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최전방에 있는 의료진들에게 접촉 없이 빠르게 필요한 의약품들을 전달한다. 드론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공중 방역 작업에 투입된다. 인공지능(AI)은 코로나19 백신을 찾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 몇 년 동안 큰 발전을 이룬 4차 산업 기술이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는 데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5일...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특히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민 여러분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경동제약은 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데 이어 연말에 이웃돕기 성금 5억 원을 전달하는 등 지난 한 해에만 약 18억 원의...
호주 뉴사우스웨일(NWS)주를 휩쓴 최악의 산불 사태가 마침내 공식 종료됐다. 지난해 9월 시작된 이 산불은 6개월째 지속되다가 비로소 꺼졌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CNN 등에 따르면 롭 로저스 NSW 산불방재청 부청장은 “매우 충격적이고, 지치고, 불안했던 화재가 진압됐다”며 “우리는 이제 자신의 삶을 재건하는 시민들을 돕는 데 집중할 것”...
호주 수도 캔버라 남부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닷새째 이어져 주 정부가 31일(현지시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비상사태가 선포되면 구조 당국은 지역에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하고 모든 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주민들에게 대피를 명령하거나, 에너지와 물 공급을 중단할 수 있는 권한도 부여된다.
이번 화재는 27일 나마지 국립공원 오로랄...
롯데그룹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같은 국제적인 비상사태 등 긴급구호가 필요한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향후에도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는 롯데그룹이 2018년 4월 행정안전부 및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체결한 재난 긴급구호 민관협력 업무협약(MOU)에 따라 긴급 구호 협력체계를 통해 지원에 나서게 된 것이다. 과거 2018년 4월 고성 산불...
지난해 10월 호주 뉴 사우스 웨일스(New South Wales) 주에서 시작된 초대형 산불은 호주 동남부 지역으로 확산돼 피해가 가중되고 있으며, 피해가 가장 심한 뉴 사우스 웨일스 주와 빅토리아 주에서는 3일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국가적 재난으로 번지고 있는 호주 산불 재해 복구를 돕고 호주 국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호주도 산불에 허덕이고 있지만 S&P/ASX200지수는 1%대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전날 뉴욕증시 반등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3일의 가파른 하락세와 대조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이란 혁명수비대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이 살해당했다는 소식에 3일 다우와 S&P지수는 1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냈다.
그러나...
2일(이하 현지시간) 호주 공영 ABC 방송에 따르면 글레이즈 베르지클리언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총리는 산불 위기 대응책으로 3일 오전 7시부터 7일간 국가비상사태 기간으로 정한다고 발표했다. 섭씨 40도가 넘는 고온과 강풍 등으로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는 4일을 앞두고 긴급하게 내려진 결정이다.
롭 로저스 RFS 부청장은 "4일...
2017년 12월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지난해 1월 밀양 세종병원 화재, 올 4월 강원 산불 사태 등 대형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때마다 소방관들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번 법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쏠렸다.
본지에서는 29일 소방관 국가직 전환 관련 법안을 발의한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 이번 법안 국회 통과의 의미와 소회를...
산불사태가 최악으로 치달으면서 11일과 12일에 불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소방당국은 지난주부터 동시다발로 발생한 산불로 3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소방관을 포함한 30여 명도 부상했다.
호주 당국은 "이번 산불이 최근 발생한 산불 중 최악"이라며 "실종자와 사상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심각하게...
최근 캘리포니아에서는 동시다발적으로 10개 이상의 산불이 발생해 주 전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산불 피해가 현재 250억 달러(약 29조 원) 이상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LA/로이터연합뉴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27일(현지시간) 주 전역에 산불에 따른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 곳곳에 12개 이상의 산불이 일어났다. 그 중 가장 큰 ‘킨케이드 화재(Kincade Fire)’는 샌프란시스코 북부 소노마 카운티에서 23일 밤 이후 지금까지 3만 에이커(약 121㎢)의...
박 시장은 앞서 영등포구 문래동 ‘붉은 수돗물’ 사태 때도 빠른 수습으로 주목받았다. 6월 20일 문래동 일대 아파트 약 300가구에서 붉은 수돗물이 나오자 자정 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조치를 당부했다. 붉은 수돗물 사태 원인으로 노후 상수도관이 꼽히자 박 시장은 6월 26일 추가경정예산 727억 원을 추가 투입해 노후 상수도관을 조기 교체한다고 밝혔다.
7월 폭우로...
소방당국은 5개 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소방대원 2800명과 소방항공기 51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군대를 파견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러시아 시베리아와 극동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규모 산불 화재를 사전에 관리하지 못한 러시아 정부의 무능력이 도마에...
이른바 '라돈 사태' 이후 침대 업계의 지각변동은 현재진행형이다. 이런 상황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브랜드라면 시몬스를 들 수 있다. 침대의 안전성이 도마에 오른 틈을 타 '난연 매트리스'를 전면에 내걸고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나섰기 때문.
난연 매트리스를 중심에 둔 시몬스의 마케팅은 그야말로 공격적이다.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출시와 맞물려 타사...
통과가 안되면 어려운 점이 많다"며 "강원도 산불은 재해 대책인데 손 안보고 있다가 장마가 있으면 또 사태가 벌어질까 우려된다"고 야당을 향해 조속한 추경 처리 협조를 촉구했다.
또 "지금은 미세먼지가 좀 나아졌지만 노후 경유차를 조기에 폐차시키는 예산도 들어가 있고 포항 지진 대책 등도 집행이 안되면 내년 예산 편성이 안된다...
연합회는 강원 동해안 산불 사태로 관광객이 크게 줄어 침체된 피해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관광 독려 캠페인, 현지 상권 활성화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그 일환으로 서울시와 함께 일반인들에게 현지 관광 주요 비용을 지원하는 희망투어를 기획했다.
희망투어는 서울시와 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KT, SK브로드밴드, 하나투어, 연합회 파트너사인 트리즈컴퍼니가...
소상공인연합회는 강원 동해안 산불 사태 이후, 관광객이 크게 줄어 분위기가 침체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해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관광도 소중한 기부이자 제2의 자원봉사”임을 강조하며 침체된 피해지역 소상공인 경기 활성화를 위해 관광 독려 캠페인, 확대 이사회 현지 개최 및 현지 상권 활성화 캠페인 등을 진행한 바...
실제로, BGF리테일은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시 격리마을부터 최근 강원 산불 피해 지역에 이르기까지 재난 발생 시 민간단체 중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하여 20여 차례의 지원활동을 펼쳤다.
최민건 BGF 커뮤니케이션실 사회공헌파트장은 “당사는 국내 최대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속한 재난 대처는 물론, 일상 속 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 지킴이 역할도 하고...
이날 오후 6시께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시작한 산불은 북한지역에서 시작된 뒤 남하해 현재까지 임야 90ha를 태웠으며 남쪽으로 확대되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군사분계선 일대에 남서풍이 불면서 남하 속도가 더딘 상황이다.
소방당국과 군 당국은 남방한계선상에 펌프차와 살수차 등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