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6곳이 ‘우수’ 기관으로 평가됐다. 반면 문체부, 교육부, 통일부 등은 ‘미흡’ 평가를 받아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차관급 기관 중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 경찰청 등 6개 기관이 우수 등급을 받았지만 방사청, 행복청, 새만금청 등 4곳은 낮은 점수를 받아 ‘미흡’ 단골 기관이 됐다.
이철우...
1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한ㆍ중 FTA 발효 이후 지난 1년간 대(對)중국 교역은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했다.
대중 수출은 1124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1261억 달러)보다 10.9% 줄어 들었고, 11월 누적 대중 수입은 790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4.8% 감소했다.
대중 수입의 경우 2013년 831억 달러(2.8% 증가), 2014년 901억 달러(8.5% 증가)...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6일 한류상품 수출 확대에 따른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를 위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무역위원회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이날 ‘2016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제도 심포지엄’을 가졌다.
심포지엄에는 산업계ㆍ법조계ㆍ학계 등 150여명이 참석했고, 우리 기업의 한류기반 수출 확대에 따른 국내ㆍ외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와 침해...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주재로 ‘제21차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촉진협의회’를 열고 FTA활용 성과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선 산업부는 현지 진출 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FTA 활용센터를 점차적으로 중국(광저우, 톈진, 대련), 남미, 유럽연합(EU) 지역에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중국, 콜롬비아 등 신규발효 FTA에 따른 상담 수요...
산업통상자원부는 연말까지 수출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16 붐업코리아(Boom-Up Korea) 수출상담회’를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해외바이어 350개사가 방한해 국내기업 940개사와 수출상담을 진행해 73건, 17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과 162건, 1억600만불 규모의 MOU가 체결됐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붐업코리아는 소비재...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현대차 파업으로 약 6만6000대의 생산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봤다. 광공업생산 중 휴대폰 비중도 2.4%에 달한다.
문제는 현대차 파업이 8월부터 2개월간 지속되는 등 장기화되고 있어 9월은 물론 향후 산업생산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현대차 파업은 소비에도 악영향을 준다. 개별소비세 인하에다 자동차파업이 겹치면서 9월 국산...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11차 비관세장벽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우리 수출기업에 대한 비관세장벽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먼저 국가기술표준원ㆍ관세청을 중심으로 한 올해 3분기 비관세장벽 대응 실적을 보고받았다. 국표원은 교역 상대국과의 양자협의와 시범사업 추진 등을 통해 2건의 무역기술장벽(TBT)을...
4일 정부는 기획재정부ㆍ외교부ㆍ산업통상자원부ㆍ고용노동부ㆍ국토교통부ㆍ금융위원회ㆍ관세청ㆍ중소기업청 등 9개 부처가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TF는 일일 단위로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정부의 뒤늦은 대책에 물류 혼란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 '신동빈...
정부는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주재로 기획재정부ㆍ외교부ㆍ산업통상자원부ㆍ고용노동부ㆍ국토교통부ㆍ금융위원회ㆍ관세청ㆍ중소기업청 등 9개 부처가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현재 해수부 등에서 운영 중인 비상대응반을 기재부 1차관과 해수부 차관을 공동 팀장으로 관계부처 1급이...
회의에는 해수부 외에도 기획재정부ㆍ외교부ㆍ산업통상자원부ㆍ고용노동부ㆍ국토교통부ㆍ금융위원회ㆍ관세청ㆍ중소기업청 등 9개 부처 차관급 인사가 참석했다.
이 회의에서는 관련 부처별로 추진 중인 한진해운 사태로 인한 영향과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국내 항만의 정상 운영과 신속한 통관 절차 진행, 한진해운 거래 업체의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지난달 21일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7월에는 어렵겠지만 8월 이후부터 하반기 전체로 보면 우리 수출이 플러스로 반전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국제유가 회복세가 애초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고, 역대 최장기간 감소세를 이어가는 수출 부진을 부채질하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2월...
이번에 위메프가 구축한 수출신고 시스템은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와의 전자상거래 해외수출 활성화 협약에 따라 해외역직구 쇼핑몰 중 처음으로 구축한 것이다.
위메프 중국사업부 류화현 사업부장은 “이번 오픈한 시스템 개발을 계기를 통해 수출기업으로써 수출실적 인정, 부가세 환급, 관세환급, 반품재수입 업무처리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영국에 대한 한국의 수출 비중은 5월 말 기준 1.5%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이 때문에 산업부는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더라도 당장 수출에 직접적인 타격은 없을 것이라 보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실제 영국이 EU를 탈퇴하기까지 2년이라는 유예기간이 있어 단기적인 파급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하락에 따른 수출 하락분이 289억달러로 전체 455억달러의 64%나 차지했다.
다만 6월에 수출이 플러스로 턴어라운드할 것이라 예단하기는 아직 조심스럽다. 지난달에도 20일까지 수출액이 증가를 유지하다가 월말에 감소로 뒤집힌 만큼 이번 달도 월말까지 증가세가 유지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산업부는...
하지만 인사가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산업통상자원부 출신인 정만기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이 유력하다는 얘기도 나왔다.
지난 2일 김종열 기재부 관세국제조세정책관이 관세청 차장으로 옮기면서 기재부 출신 청장은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평가였다. 아무리 상급기관이지만 청장과 차장이 모두 기재부 출신이 맡을 경우 관세청 내부의 반발이 클 수밖에 없기...
23일 신임 관세청장에 임명된 천홍욱 전 관세청 차장은 관세청에서 28년간 근무하며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한 관세행정의 전문가다.
지난해 후배들을 위해 관세청 차장에서 용퇴했다가 1년여만에 깜짝 복귀했다. 11년만의 내부 승진이기도 하다.
당초 관세청장 자리는 산업통상자원부 출신인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이나 문창용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유력하다는...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수출의 선행지표라 할 수 있는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가 중국, 미국, 일본 등 주요국에서 모두 하락했다”면서 “한국 수출에서 40% 정도 차지하는 중국과 미국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데다 작년 3월과 비교해 국제유가가 여전히 35%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이달에도 감소세를 비하기 어려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주 전날 세종정부청사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4월은 조업일수가 하루 줄어든 영향도 있어 여전히 수출이 어려울 것”이라며 “당분간 마이너스 성장이 계속되겠지만 수출 감소 낙폭을 줄이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관세청은 석유제품에서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수출금액이 감소가 이어지고...
2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 한국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이란 수출액은 6억6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7%나 감소했다. 1월 56.9% 급감한 데 이어 2월 -35.1%, 3월 -42.2% 등 마이너스 성장세가 이어졌다. 수출 건수와 수출금액도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각각 440건, 9900만달러 늘어나는 데 그쳤다. 올해 1월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제제재가 풀렸다는...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위메프 등 국내 주요 온라인몰, 온라인쇼핑협회,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등과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참여 온라인 몰은 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롯데닷컴, 위메프, SSG, 심플렉스인터넷, 에이컴메이트, 코리아센터닷컴, 이지웹피아 등 10곳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