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수행원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안보실장, 서훈 국정원장, 조명균 통일부장관, 송영무 국방부장관, 강경화 외교부장관 등 6명이다.
이에 대해 김 대변인은 “실제로 남북정상회담에서 테이블에 누가 앉을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북쪽에서 누가, 몇 명이 앉을지에 따라서 남쪽도 거기에 맞출 예정이다”고 말했다.
27일 정상회담에 앞서서...
청와대는 17일 남북정상회담 이전에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서훈 국정원장이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평양방문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밝혔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열흘 앞으로 다가온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상황을 설명하면서 “국정원 차원에서의 소통도 항상 열려있다”며...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 지지율과 관련해 “가상화폐·남북단일팀 논란 직전(1월 2주차)이후 2개월 만에 다시 70% 선에 근접했다”며 “이는 정의용·서훈의 중·러·일 방문과 한미·한일정상 통화, 정상회담준비위원회 구성 등 관련 보도 확대로 대북 특사단의 외교성과에 대한 여론의 관심 꾸준히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당 지지율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13일 방일 중인 서훈 국가정보원장과의 면담에서 “북한이 앞으로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북미 정상회담이라는 큰 담판을 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이 기회를 단순히 시간벌기용으로 이용할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시간끌기용이라는 일부 시각에 대해 부정적 의견 표출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서 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도쿄...
한편, 서훈 국정원장은 12일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과 함께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를 방문해 고노 다로 외무상과 만찬 회담을 하고 한반도 비핵화에 대해 일본의 공조를 이끌어냈다.
서 원장은 오늘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을 만나 방북과 방미 결과를 설명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4월 남북 정상회담과 5월 북미 정상회담을 이끌어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12일 각각 중국·러시아, 일본을 방문해 남북 화해 무드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먼저 정 실장은 1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방북·방미 결과를 설명하고 한반도 비핵화에 대해 중국의 협조를 당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