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형태별로 전년과 동일한 근로자가 점유한 지속 일자리가 1739만 개(74.3%)로 가장 많았고, 대체 일자리는 306만 개(13.1%), 신규 일자리는 297만 개(12.7%)였다. 기업 소멸이나 사업 축소로 사라진 소멸 일자리는 271만 개로 집계됐다.
임금근로 일자리는 1920만 개(82.0%)로 전년보다 14만 개 증가, 비임금근로 일자리는 422만 개(18.0%)로 12만 개 각각...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비임금 근로자가 13만6000명 줄었는데, 감소분 중 8만1000명은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였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업과 건설업에서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가 각각 4만3000명, 3만1000명 줄었다. 도소매업과 건설업은 제조업과 더불어 40대 취업자 비중이 큰 대표적인 산업이다. 이들 산업의 자영업자 감소는 곧 40대 자영업자 감소를 의미한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8월 비임금근로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비임금근로자는 679만9000명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6만2000명 줄었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9만7000명 늘었지만,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가 각각 11만6000명, 4만3000명 감소했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8만1000명, 산업별로는...
통계청이 5일 발표한 ‘8월 비임금근로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8월 비임금근로자는 679만9000명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6만2000명 줄었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9만7000명 늘었지만,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가 각각 11만6000명, 4만3000명 감소한 탓이다.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비임금근로자가 13만6000명 줄었는데, 주로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이 중 2030만 1000명은 임금 근로자, 673만 8000명은 비임금 근로자다.
업종별 취업자는 제조업이 442만 1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도매 및 소매업 365만 8000명, 숙박 및 음식점업 228만 8000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219만 명, 교육 서비스업 188만 9000명이 이었다.
건설업(199만 3000명), 농림어업(140만 6000명), 사업시설관리...
하지만 지난달 비임금근로자 가운데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11만9천명 증가했으나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6만6000명 줄었다. 고용원을 둔 자영업자는 전년 9월 165만7000명에서 올 8월 153만5000명, 지난달 149만1000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은 “도·소매업 업황 부진이 자영업에 영향을 많이 준 것으로 보인다"며 "신규 창업을 하는...
취업자 감소는 비임금근로자에 집중됐다. 8월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주는 8만1000명, 개인자영업자는 3만2000명 각각 줄었다. 무급가족종사자를 포함한 총 비임금근로자는 13만6000명 감소했다. 40대 비임금근로자는 4월(-10만6000명)부터 5개월째 10만 명 이상 감소세다.
비임금근로자 감소분의 일부는 임금근로자로 전환됐지만, 나머지는 실업자가 됐다.
고용률...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9만7000명 증가했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1만6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4만3000명 각각 줄었다.
8월 실업자는 85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7만5000명 감소했다. 실업자는 2013년 8월 78만3000명 이후 최저다. 실업률은 3.0%로 전년동월대비 1.0%P 하락했다. 2013년 8월(3.0%) 실업률 수준으로 회복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9만7000명 증가했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1만6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4만3000명 각각 줄었다.
8월 실업자는 85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7만5000명 감소했다. 실업자는 2013년 8월 78만3000명 이후 최저다. 실업률은 3.0%로 전년동월대비 1.0%P 하락했다. 2013년 8월(3.0%) 실업률 수준으로 회복했다....
도지역의 비임금근로자 비중은 53.3%로 시지역(25.4%)의 2배를 웃돌았다.
단 도지역의 높은 고용률을 긍정적으로만 평가하긴 어렵다. 도지역 취업자 연령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서다. 시지역의 고령층 취업자 비중은 1.0%P 오른 27.3%였으나, 도지역은 1.1%P 오른 50.3%로 50%를 넘어섰다. 반면 청년층 취업자 비중은 시지역은 13.9%로 0.2%P 오른 데 반해...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1만3000명 증가했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13만9000명, 무급가족종사자 2만4000명 각각 줄었다.
7월 실업자는 109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8000명(5.6%) 증가했다. 이는 1999년 7월(147만6000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실업률은 3.9%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했다. 7월 실업률이 3.9%를 기록한 것은...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체 취업자는 2740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8만1000명 늘었지만, 임금근로자 중 임시직과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및 무급가족종사자는 줄었다.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가 감소한 건 9개월째,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증가한 건 5개월째다. 2017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1개월 연속으로 고용원...
비임금근로자 중에선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3만1000명 증가했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2만6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3만3000명 각각 줄었다.
실업자는 113만7000명으로 10만3000명 증가했다. 실업률도 4.0%로 0.3%P 올랐다. 통계청은 공무원시험 일정이 변경되면서 지난해 5월 실업자가 올해엔 6월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이유로...
비임금근로자는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1만8000명) 증가에도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5만9000명)와 무급가족종사자(-1만8000명)가 줄면서 5만8000명 감소했다.
실업자는 114만5000명으로 2만4000명 증가했다. 2000년 이후 최대치다. 실업률은 4.0%로 전년 동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확장실업률인 고용보조지표3은 12.1%로 전년 동월보다 0.6%P 상승했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자를 중심으로 한 30대 이상의 취업자 감소분을 청년층이 고스란히 메웠다.
직업(중분류)별로는 매장 판매·상품 대여직에서 3000명, 조리·음식서비스직에서 1만8000명 각각 증가했다.
소매업과 음식·주점업이 속한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산업 대분류)은 저임금 근로자 비중이 큰 대표적인 산업이다. 전체...
비임금근로자 중에선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5만9000명 늘었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7만 명, 무급가족종사자는 1만8000명 감소했다.
실업자는 119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6만 명 줄고, 실업률은 4.3%로 0.2%P 하락했다. 단 확장실업률 개념인 고용보조지표3은 12.6%로 0.4%P 상승했다. 특히 청년층에선 25.1%로 1.1%P 올랐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현대경제연구원은 “임금 근로자의 소득 증가, 부동산시장 안정에 따른 주거비 부담 완화, 정부의 확장적인 재정정책은 소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다만 노동시장 개선 속도가 더디고 비임금 근로자 소득이 정체돼 민간소비 회복세는 강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건설투자 증가율 전망은 -2.9%에서 -4.2%로 더 낮아졌다. 건설 기성이 부진한...
특히 영세사업체 경우 중고령층과 비임금근로자의 비중이 높아 경기 변동에 취약한 가운데 최근 들어 고용의 경기 민감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자동차와 조선의 구조조정 영향으로 제조업 생산활동 위축 및 부정적 파급효과에 대한 우려도 고조됐다. 게다가 내수경기 둔화 속에 생산비용 상승과 신용리스크 증대 등으로 자영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