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에는 인천국제공항 국경 검역 현장과 산림청 산불상황실을 점검하고서 세종청사에서 구제역 방영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5일 서울역과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설연휴 특별교통대책이 잘 시행되는지 점검한다. 이어 7일에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을 찾아 공항 상황을 살펴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 따라 지역본부에 특별 배정된 지원금중 일부지역에서 초과 집행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말 현재 한은 대출금은 전월대비 1421억원 증가한 18조871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17조9879억원) 이후 넉달째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는 중이다. 금융중개지원대출 실적도 전월보다 1421억원 증가한...
◆ 교육부 누리과정 예산분석에 교육청 반발…사태 해결 난망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을 둘러싼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의 팽팽한 신경전이 좀체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편성하지 않은 7개 시도 교육청의 예산 현황에 대해 교육부가 직접 교육청별로 예산 분석을 해 재원이 충분하다고 발표하자 해당...
미국 캘리포니아 주 두 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수천 명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1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쪽으로 160㎞ 떨어진 레이크 카운티에서 산불이 시작돼 몇 시간 만에 39㎢까지 번졌다. 불은 수년 동안 지속된 가뭄으로 바짝 마른 땅에서 순식간에 262㎢까지 확산했다.
당국은 현지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한편, 제리...
가파르고 험준한 지형 탓에 진화작업에 애를 먹고 있어 진화율은 5% 미만에 머물고 있다.
이외 주 전역 20여곳에서 발생한 산불 탓에 총 6000여명의 소방관이 불볕더위와 악조건 속에서 진화작업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일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산불 발생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화재진압을 위한 긴급 자원동원령을 내리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비상사태부는 산불 발생 후 300명 이상의 소방요원과 50여대의 소방차, 소방용 항공기 및 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아직 불씨를 완전히 잡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상사태부는 이날 보도문에서 "오전에 산불 확산을 차단하는데 성공했으며 상황은 통제되고 있다. 화재 진원지에 대한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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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당국은 밤사이 화재 지역에 소방차 14대를 고정 배치하고, 산불 전문 진화대 220여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산림 피해 규모는 6㏊ 정도이며, 민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이 난 삼척 지역을 비롯해 동해안 6개 시·군 평지에는 현재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기록적인 폭우로 도시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미국 국립기상국(NWS)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남부 지역에 이날부터 이틀간 강수량은 최고 6인치(15.24㎝)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50년 만에 최고 강수량이다.
강풍을 동반한 이번 폭우는 로스앤젤레스(LA)를 비롯해 해안지역, 벤투라 카운티, 샌타클라리타...
미국 서부, 산불에 비상
발칸반도 중부 보스니아와 세르비아에 최대 300㎜의 폭우가 내려 120년 만에 최악의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44명이 사망하고 3만명 이상의 피난민이 발생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부터 석 달치 내릴 분량의 비가 사흘 동안 한꺼번에 쏟아져 보스나 강이 범람하고 사바강 수위가 계속 높아져 제니차 등지의 마을 여러 곳이 물에 잠겼다....
또 인근 마을 주민들도 산불 진화 상황을 지켜보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고성군과 산림 당국은 헬기 3대를 비롯해 전문진화대와 군청 직원, 군부대, 소방서 등 5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하지만, 불이 난 지역에 초속 17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 당국은 재발화에 대비해 진화 장비와 인력을...
산림당국 관계자는 "다행히 불길이 바람을 타고 바닷가 쪽으로 번지면사 건물쪽은 피해가 없는 상황"이라면서 "현재 잔불정리 작업중이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건물 방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낙산사는 지난 2005년 4월 양양에 일어난 큰 불로 소실된...
호주 남동부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정부는 산불로 인한 피해가 커지면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배리 오페렐 뉴사우스웨일스 주지사는 전일 “가볍게 여길 사태가 아니다”라면서 “지방소방대(RFS)와 다른 비상사태 서비스들이 이번 사태와 맞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사태가 확산하면서 소방관과...
산불로 곳곳에서 치솟은 연기와 재 때문에 시드니 시내는 한낮에도 어둑어둑하고 시드니 교외의 일부 지역에도 산불이 옮아붙었다.
사태가 커지자 배리 오파렐 뉴사우스웨일스주 총리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을 강제 대피시켰다. 또 시드니 전역 등 뉴사우스웨일스주 내 4개 지역에서 바비큐 등 목적으로 야외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도 금지됐다.
당국은...
미국 요세미티 산불 비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산불이 계속돼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요세미티 공원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엿새 만에 세 배 이상으로 확산했다며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일부 지역에는 대피령을 내렸다.
현재까지 일주일째 산불이 진행돼 대규모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이번 산불은...
산림청도 산불진화 헬기 2대를 고성지역에 전진 배치해 상황을 주시했다.
군은 동해안 일대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임에 따라 완전 진화 확인 시까지 현재의 비상대기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고성군과 소방당국도 현내면 통일전망대 인근 검문소에 소방차 등 장비 9대와 진화인력 등 80여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예정이다.
현재까지의 소실 규모는 12∼13㎞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군 당국과 고성군은 급수차와 산불 진화 인력을 철책 인근에 대기시켜 놓은 상태이다.
소방당국도 현내면 통일전망대 인근 검문소에 소방차 등 장비 6대와 소방공무원 12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헬기 2대와 공무원 등 1천50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으나 강한 바람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은 산이 걸쳐 있는 창포동, 우현동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포항시는 산불 발생 지역이 아파트 밀집지역이라 만일의 사태에 대비, 오후 4시 10분께 대피령을 내렸고 1000여명의 주민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대 SNS 페이스북의 주가 급락 사태로 징가 역시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네다 고위 간부마저 줄줄이 이탈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해 SNS발 ‘제2의 닷컴 버블’ 위기가 커지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징가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12월 IPO 실시 후 3분의1로 줄었다.
IPO 당시 공모가는 10달러였지만...
워싱턴주 사고 지휘관 렉스 리드는 “35년간 이 일을 하면서 이런 규모의 산불은 별로 경험하지 못했다”면서 “이번 사태는 ‘최악’이라고 분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지난달 알래스카와 하와이를 제외한 48개 주의 63%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가뭄이 지속됐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전일 “이런 추세라면 2008년에 있었던 세계 식량위기 사태가 재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문제는 이런 엘니뇨 현상이 어느 정도의 수준이고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될 지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이다.
강한 엘니뇨가 나타나면 호주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에는 심각한 가뭄이, 미국 걸프만과 남미 지역엔 폭우가 발생한다.
아시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