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연속 마이너스에 3월은 더 위태…반도체 수출 반토막
1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01억 달러(66조3825억 원)로 지난해 같은 달인 541억6000만 달러와 비교해 7.5% 줄었다.
수출은 글로벌 경기 둔화 흐름 속 반도체가 크게 부진하며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수출이 5개월...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01억 달러(66조3825억 원)로 지난해 같은 달인 541억6000만 달러와 비교해 7.5% 줄었다.
수출은 글로벌 경기 둔화 흐름 속 반도체가 크게 부진하며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수출이 5개월 연속 감소한 것은 코로나 확산 초기인 2020년 3∼8월 이후 처음이다.
같은 달 수입은 554억 달러...
통상자원부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은 9일 대전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에서 김완기 무역투자실장을 주재로 대전지역 수출기업들과 제15차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온라인 마케팅 지원 강화, 해외 조달 시장 진출 지원, 수출 신고필증 발급 간소화, 자율주행 로봇 운행 실증 실적 확보 등 수출 애로를 건의했다.
이에 산업부, 중기부, 조달청, 관세청...
2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반도체 석박사 고급인력양성을 위한 민관 공동투자 유치 체결식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이 함께한다. 행사에선 총사업비 2228억 원을 정부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함께 투자하겠다는 내용의 민관 공동투자 반도체 고급인력양성사업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대신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지금 경제 상황이 녹록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보고 기술개발이라든지 투자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기업이 많다"며 "산업부는 당분간 투자와 수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1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늘어났다.
수출금액은 21.9% 증가하며 49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1월 최고 수출액으로, 2013년 1월 기록한 42억 달러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자동차 수출은 연일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해 12월엔 역대 최고 수출액인...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연간 대중국 수출 비중은 22.8%에 달한다. 특히, 우리 수출의 주력 품목인 반도체는 지난해 기준 대중국 수출 비중이 55%에 달해 비중이 매우 크다. 이달 1~10일 반도체 수출액은 1년 전보다 40.7% 줄었으며, 지난달까지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정부와 여러 기관들은 중국의 리오프닝이 우리 경제의 반등을 이끌...
정부는 무역수지 적자 해소와 수출의 반등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격주로 계속 수출, 투자 점검에 나서고 산업통상자원부도 수출 활성화 대책을 마련 중"이라며 "각 부처가 수출이 가능한 품목을 어떻게 더 수출할지 고민하고 있고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했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 사업은 정부가 조성한 전력산업기반기금을 재원삼아 일반 시설자금 대출보다 훨씬 낮은 금리로 생산 설비 자금을 빌려줬다고 한다.
태양광 시설자금 대출을 받으려면 한국에너지공단이 운영하는 신재생에너지 센터로부터 자금추천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제출해야 하는데, 이들은 이 과정에서...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전기요금 인상에 무게를 두고 요금 단가를 구성하는 여러 항목을 점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기준 연료비부터 인상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세와 한전의 적자 상황을 고려했을 때 내년 전기요금 인상은 불가피하다"면서 "현재 구체적인 조정 방안을 마련 중...
특히 대검 과학수사부는 국가정보원‧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관세청 등 정부기관, 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등 민간기구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기술유출범죄 대응 네트워크’를 가동하기로 뜻을 함께 했다.
이 같은 네트워크를 통해 ‘기술유출’ 범죄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은 물론, 민간기구와의 소통창구 개설로...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불화수소, 크립톤, 제논 등 중국 의존도가 높아진 반도체 원자재의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불화수소의 경우 중국산이 수입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52%에서 올해 78%로 늘어났다. 4년 만에 20%포인트(p)가 넘게 늘어난 셈이다. 수입 가격은 지난해 톤당 1680달러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부산 신항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주재 제7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기획재정부·중소벤처기업부·해양수산부·관세청과 공동으로 이같은 내용의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수출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무역보험 연간 체결 한도를 상향 조정해 최대 351조 원의 무역금융을 공급한다. 중소...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오후 4시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와 수출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반도체와 자동차, 조선, 철강을 비롯해 석유화학, 기계, 섬유, 전자,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석유 등 12개 업종별 협력단체가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최근 무역수지 적자...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단기적 수출 확대뿐만 아니라 산업과 무역이 지속 성장할 혁신적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또 반도체 종합대책으로 소부장 자립화율을 2030년 5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피해가 클 중소기업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박재근...
6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기구, 여행용 가방 등 57개 품목의 964개 제품에 대해 5∼6월 두 달간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해 화학물질과 제품 내구성 등 안전 기준을 위반한 어린이제품 44개, 생활용품 6개, 전기용품 6개를 적발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제품 중에는 두께가 기준치에 미달해 내구성 기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