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가 24만 9000명, 비임금근로자가 13만 9000명 각각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9만 6000명 늘었으나 임시근로자(-30만 3000명)와 일용근로자(-4만1000명)가 감소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0.3%로 전년 대비 1.2%포인트(P)줄으며, 이는 같은 달 기준으로 2012년 9월(60.2%) 이후 최저다.
경제협력개발기구...
비임금근로자 중에선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8월 -17만2000명)가 폐업 등으로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그렇다고 코로나19 이전에 이들이 살기 좋았던 건 아니다. 통계청의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장소득 기준 1분위(하위 20%) 가구와 5분위(상위 20%) 가구 간 소득 격차는 지난해 2분기 7.04배에서 8.42배로 확대됐다. 키오스크 도입 등으로 대면서비스업...
비임금근로자는 시 지역에서 전년동기대비 7만8000명(-2.4%) 감소했고 군 지역은 1000명(-0.1%) 감소했다.
정동욱 과장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임금근로자 비중이 높은 산업이 발달한 시 지역에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임금근로자 비중이 높게 나타났지만, 농림어업 등 자영업자의 비중이 높은 군지역에서는 비임금근로자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도 17만5000명 줄었다.
일부 산업에선 긍정적인 신호도 있다. 부진을 지속하던 제조업은 취업자 감소 폭이 전월 6만5000명에서 5만3000명으로 축소됐다.
정 국장은 “미국과 중국, 유럽연합(EU)에 대한 수출 호조로 반도체, 자동차부품 수출이 반등하면서 감소 폭 축소에 영향을 줬다”며 “중분류를 보면, 자동차...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도 17만5000명 줄었다.
일부 산업에선 긍정적인 신호도 있다. 부진을 지속하던 제조업은 취업자 감소 폭이 전월 6만5000명에서 5만3000명으로 축소됐다.
정 국장은 “미국과 중국, 유럽연합(EU)에 대한 수출 호조로 반도체, 자동차부품 수출이 반등하면서 감소 폭 축소에 영향을 줬다”며 “중분류를 보면...
소득·자산과 여가시간이 늘고 근로시간은 줄었지만, 우리 국민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삶의 질’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19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의 주 평균 취업시간은 임금·비임금 근로자 모두 전년보다 감소했다. 임금근로자는 35.9시간, 비임금근로자는 46.8시간으로 전년보다 각각 0.7시간...
소득·자산과 여가시간이 늘고 근로시간은 줄었지만, 우리 국민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삶의 질’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19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고용률은 60.9%로 전년보다 0.2%포인트(P) 올랐으며, 실업률은 3.8%로 전년과 같았다. 취업자의 주 평균 취업시간은 임금·비임금 근로자 모두 전년보다...
보고서는 인건비와 고용보험 성립률이 비임금근로자 수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짚었다. 인건비 상승이 자영업자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반면, 미취업자로 있던 사람들을 고용 시장으로 유입시키는 효과를 유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자영업 평균 매출액이 늘어날 경우에는 창업률이 늘어나지만, 창업률이 늘어나면 평균 매출액이 감소하는 ‘다산다사’ 구조임도...
OECD 기준 자영업자는 우리나라 기준 자영업자에 무급 가족종사자까지 더한 비임금근로자 비율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콜롬비아가 52.1%로 1위고 그리스(33.5%), 브라질(32.5%), 터키(32.0%), 멕시코(31.6%), 칠레(27.1%) 등 순이다.
자영업자 비중이 가장 낮은 회원국은 미국으로 6.3%였다. 이어 노르웨이(6.5%), 러시아(6.7%), 덴마크(8.1%), 캐나다(8.3...
비임금근로자는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가 17만9000명 감소했다.
일시휴직자는 113만 명 늘었다. 그나마 5월부턴 교육서비스와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기관·시설 운영이 재개돼 증가 폭이 다소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연령대별 고용률은 6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하락했다. 은순현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60세 이상은 증가했다기보단...
비임금근로자 중에선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가 17만9000명 감소했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41.8%, 0.2%P↑)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고용률이 하락했다. 단 고령층도 고용여건이 좋다고 보긴 어렵다. 은순현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다른 연령대에선 임시직을 중심으로 많이 감소했는데, 60대 이상은 (취업자가) 증가했다기보단 증가 폭이 축소됐다는...
임금근로자는 제조업이 393만9000명, 비임금근로자는 농림어업이 142만1000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산업 대분류별 취업자 규모를 보면, 임금근로자는 제조업(393만9000명), 도·소매업(230만7000명), 비임금근로자는 농림어업(142만1000명), 도·소매업(132만6000명) 순이었다.
직업 소분류별 취업자는 경영 관련 사무원이...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2만4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8000명 각각 증가했고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9만5000명 감소했다. 매출이 급감한 자영업자가 고용을 줄이는 모양새다. 취업시간대별로 보면 일시휴직이 160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26만 명 급증해 1983년 7월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그간 역대 최대는 2014년...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2만4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8000명 각각 증가했고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9만5000명 감소했다.
취업시간대별로 보면 일시휴직이 전년동월대비 126만 명 급증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3월 실업자는 118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7000명이 줄었다. 실업률은 4.2%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했다.
3월...
비임금근로자 중에선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가 각각 15만3000명, 9000명 늘었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6만4000명 줄었다.
15세 이상 고용률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각각 0.8%포인트(P) 오른 60.0%, 66.7%를 기록했다. 1월 기준으로 전체 고용률은 월간통계가 작성된 1982년 이후, 15~64세 고용률은 1989년...
1%에 불과했다. 나머지 28만9000명은 비임금근로자였고 대부분(63.1%)이 치킨 업종에 근무했다. 이는 전체 업종의 비임금근로자 평균 35.9%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 프랜차이즈는 경기도가 5만2000개(24.9%)로 가장 많았다. 서울(3만9000개), 경남(1만4000개), 부산(1만3000개) 순이었다. 수도권이 전체의 49.3%를 차지했다.
비임금근로자(7800만 원)는 임금근로자(4876만 원)보다 1.6배 빚을 지고 있었다.
주택담보대출 등의 영향으로 주택소유자의 대출(8846만 원)은 무주택자(2201만 원)보다 4배 가까이 많았다.
작년 주택을 한 채 이상 소유한 중장년은 전체의 42.0%를 차지했으며 비중은 전년보다 0.6%P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0대 초반이 44.9%로 주택 소유 비율이 가장...
9%를 차지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노동자가 77.2%, 비임금근로자는 19.5%, 임금근로와 비임금근로를 병행하는 경우가 3.3%의 비중을 차지했다.
또 전년 미취업(미등록)에서 금년 취업(등록)으로 변동된 경우가 142만7000명(7.2%), 전년은 취업(등록)상태였다가 금년은 미취업(미등록)으로 파악된 경우가 128만4000명(6.5%)으로 조사됐다.
성재민 한국노동연구원 동향분석실장은 “도·소매업은 특정품목을 파는 소매점들이 주로 온라인화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측된다”며 “고용원 있는 자영업이 줄면서 고용원도 함께 일자리를 잃고, 따라서 임금·비임금근로자가 함께 감소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그렇다고 기존 제조업과 도·소매업 취업자들을 다른 산업으로 이동시키기도 쉽지 않다. 그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