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의 영향으로 속초, 강릉 등으로 번졌고, 산림 250ha(250만㎡)와 주택 125가구가 불에 탔으며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5일 행정안전부는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강원 고성·속초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5일 성금 모금을 전개했다. 모금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라온건설은 국가재난 사태에 앞장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립 이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라온건설은 이번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 성금뿐만 아니라 대구서문시장화재복구 지원, 포항 지진피해복구 지원 등 국가적으로 큰 재난·사고에 앞장서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5일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으며 6일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일 "오전 6시 기준 고정 335채, 강릉 71채, 속초 60채, 동해 12채 등 주택 478채가 불에 탄 것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또 창고 195동, 비닐하우스 21동, 기타 농업시설 60동, 농림축산기계 434대, 축사 61동...
사흘간 전쟁터를 방불케 한 강원도 산불 사태로 인해 전국 소방관들이 지역을 가리지 않고 진화작업에 나선 것을 계기로 소방공무원을 국가직으로 전환해 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소방공무원을 국가직으로 전환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에는 8일 오전 9시 현재 18만 명이 넘는...
이번 산불로 정부는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대 지역을 ‘국가재난사태’로 선포했다.
공영쇼핑 봉사단은 이날 강원도 속초시청을 방문해 긴급 구호물품이 담긴 ‘공영쇼핑 박스’ 200세트를 전달했다.
‘공영쇼핑 박스’는 △무릎담요 △양말 △운동화로 구성됐으며, 모두 공영쇼핑의 협력사인 국내 중소기업 제품이다. 공영쇼핑 측에서...
김철수 속초시장이 강원도 산불 사태가 발생했던 시점에 가족 여행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SBS ‘8시 뉴스’는 5일 오전 8시 30분 산불 사태로 열린 긴급 관계장관회의에 김 시장이 참석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시장은 산불이 발생한 시점에 가족과 함께 제주도 여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시장은 5일 오전 10시 20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가재난사태로 선포된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이날 LH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LH 긴급구호키트’ 320세트를 강원도 고성 임시대피소에 전달했다. LH 본사 및 강원지역본부의 지원인력 30여명을 현장에 급파했다.
LH는 이들을...
이날 김은숙과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국가 재난사태'로 선포된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각각 2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도깨비' '미스터션샤인' '태양의 후예'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는 올해 1월 목포 화재에 1000만 원, 2018년 폭우 피해에 3000만 원, 2017년 포항 지진에 3000만 원, 2014년...
강원도 일대에 발생한 산불 사태로 건설업계가 입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대형 건설사들은 필요 시 피해 현장에 인력, 중장비를 지원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5일 작년 시공능력평가액 상위 10개 업체(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SK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의 강원도 산불 피해를 파악해 본 결과...
속초 산불 사태가 SNS를 통해 퍼지면서 국경을 초월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는 K팝의 위상이 주효한 것으로 파악된다.
5일 현재 SNS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prayforkora'라는 해시태그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전날 발생한 강원도 속초 산불이 장기화되면서 막대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포착된 현상이다.
해당 해시태그를 내건 네티즌 중...
금융당국이 강원도 고성 속초 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을 위해 각종 지원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산불 피해지역 내 농림어업인‧중소기업 등의 금융 애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정책금융기관은 기존 대출 및 보증에 대해서 일정 기간 상환을 유예하고 만기연장(최대 1년)을 지원한다....
그러면서 “정부는 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며 “현장에 가신 총리와 행안부 장관께서 상황을 점검하셔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검토하는 것도 서둘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부탁했다.
문 대통령은 “산불 등 자연 재난을 막을 수는 없지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의 주민 대피요령 홍보를...
부근에서 발생한 화재는 속초 시내로 확산하면서 이날 오전 7시30분 현재 1명이 숨지고 산림 약 250㏊, 주택 125채가 소실됐다.
정부는 헬기를 투입해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오전 11시 현재 인제 산불의 진화율은 70%, 강릉 산불은 40%로 나타났다.
정부는 오전 9시를 기해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원을 대상으로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걸그룹 블랙핑크는 이날 예정이었던 컴백 기자간담회를 취소했다.
한편 지난 4일 오후 7시 17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강릉, 속초 등 강원도 일대로 확산돼 인명 피해 및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정부는 5일 오전 9시를 기해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에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
1시간 50여분 만인 밤 10시 7분께 꺼졌으며, 이 불로 송전리 소재 야산 1천여 평이 불에 탄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 곳곳에서 산불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자 정부는 5일 오전 9시를 기해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이번 산불로 수많은 가구와 시설물이 전소됐고, 무엇보다 식목일을 앞두고 푸르러야 할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다.
대법원은 전날 속초시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의 재판절차를 모두 연기했다고 5일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법원 방문에 불편을 겪을 속초 시민을 위해 오늘은 당사자 출석이 필요 없는 선고만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진이나 대형 산불 등 자연재해를 대비해 '재난사법' 매뉴얼을 더욱...
KT는 200명 이상, LG유플러스는 100여명의 인력을 현장에 보내 통신 장애에 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전날 저녁 7시 17분 경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속초 시내까지 확대되면서 현지 주민들의 안전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로써 강원도 고성군과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등에 재난사태가 선포됐다.
문화재청은 강원도 이외에도 큰불이 일어난 부산 해운대구 운봉산에서 가까운 기장군 장안사에 피해가 없도록 진화 상황을 주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부는 이번 강원도 산불과 관련해 5일 오전 9시를 기해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 또 산불 피해지역에 특별교부세 40억 원과 재난 구호사업비 2억5000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
현재 소방당국이 고성 산불 진화에 투입한 소방 인력은 1만698명, 헬기는 14대, 소방차량은 116대다. 건조한 날씨에 강풍이 겹치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자 소방당국은 강원은 물론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소방 자원을 총동원했다.
정부는 5일 오전 9시를 기해 고성과 속초를 비롯해 강원 강릉시와 동해시, 인제군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정부는 재난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