계획을 4일 중 발표할 예정이다.
대북 업무에 정통한 서 원장이 이번 특사단에 포함된 것은 2000년 1차...
현재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사로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서 국정원장, 조 장관이 대북특사 적절하지 않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국가정보원을 '대북협력원'으로 전락시킨 서 국정원장이 대북특사로 거론되는 현실이...
이에 따라 대북 특사로 누가 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여권에서는 정부 대북라인 투톱인 서훈 국정원장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대북 특사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화통화에서 “북한 고위급 대표단 방남 시 논의했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북한 김여정 특사의 답방 형식으로 대북 특사를 조만간 파견할 계획”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문 대통령은 "남북이 단일팀을 구성하고 공동입장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줬다"며 "남북의 이런 노력으로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치르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접견에는 김 부위원장과 리 위원장 등 북한 대표단 8명 전원이 참석했다. 우리측에서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이 배석했다.
북한 고위급대표단은 이날 저녁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방남 기간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조명균 통일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과도 만날 것으로 전망된다.
북측 방남 인원 중에는 핵문제와 대미외교를 담당하는 북한 외무성 관료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북미간 비공식 접촉 가능성이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국가안보전략지침은 정부의 안보정책과 관련한 최상위 기획문서로, 안보환경 변화와 현 정부의 안보분야 국정기조를 반영해 작성되는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회의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이상철ㆍ남관표 안보실 1ㆍ2차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참석했다.
미국 설득이 어느 정도 조율되면 북한에 대북 특사를 파견해 회담 시기와 방법, 주요 안건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비핵화의 의미 있는 조치를 끌어내지 못하거나 북미 회담 가능성을 담보하지 못하면 남북정상회담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도 나오고 있다. 현재 대북특사로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또는 서훈 국정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날 접견과 오찬에 배석한 우리 측 인사는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이다. 북측에선 고위급 대표단 외에 리택건 노동당 통전부 부부장과 김성혜 통전부 통전책략실장이 접견장 내 별도로 마련된 수행단 자리에 앉았다.
북한 인사가 청와대를 방문한 것은 2009년 8월 23일 김기남 노동당 비서와 김양건...
이와 함께 상임위에서 북측의 평창동계올림픽 대표단 파견 용의와 이를 위한 남북 당국 간 접촉 제안에 대한 우리의 대응방향도 논의했다.
이날 상임위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서훈 국정원장, 임종석 비서실장, 이상철·남관표 안보실 1·2차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했다.
이날 서훈 수여식에는 3분 수여자와 각 배우자가 함께 참석해 문 대통령은 각각 훈장 수여와 배우자에게 꽃바구니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임종석 비서실장,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박수현 대변인, 김형연 법무비서관이 함께했다.
수여식 후 문 대통령은 수여자와 함께 본관 접견실에서 인왕실로 이동해 세 사람과 환담을 했다....
상임위는 이와 더불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외교ㆍ안보 관련 사항도 논의했다.
회의에는 정 실장을 비롯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등이 참석했다.
또 중고차 분야에서는 서재훈(35·보현모터스 외)씨와 보현모터스(대표 서훈)가 각각 52억 원, 95억 원을 체납해 가장 많은 세금을 내지 않은 개인·법인으로 꼽혔다.
가구 등 소비재 분야에서는 조원상(59·충북 진천)씨와 영트레이딩(대표 김수녀)이 59억 원, 22억 원을 체납해 최다 체납개인·법인으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15억 원의 관세를 내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