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부터 2023년 1차 에너지 기술개발 신규 연구개발과제 80개 1024억 원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총예산은 1조 2605억 원이고, 1159억 원이 신규과제에 해당한다.
신규예산 중 88%에 해당하는 사업은 1차 공고로 지원하고, 다부처 사업인 원전해체 경쟁력 강화 기술개발사업은 별도로 공고한다. 목적은 에너지 신산업 창출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태양광 설비의 이격거리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이격거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격거리는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태양광 설비 등 위험물이 주택·도로 등에서 떨어져야 한다는 기준이다. 이번 지침에서 태양광 설비의 적정 이격거리는 주거지역 100m로 했고, 도로는 기준에서 제외했다.
문제는 이번 규제로 가장 피해를 볼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산하 공공기관의 예산을 5500억여 원 삭감한다. 과도한 복리비도 줄이고 2조 4000억 원의 자산 효율화를 추진하는 등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산업부는 2개월마다 이행 상태 확인해 철저한 관리·감독에 나설 계획이다.
18일 산업부는 4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5500억여 원 예산 절감과 감축 계획 등을 담은 혁신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정부는 중견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올해 연구·개발(R&D) 예산으로 800억여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국제 진출과 공급망 안정, 신사업 진출 등을 도울 예정이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기업 성장촉진 전략의 연장선으로 중견기업 R&D 신규과제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10년간 1조 5000억 원을 투자하고, 올해는 R&D에 802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에너지 취약계층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겨울철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평균 지원단가를 7000원 올린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소득 하위 20%의 연료비 지출 금액은 월평균 6만6950원으로 2021년 같은 기간보다 12.4% 증가했다. 반면 소득 상위 20%의 연료비는 6.8% 늘어나는 데에 그쳤다.
이처럼...
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0월 태풍 힌남노 피해로 인해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포항시에 올해 7개 사업, 1231억 원 규모가 넘는 지원 사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은 지난해 2월 시행된 지역 산업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선정되는 지역으로 포항시가 처음으로 지정됐다. 산업 위기극복 지원과...
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2년 국내 조선산업은 1559만 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를 수주하며 전 세계 발주량의 37%를 차지했다. 2018년 이후 최대 수주 점유율이다.
선두 자리는 중국이 차지했다. 중국은 상대적으로 값싼 선박을 다수 생산해 전체 생산량에선 한국이 밀릴 수밖에 없다. 선박 하나당 가치는 한국이 크지만, 중국은 생산량이 워낙 많다 보니...
본지가 입수한 정부 R&D 이행 관련 문건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방폐물관리기술개발 △사용후핵연료 저장·처분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핵심 기술개발 △사용후핵연료 관리시설 설계기술 개발 등 3건의 방폐물 관련 R&D 이행을 차질 없이 이행 중이다.
이를 위해 올해 예산으로 연구개발출연금 244억9800만 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저장과 처분 기술...
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산업통상자원부의 새해 중점 과제는 '수출 활성화' 정책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수출이 최우선 과제"라며 "대통령 신년사에도 수출을 제일 많이 강조했고, 산업부도 수출과 투자 쪽을 집중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초반부에 수출을 담을 정도로 수출을 강조했다....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2일(월)
△산업부 장관 09:00 정부 시무식(서울청사)
△통상교섭본부장 09:00 정부 시무식(서울청사)
△산업부 1차관 09:00 정부 시무식(서울청사)
△산업부 2차관 09:00 정부 시무식(서울청사)
△‘국가첨단전략산업법’ 개정
△‘23년 산업부 R&D 지원계획 발표
3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14:00 바이오 관련...
현재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전기·가스요금을 올해 인상분의 2배 수준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내년 전기요금과 관련해 “가계·기업에 큰 충격이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상당 수준 올릴 것”이라며 “구체적인 전기요금 인상요율은 이번 한국전력공사법이 통과되면서 막판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주 안에 내년...
2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날 대통령 업무보고 후속 조치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기준 일부를 개정해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예산도 109억 원 증가한 2031억 원으로 늘어난다. 기업의 입지와 설비 투자에 대해 지역별, 기업 규모별로 투자액의 일정 금액을 보조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가...
2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2022 원자력 생태계 지원사업 잡테크 페어(Job-Tech Fair)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감 절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원전 생태계를 복원하고,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원자력 생태계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전 관련 중소, 중견기업과 구직자 간...
(석간)
△2023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집행지침 통보
△KDI 북한경제리뷰(2022. 12)
◇산업통상자원부
26일(월)
산업부 장관 14:00 대외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
통상교섭본부장 14:00 대외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
전기이륜차 교환형 배터리 표준 제정
27일(화)
산업부 장관 10:30 국무회의(서울)
통상교섭본부장 10:30 국무회의(서울)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잡...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 한국을 방문 중인 알란 존 콰도 췌레마텐(Alan John Kwado Kyerematen) 가나 통상산업부 장관을 만나 원전 건설 등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이번 면담을 통해 최근 한덕수 국무총리의 가나 방문 등 한-가나 간 정상급 교류를 계기로 본격화된 양국 간 협력 모멘텀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면담은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
이날 오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충북 음성군 두성리에 있는 체험관에서 개관식을 진행한다.
수소안전뮤지엄은 미래 에너지인 수소가 어떤 것이고, 얼마나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는지 쉽게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부터 3년간 건설됐고, 총 153억 원의 예산이 들었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설립한 이 체험관은 5대 수소안전 핵심 인프라의 하나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16개 중견기업과 10개 공공연구기관 공동으로 진행하는 '중견기업-공공연구기관 기술협력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은 혁신기술을 만드는 중견기업과 관련 연구 역량을 확보한 공공연구기관이 협력해 중견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참석한 중견기업은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530억 원...
산업통상자원부의 조직 개편에서 소부장국이 산업공급망정책국으로 바뀌었다. 국제 환경에 맞춰 소부장은 물론 공급망까지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관련 예산이 늘어날 가능성이 커지며 부실 예산 우려도 나온다. 정부는 소부장 사업은 성과가 꾸준해 걱정이 없다고 우려를 일축했다.
행안부, 소부장국→산업공급망국…文 지우기 계속
행정안전부는 지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철강 분야 업무개시명령 후 현황을 점검한다. 장 차관은 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인한 철강 분야 피해가 크다며 법과 원칙에 따른 대응을 예고했다.
9일 오후 장 차관은 경북 포항을 찾아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중소기업 티지테크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4일부터 이어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