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특사에 서훈·정의용 포함…다음 주 초 북한 방문 예정

입력 2018-03-03 23: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사로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특사는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여동생 김여정 특사를 파견한 데 따른 '답방'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청와대는 이 같은 대북특사 파견 계획을 4일 중 발표할 예정이다.

대북 업무에 정통한 서 원장이 이번 특사단에 포함된 것은 2000년 1차 남북정상회담과 2007년 2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한과의 협의를 주도한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정 실장은 미국 백악관과 긴밀한 외교채널을 구축해온 만큼 방북 이후 북한 입장을 미국과 공유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장관급 인사 두 명이 동시에 대북특사로 파견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비핵화에 대한 김정은 위원장의 정확한 의중을 파악하고 의미있는 북미대화에 응하도록 설득해내겠다는 문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사단은 다음 주 초 방북할 예정이며, 김 위원장을 직접 만나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85,000
    • -2.74%
    • 이더리움
    • 2,511,000
    • -3.98%
    • 비트코인 캐시
    • 289,000
    • -3.44%
    • 리플
    • 1,667
    • -2.57%
    • 솔라나
    • 104,300
    • -5.01%
    • 에이다
    • 228
    • -5%
    • 트론
    • 498
    • -0.4%
    • 스텔라루멘
    • 293
    • -5.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00
    • -5.24%
    • 체인링크
    • 11,480
    • -3.85%
    • 샌드박스
    • 79.09
    • -6.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