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1월 12일

입력 2016-01-1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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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판대장' 오승환(34)이 11일(현지시간)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1+1년에 전격 계약하고 입단했다. 기자회견에서 유니폼을 함께 들고 있는 카디널스 존 모젤리악 단장과 오승환.(사진=연합뉴스)
▲ '끝판대장' 오승환(34)이 11일(현지시간)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1+1년에 전격 계약하고 입단했다. 기자회견에서 유니폼을 함께 들고 있는 카디널스 존 모젤리악 단장과 오승환.(사진=연합뉴스)


◆ '삼겹살 갑질 논란' 롯데마트, 공정위 정식조사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삼겹살데이' 등 자체 할인행사를 위해 납품단가 후려치기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롯데마트를 상대로 정식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12일 "지난달부터 서울사무소에서 롯데마트의 불공정행위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3명만 "경제적 독립"

65세 이상 노인 중 경제적으로 독립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10명 중 3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노인 10명 중 7명꼴로 만성질환을 앓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노년에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데 가장 필요한 경제와 건강상태가 좋지 못한 것입니다. 2014년 기준 우리나라 노인의 빈곤율은 47.2%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 중 가장 높습니다.


◆ 서울 남성 육아휴직 비율 3.2%…10년간 변화 미미

서울시 남성이 육아휴직을 사용한 비율이 3.2%에 그쳐 10년 전과 마찬가지로 매우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는 12일 발간한 '2015 성(姓)인지 통계: 통계로 보는 서울 여성'에서 서울 거주 남성의 육아휴직 비율이 2013년 기준 3.2%로 2004년의 1.3%에 비해 상승하기는 했지만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 "대학진학률, 성적 비슷하면 가계소득이 좌우"

고등학교 성적이 비슷하더라도 가정의 소득 수준에 따라 대학 진학률이 차이 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20여년간 대학 진학률이 빠르게 증가했지만 대학교육에 계층 격차는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것입니다.


◆ 교육부 누리과정 예산분석에 교육청 반발…사태 해결 난망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을 둘러싼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의 팽팽한 신경전이 좀체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편성하지 않은 7개 시도 교육청의 예산 현황에 대해 교육부가 직접 교육청별로 예산 분석을 해 재원이 충분하다고 발표하자 해당 교육청들은 일제히 "자의적 해석"이라며 반발했습니다.


◆ 삼성전자 백혈병 예방대책 합의…사실상 타결국면

삼성전자 반도체 등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이하 조정위원회)는 12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법무법인 지평 사무실에서 조정 3주체 교섭단 대표자간 최종 합의서에 서명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조정 3주체는 삼성전자 회사 측과 가족대책위원회,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을 말합니다.


◆ 기아차 대형 SUV 콘셉트카 '텔루라이드' 최초 공개

기아자동차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6 북미 국제 오토쇼'(NAIAS·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대형 SUV 콘셉트카 '텔루라이드(Telluride, 개발명 KCD-1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텔루라이드는 기아차 미국 디자인센터에서 개발한 12번째 콘셉트카로 3.5리터급 가솔린 엔진과 130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입니다.


◆ '어제보다 춥다'…서울 아침 영하 8.3도·건조주의보

화요일인 12일 중국 북부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에는 건조주의보가, 강원과 경기, 충북, 영남 일부 지역은 건조특보가 발표 중입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질 전망이어서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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