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9일 ‘2010년 기준년 산업연관표 작성 결과’를 통해 2010년 우리나라의 실물경제 규모가 경상가격 총공급액 기준으로 3639조7000억원을 기록, 2005년에 비해 1.6배 확대됐다고 발표했다. 실물경제란 국내에서 거래된 재화와 서비스의 총합을 의미한다.
우선 공급 측면에서 보면 2010년 국내 산출이 83.7%, 수입이 16.3%를 차지, 2005년에 비해...
22일 한국은행의 `2011년 산업연관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중 우리나라의 재화 및 서비스 총공급(총수요)은 4천126조2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0.5% 증가했다.
총공급에서 수출입이 차지한 비중은 33.7%로 1년 전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수출입 비중은 2008년 처음으로 30%선을 넘어 34.1%를 기록하고서 2009년 31.8%로 떨어졌으나 2010년 32.9% 등 2년 연속...
한국은행이 23일 내놓은 '산업연관표를 이용한 한국 경제구조 분석' 자료를 보면 2011년 한국 수출의 취업유발계수는 7.3명에 그쳤다. 이는 2005년의 10.8명보다 3.5명이 줄어든 것이다.
취업유발계수란 해당 부문에 10억원의 추가 수요가 생길 때 직간접으로 창출되는 일자리를 말한다. 즉 6년전엔 휴대전화나 자동차 등 수출이 10억원 늘 때 약 11명이 새로...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국제산업연관표를 이용한 우리나라의 글로벌 밸류 체인 분석’에 따르면 한국수출품의 부가가치 창출비율은 2009년 기준 58.7%로 나타났다. 이는 1000원 수출해서 587원 남았다는 것으로 1위 일본(861원), 2위 미국(832원), 3위 러시아(820원)에 비해 크게 낮았고, 중국(729원)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평균(604원)에도 못미쳤다.
이처럼...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이우기 팀장 등이 10일 발표한 ‘국제산업연관표를 이용한 우리나라의 글로벌 벨류 체인 분석’에 따라 특정 국가의 최종수요를 위해 국가간 생산 및 수출입을 통해 발생하는 부가가치 창출액으로 정의한 부가가치 기준 무역의 관점에서 보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부가가치 중에서 국내 소비 및 투자에 의해 발생한 부가가치(2009년 기준)...
9일 산업연구원이 괸근 산업연관표를 이용해 사회복지서비스부문과 타 부문 간 단위지출 당 고용파급효과를 비교한 결과 사회복지서비스부문의 취업유발계수는 2009년 기준 평균 38.5으로 농림수산업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억원의 최종수요가 발생할 경우 38.5명의 일자리가 창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회복지서비스부문은...
보고서는 국제곡물가 상승률과 산업연관표를 바탕으로 품목별 가격 파급 영향은 밀가루(33.3%)와 전분(18.2%), 사료(9.9%) 등 중간투입재의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할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가 최종 소비하는 제품 중에서는 두부(5.7%)와 장류(2.6%) 등 콩을 원료로 사용하는 식품, 식물성 유지(6.4%), 빵과 과자(2.9%), 우유(1.7%), 외식(0.8%) 등의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홍 위원은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곡물 자급률이 22.6%에 불과해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인 만큼 국제 곡물가격 상승이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며 "산업연관표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해당 곡물을 사용하는 제품을 중심으로 1~2분기 후까지 물가 상승 압력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증가 폭은 밀가루(33.3%), 전분(18.2...
1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산업연관표에 따르면 2010년 전 산업평균 고용유발계수는 8.3명이다. 이는 동일한 산업 분류 기준으로 작성하기 시작한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2005년 10.1명에 비해 17.8%나 줄었다.
같은 기간 GDP는 865조2409억원에서 1043조6663억원으로 20.6% 늘었다. GDP 증가가 고용시장 개선으로 연계되지 않는 것이 지표를 통해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0년 산업연관표 작성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경제에서 대외부분이 차지하는 수출입 부중은 2010년 32.9%로 전년의 31.8%보다 1.1% 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따라 2010년 최종수요 항목별 생산유발효과 또한 수출에 의한 생산유발 비중이 전년 38.4%에서 39.7%로 확대된 반면 소비에 의한 생산유발 비중은 41.1%에서 40.8%로 축소됐다....
한국은행의 산업연관표에 의하면 주택시장 규모는 약 72조원으로 이 중 주택생산 관련을 제외하고 거래 등과 연관된 산업은 40% 가량인 32조원에 이른다. 주택 거래에서 창출될 수 있는 일자리도 41만7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주택시장은 신규 분양으로 얻을 수 있는 생산유발 효과 뿐 아니라 거래상 이뤄지는 산업...
이 위원은 "2008년 산업연관표를 보면 유가 10% 상승은 국내 물가를 0.7% 상승시키는 효과를 나타냈고 2008년과 지난해 세계경제의 원유의존도가 유사한 점을 고려하면 올해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다만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이 크지 않고 고유가로 성장세가 둔화된다면 유가 상승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이보다 낮아질...
LG경제연구원 박래정 수석연구원과 강중구 책임연구원은 18일 '위안화 절상되면 중국경제 구조변화 가속'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위안화 절상으로 얻어지는 수출입 증감 효과와 국내 산업연관표 등을 분석하며 원화 환율이 변하지 않는다는 가정 아래 이같은 결과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위안화가 10% 절상되면 우리나라의 무역수지는 49억...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08년 산업 연관표 작성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 부가가치 유발 지중 계수는 0.533으로 전년(0.600)보다 크게 떨어졌다.
이는 1000원어치 상품을 수출했을 때 국내에서 창출되는 부가가치(임금, 영업잉여)가 533원이며 나머지(467원)은 모두 해외로 빠져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수출의 부가가치 유발계수는 2000년 0....
특히 최근의 산업연관표를 분석하면 식품산업은 전체 28개 산업부문 중 10번째로 생산유발효과가 큰 반면 물가파급효과는 22위 정도로 낮아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 측면이 크다.
세계 식품시장의 규모는 2004년 기준 약 4조 달러로 추정되는 매우 큰 시장으로 인구와 소득의 증가로 향후 연 평균 3.9%의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외국의 글로벌 기업들은 과감한 R...
그 이유에 대해선 "자동차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그 어떤 산업보다 크기 때문”이라며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5년 산업연관표에 따르면 완성차 업체가 산업의 생산유발효과는 1.27777로 주요 산업부문들 중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
새사연은 완성차 업체가 보유 종업원의 14배에 해당하는 고용유발효과를 갖고 있어 완성차 업체가 타격을 입을 경우...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05년 지역산업연관표'에 따르면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대경권, 동남권, 강원권, 제주권으로 나눠 지역별 경제구조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이 국가경제 산출액 가운데 전체 43.8%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03년(2007년 발표)의 44.9%보다 다소(1.1%) 낮아진 수치다. 그러나 수도권 경제력 집중 현상이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불공정 약관 개선
◆금융위원회
-2009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
◆통상교섭본부
-한·인도 CEPA 정식 서명
◆국세청
-12월 결산법인 법인세 중간예납 신고 안내
◆한국은행
-2005년 지역산업연관표 작성결과 발표
◆금융감독원
-2009년 7월말 외국인 상장주식 투자내역 발표
-2009년 상반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실적 분석
14일 산업연구원(KIET)이 각 산업간 관련성을 나타내는 산업연관표를 토대로 작성한 '우리나라의 국내산업간 연간관계 추이분석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산업간 연관관계를 나타내는 전산업 연관도지수(LD)는 1990년 1.893에서 1995년 1.832로 낮아진 뒤 반등 추세지만 2007년에도 1.863으로 1990년 수준에 상당폭 미달하고 있다.
이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