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은행의 2014년 산업연관표에서 ‘최종수요 항목별 취업유발인원 구성비’에 따르면 소비가 전체 취업자의 54.9%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이 창출한 취업자는 25.9%, 투자는 19.3%다.
취업유발인원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55.3%, 2011년 54.7%, 2012년 54.4%, 2013년 55.2% 등 매년 54~55%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가계소비의 역할이 큰 것으로...
인공지능․빅 데이터 등의 활용이 보편화되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대비한 GDP 전망기법 및 국민소득통계의 유용성 제고 방안을 논의한다.
세션3에서는 김영태 한은 경제통계국 부장이 최신 통계기법을 활용한 산업연관표와 국민대차대조표 등 여타 국민계정 통계 작성기법 등을 소개한다.
개회사와 축사는 김철웅 한국통계학회장과 장병화 한은 부총재가 각각 맡았다.
한국은행 산업 연관표 기준에 비추어 보면, 향후 5년간 생산유발 효과가 23조5000억 원, 부가가치 유발 8조9000억 원, 일자리 23만 개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현재 싱가포르 관광시장에서 한 획을 그은 ‘마리나베이샌즈’가 이미 투자 의사를 밝힌 상태다. 2009년 경제성장률이 0.6%에 불과했던 싱가포르는 72억 달러를 투자해 마리나베이샌즈 복합리조트를 개발한 후 2010년...
김용복 한은 국제무역팀 차장은 "OECD 산업연관표를 기반으로 시나리오를 만들어 분석한 것"이라며 "대 중국 수출의 지속적 감소를 피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소비재 시장에 적극 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화장품, 패션의류와 같은 수출증가세를 지속하는 사례가 확산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한은에서는 특별세션을 통해 권태현 투입산출팀장이 ‘한국 산업연관표의 과거, 현재, 미래’, 이문희 과장이 ‘산업연관표 가격평가 및 잔폐물 처리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국내 전문가들이 최신 이론 및 기법을 논의하고 국제적인 학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14년 산업연관표(연장표) 작성 결과’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우리 경제의 재화와 서비스 총공급(총수요)은 4237조8000억원으로 전년보다 30조8000억원(0.7%) 증가했다.
이 중 수출(751조8000억원)과 수입(673조7000억원)을 합한 대외거래는 1425조5000억원으로 전체의 33.6%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과 비교해 1.5%포인트 줄어든...
이용 인구 월 평균 이용액을 근거로 추산한 간접적 e스포츠 산업 규모는 3755억원으로 직·간접적 규모를 합산한 e스포츠의 전체 산업 규모는 총 4573억원을 기록했다.
이번에 추산한 e스포츠 산업 규모와 산업연관표를 활용해 산출한 e스포츠 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1562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640억원 △취업 유발효과 2171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는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산업연관표를 적용할 경우 총 11조1626억5000만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이는 용지비와 부가세를 제외한 적용사업비 4조8156억4000만원을 대상으로 생산유발계수(2.318)을 곱한 결과다.
고용효과 또한 토목건설 중 투입비 10억원당 13.8명의 취업유발계수를 대입했다. 이 경우 6만6456명의 고용이...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10년 및 2013년 지역산업연관표 작성 결과에 따르면 2013년 국내 총산출액(경상수지 기준)은 3599조4495억원으로 2010년(3144조4028억원)보다 1.14% 증가했다.
총산출액 중 7개 권역별 중에서 서울, 인천, 경기가 속한 수도권 비중이 43.8%로 집계됐다. 이어 동남권 19.3%, 충청권 13.2%, 호남권 11.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청권 산출액...
보고서는 2013년 산업연관표 등을 토대로 1일간 소비지출액, 업종별 생산유발액, 부가가치유발액(경제적 효과), 취업유발인원 등을 추산했다.
전체인구 절반인 국민 2500만명이 임시공휴일을 적용받는다고 가정했을 경우 1일간 전체 소비지출액은 1조9900억원으로 추산됐다. 이를 통해 경제 전체에 3조8500억원의 생산유발액, 부가가치유발액 1조3100억원...
등 통계청이 실시하는 9종의 경제통계조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형태, 사업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영업비용 등이며 조사 결과는 11~12월에 공표될 계획이다.
정부는 통합조사를 산업별 구조변화, 산업연관표·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 각종 경제정책을 세우고 평가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2일 이 같은 내용의 2013년 산업연관표 작성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 경제의 고용창출 능력은 갈수록 쇠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평균 취업유발계수는 2010년 13.9명에서 2011년 13.4명, 2012년 13.2명, 2013년 13.1명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취업유발계수란 10억원 상당의 재화나 서비스가 만들어질 때 직·간접으로 창출되는 일자리...
한국은행은 2일 ‘2013년 산업연관표(연장표) 작성 결과’ 자료를 통해 고용구조 및 고용유발효과에 대해 이같이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3년 우리나라의 취업자{피용자(임금근로자) + 자영업주 및 무급가족종사자} 수는 2317만1000명으로 전년비 18만1000명 증가했다. 이중 피용자가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0.3%로 전년보다 0.7%포인트 늘었다....
이에 부산시는 사업시행자측이 한국은행 산업연관표 기준에 따라 분석한 자료에 근거, 수영만요트경기장이 재개발 될 경우 생산유발액 2조1300억원 등의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이 재개발 될 경우 요트전시시설, 컨벤션, 상업시설, 호텔 등이 들어서게 된다.
그러나 지난 23일 민간투자자인 아이파크마리나가 부산지방법원에 수영만 요트경기장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1~2012년 산업연관표(연장표)를 이용한 우리나라 경제구조 분석'에 따르면 2012년 산출액 10억원당 취업계수는 서비스업이 11.7명, 제조업이 2.1명인 것으로 분석됐다. 고용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업에 취업자가 몰리면서 고용탄성치도 함께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일자리가 계속 늘고 있지만 고용의 질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는...
19일 한국은행의 ‘2005 아시아국제산업연관표로 본 한국의 경제구조’ 보고서를 보면 지난 2005년 한국 경제의 자국 내 부가가치 유발계수는 0.757로, 일본(0.877), 미국(0.864), 중국(0.773)보다 낮았다.
이 보고서는 일본 아시아경제연구소 주관으로 한국, 중국, 일본, 미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대만 등이 공조해 산업의 상호의존...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1~2012년 산업연관표(연장표)를 이용한 우리나라 경제구조 분석’ 자료에 따르면 최종수요(수출+투자+소비)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35.5%, 2011년 37.8%에 이어 2012년 38.3%으로 계속 확대됐다.
또 전체 부가가치에서 수출이 창출한 부가가치의 비중도 2010년 30.3%, 2011년 31.5%, 2012년 32.0%로 늘었다. 아울러 수출에...
국민소득통계, 산업연관표, 자금순환표, 국제수지표, 국민대차대조표 등으로 구성된 국민계정은 일정기간 국민경제의 모든 구성원이 이룩한 경제활동의 성과와 국민경제 전체의 자산과 부채 상황을 보여줘 어느 통계보다 중요하다.
이런 가운데 정 국장은 최근 나라의 국부를 나타내는 국민자산통계를 국내에 처음 선보였으며, 유엔 국제통화기금(IMF)...
기준년 개편시에는 연간 확정작업 이후 반영하지 못했던 실측 산업연관표, 국민대차대조표, 센서스 통계(경제총조사 및 인구주택총조사 등) 등 새로운 기초통계자료를 추가로 반영하는 한편 GDP통계의 현실반영도를 높일 수 있는 추계기법의 개발·적용 등을 실시한다.
또한 국민소득 추계에 이용하는 기초통계(산업생산지수, 생산자 및 소비자 물가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