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국제공조와 공급망 안정화, 원전 수출 등 경제협력은 우리에게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반면 중국의 반발 등은 리스크다.
윤 대통령의 나토 회의 참석 목적은 기본적으로는 안보지만, 못지않게 공을 들이는 분야가 경제협력이다. 기업들이 원자재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윤 대통령이 방점을 찍은 원전...
이밖에도 그는 분단 이후 북핵 위협으로 최고조의 안보위기 속에 살고 있지만, 곧 한반도 평화 실현과 통일조국 건설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젊은 세대. 통일한국의 비전과 사상을 찾는 데 골몰해야 한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책을 출간한 청파랑 출판사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젊은 세대에게 최소한 이것만은 꼭 전해주고 가야겠다는...
"북핵 입장 설명하고 나토 지지 확보…영ㆍ프와 자유토론도""우크라이나 추가공여 발표하며 안보협력…무기지원은 안해""10개국 양자회담서 원전ㆍ반도체ㆍ신흥기술ㆍ녹색경제 논의""일본 선거 앞둬 한일회담 어려워…대신 한ㆍ일ㆍ호ㆍ뉴 회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9∼3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대통령실 관계자는 구테흐스 총장의 발언에 대해선 "유엔총장 측 내용은 이쪽에서 굳이 공개하지 않겠다"며 "같이 북핵 문제를 우려하고, 전반적으로 북핵 위기나 북한 코로나 상황에 대해 공감하고 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통화와 관련해 파르한 하크 유엔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사무총장이 어젯밤(미 동부시간) 윤 대통령과 전화...
대통령실은 유엔 사무총장의 구체적인 답변은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같이 북핵 문제를 우려하고 코로나 상황에 공감하는 대화를 나눴다”며 “9월 유엔 총회 등 구체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당선 축하인사를 전하고 국제적 현안에 대해 협력하는 문제를 두루 짚었다”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40개국 안보 수장들이 모인 샹그릴라 대화에서 북핵공조를 요청했다.
이 장관은 12일 샹그릴라 대화 본회의 연설에서 “한반도의 불안정이 곧 동북아와 인도·태평양 전체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고, 국제사회는 주요 도전 요인 중 하나로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지목했다”며 “단거리 탄도미사일부터 대륙간탄도미사일까지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확대 회의에서 자위권을 언급하며 ‘강 대 강’ 원칙을 강조했지만, 제7차 핵실험에 대한 언급이나 미국이나 남측을 겨냥한 직접적인 위협 발언은 하지 않았다.
조선중앙통신은 11일 김정은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전원회의 확대 회의를 주재하며 “자위권은 곧 국권 수호 문제”라며 “우리의...
외무고시 14회 출신인 조 대사는 미국 및 북핵 문제에 정통한 직업 외교관 출신이다. 북핵 수석대표인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외교 1차관, 국가안보실 1차장 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등을 지냈다. 이후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정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북미국장, 6자회담 수석대표인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외교부 1차관을...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무력화시킬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히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비공개로 했다. 대통령실은 9일 그 이유에 대해 북한의 무력도발에 수동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는 기조라고 설명했다.
8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대 협의에서 신인호 국가안보실 2차장은 모두발언에서 “3축 체계를 중심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당정대, '북핵 무력화 대책' 논의 뒤 비공개로 부쳐북핵 대비 계획 재검토ㆍ전략물자 강화 검토만 밝혀한미일 외교차관, 핵실험 대비해 안보협력 강화 발표안보리 새 결의안 재추진, 막히면 독자제재 가능성성김 "한미일 억지능력 유지, 안보리 결의안과 독자제재"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8일 북한 핵·미사일 위협을 무력화시킬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다만 권 원내대표는 “북핵 대비 정부 종합 태세 대비 계획을 다시 한 번 각 부처 의견을 들어 준비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전략물자를 강화하는 게 북한 미사일 생산 등을 억지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어 한 번 더 검토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무기 강화도 중요하지만 정신전력 강화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있어 국방부에서 시행하고 있다는 답변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