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2단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6개 부처가 있다.
다만, 감가상각이 반영되면서 두 건물의 가치는 전년보다 떨어졌다. 정부세종청사 1단계는 2014년(4922억원)보다 103억원, 2단계는 전년(4445억원)보다 91억원 내려갔다.
광주 동구에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3043억원으로 3위에 자리했고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2361억원)...
기획재정부가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산업활동동향’에 대한 분석자료를 내면서 수출 소관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 없이 수출 수치를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경기개선 실적을 홍보하기 위해 무리수를 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날 통계청에 따르면 2월 전(全)산업 생산이 전월대비 0.8% 증가하면서 1월...
2013년 4월부터는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을 지냈다. 추진력과 국제적 감각이 강점이다.
정만기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비서관, 변종립 한국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도 행시 동기다. 정 비서관은 행시 27회 중 산업부에서 가장 먼저 1급에 올라간 인물이다.
27회에서 ‘홍일점’은 이계영 전 교육부 국장이다. 남자들도 힘든 고시에 당당히 합격한 여성 행시 3호로...
1984년 임용돼 올해로 공직 생활 32년차를 맞는 행시 27회는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에 많이 포진돼 있다.
현재 산업부 1차관과 2차관 모두 27회다. 이관섭 산업부 1차관은 산업부의 양대 축인 산업과 에너지 분야에서 국ㆍ실장을 두루 거친 ‘산업통’이다. 국장급인 산업경제정책관과 에너지산업정책관, 실장급인 산업정책실장과 에너지자원실장을 지냈다. 2008년...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역 차이나데스크를 전국 13개 시·도에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는 지난해 3월부터 비관세장벽 등 국내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해 무역협회 FTA 종합지원센터(서울본부) 내 차이나데스크를 설립 운영해 왔다.
이어 전국 13개 주요 시·도에 설치돼 있는...
유가바닥론 확산으로 수출이 한자릿수 감소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섣부른 수출상승 기대감을 경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유가가 오르면 수출단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수출에 플러스로 작용하는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다만 중국 2월 수출이 좋지 않고 국제유가가 바닥을 쳤느냐에 대한 의견이 분분해 아직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외교부를 포함해 국방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법무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정보분석원, 통일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관세청, 국민안전처, 국가정보원 등 1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안보리 결의 채택과 관련 “정부는 이번 결의가 차질없이 이행되고 북한이 하루속히 비핵화의 길로 나올...
산업통상자원부와 행정자치부는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이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서비스디자인(정부ㆍ기관)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은 디자인을 정책에 접목해 국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는 새로운 국민참여 모델로, 2014년부터 산업부와 행자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협업해 운영해왔다....
“수출 시장·품목·주체·방식을 전면 혁신하겠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취임 때부터 강조해 온 수출 회복 전략은 이렇게 요약된다. 현재의 수출대응 체계만으로는 수출 강국인 한국의 위상을 되찾고 2년 연속 마이너스 수출 성장이라는 난관을 극복하기에 역부족이라는 게 정부의 진단이다. 일단 정부는 수출 침체의 근본 원인부터 되짚고 50년 이상...
반면 지름의 서비스의 합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국내에서 석유 수출입 업무를 하려면 석유수출입업자 혹은 석유정제업자로 등록을 마쳐야 하고 일정 기준 이상의 실적과 함께 저장시설도 필요하는 등 허가가 필요한 것. 산업통상자원부와 업계가 함께 법제 검토 등에 나섰지만 결국 해프닝으로 끝났다.
국조실에 따르면 장관급 22개 기관중 ‘우수’ 평가를 받은 부처는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환경부 등 6개 부처였다.
이들 부처가 최고 등급을 받은 데에는 경제혁신, 4대 구조개혁 등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냈고 업무혁신으로 재정절감과 국민편익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이 주효했다고 국조실은 설명했다. 또...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다음달 3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한-칠레 FTA 개선, 한-인도 CEPA 개선, 한-아세안 FTA 투자 유보 협상 추진 경과와 경제적 효과를 보고하고,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가 개최된다. 통상절차법에 따르면 기존 FTA의 재협상을 위해선 경제적 타당성 분석, 공청회 개최, 국회 보고 등의 절차 등을 거쳐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외국인 투자기업의 애로를 원스톱(one-stop)으로 한번에 해결하는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주요 외국인 투자기업 대표 및 주한 외국상의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외국인 투자 정책의 최우선 목표는 투자를 가로막는 애로를 해소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12일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란 진출과 관련해 금융 애로사항 해소와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현대차, LG전자, 대림산업 등 이란 진출기업 11곳의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란 진출과 관련된 업계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범부처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한-아세안 FTA 추가자유화 작업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우리나라와 아세안 6개국(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브루나이)DS 민감품목 관세 인하의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지난해 11월 서명 완료한 3차 상품협정문 개정의정서(전자발급 원산지증명서 인정 등 무역원활화 규정 및 양허표...
이번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중소기업청, 코트라(KOTRA), 한국산업단지공단, 무역보험공사 등과 통합 공고한 ‘2016년 한·중 FTA 지원사업’의 세부 내용과 신청방법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다. FTA 컨설팅, 원산지확인서 제3자 확인, 차이나 하이웨이 등 한·중 FTA 활용지원사업과 중국 소비시장진출지원ㆍ해외전시회...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인천에 있는 G마켓 물류센터에서 업계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전자상거래를 통한 수출 확대 지원 방안을 밝혔다.
G마켓은 국내 최대 온라인 해외 판매 쇼핑몰로, 우리나라 전체 온라인쇼핑 수출액의 약 30%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G마켓 물류센터 방문은 전자상거래(B2C)를 통한 수출 경쟁력의 핵심이 매력적인 소비재 상품 확보와...
1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현재 통관실적 기준 1월 수출액은 85억24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5%나 감소했다. 수입은 32.9% 줄어든 89억9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월초 실적만으로는 올해 수출 흐름을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지만 불안한 교역 환경이 좀처럼 개선되지 못할 가능성이 커 우리 수출 전선은 작년에 이어 여전히 나아지기 힘들...
산업통상자원부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중소기업청, 코트라, 산업단지공단, 무역보험공사 등과 함께 ‘2016년도 한·중 FTA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통합공고는 관련 부처ㆍ기관이 중소기업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를 제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안내하고자 시행됐다.
공고에 따르면 한ㆍ중 FTA 활용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