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 부회장 회장 승진 종합기술원 이동한종희 사장, 부회장 승진 세트 부문장 대표이사경계현 삼성전기 사장은 DS부문장 대표이사
삼성전자가 김기남(DS)·김현석(CE)·고동진(IM) 대표이사 및 부문장 3명을 전격 교체했다. 기존 ITㆍ모바일(IM)과 소비자가전(CE) 부문으로 나뉘어 있던 세트 사업 2개 부문을 통합하는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삼성전자는 7일 회장 승진...
보직 재배치가 어느 정도 마무리됐고, 국장에서 승진하는 부원장보 후보군에 대한 검증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정 원장은 은행과 금융투자 부문 신임 부원장보에 이준수·이경식 국장을 임명했다. 이들 임기는 12일부터 3년간이다.이로써 금감원 부원장보 공석은 기존 6개에서 4개로 줄었다. 기존에 은행 직무를 맡았던 이진석 부원장보는 수평이동할...
르네 코네베아그(René Koneberg)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회장 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이 10월 1일부로 새로운 보직을 맡아 독일로 이동한다. 이에 따라 KAIDA는 총회를 거쳐 신임 회장이 선임되기 전까지 임한규 부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2018년 협회 부회장직을 거쳐 2020년 10월 제14대 협회장으로 선임된 르네 코네베아그 회장은 지난 3년간...
통상 수사 대상이 되기만 해도 비(非)수사 보직으로 이동하거나 직무가 정지됐던 것과 비교해 형평성 논란이 일었다. 특히 검언유착 의혹에 연루됐다는 의혹으로 비수사부서로 밀려난 한 검사장과 비교됐다.
대검찰청은 지난해 11월 법무부에 정식 공문을 보내 정 차장검사에 대한 직무집행정지를 요청했다. 그러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서울고검 감찰부에 대해...
통상 수사 대상이 되기만 해도 비(非)수사 보직으로 이동하거나 직무가 정지됐던 것과 비교해 형평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대검찰청은 “지난해 11월 15일 정 차장검사에 대한 직무집행정지를 요청했고 법무부는 이에 대해 고검 감찰부에 대한 기소과정 적정성에 대한 진상조사를 지시해 조사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징역형이 확정되면 정 차장검사는 파면될 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장이 법무연수원으로 이동한다.
1일 법무부에 따르면 차 본부장은 4년여 만에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장 자리에서 물러나 검사장급 보직인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전보됐다.
차 본부장의 후임으로는 이재유 법무부 출입국정책단장이 임명됐다.
차 본부장은...
피고인 신분으로 재판을 받는 현직 검사들의 보직 이동도 눈에 띈다. 앞서 김 전 차관 사건 수사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이성윤 전 중앙지검장은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이규원 대전지검 검사는 이번 인사에서 자리를 유지한 채 부부장검사급으로 승진했다. 공정거래위원회 파견도 유지됐다....
김학의 사건을 수사한 이정섭 수원지검 형사3부장이 대구지검 형사2부장으로, 변필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이 창원지검 인권보호관으로 이동하게 된 데에 수사 중이던 사건이 영향을 줬다는 시각도 있다.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한 이상현 대전지검 형사5부장은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장으로 옮겼다.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논란을 잠재울 수...
정권 비리 수사팀, 필수보직 기간 못 채우고 이동 검찰 중간간부 652명ㆍ검사 10명 승진ㆍ전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검찰 직제개편안을 반영한 역대 최대 규모의 검찰 중간급 간부 인사를 25일 시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 금지 사건 수사팀장을 비롯해 정권을 겨냥한 주요 수사팀이 대거 교체됐다.
법무부는 이날 고검 검사급 652명과...
이번 직제개편안에 따른 '친정권 검사'의 보직 이동도 관심사다. 서울중앙지검은 반부패수사 1·2부와 강력범죄형사부를 통합해 6대 범죄 수사를 독점하고, 일선 지검은 형사부 가운데 대체로 특별수사를 담당하는 ‘형사말(末)부'가 총장 승인을 받아야만 직접 수사가 가능하다. 검찰 안팎에선 지검 형사부 말석 부장만 친정권 검사로 채우면 검찰 수사를 통제할 수...
군 인권센터에 따르면 A 병사는 지난 4월 24일 단체 이동 중 대대장을 만났는데 단체 이동 중에는 최선임자만 경례하면 되기 때문에 따로 대대장에게 경례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사건을 발단으로 대대장은 A 병사가 대상관 범죄를 저질렀다며 중대장을 호출해 징계를 요구하고, 징계위원회 회부를 위해 소속 부대 간부들에게 A 병사가 잘못한 것들을 모두...
법원 관계자는 "비대면 재판 보직으로 이동할 것이 유력하나 정확한 보직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A 부장판사는 2019년 모 사업가에게 고급 골프채 세트 등을 받은 혐의로 대법원에 징계가 청구된 상태다. 법관징계법에 따르면 판사의 징계는 정직·감봉·견책 세 종류다.
대법원 징계위원회는 서울중앙지법의 의견과 관련 자료를 검토해 A...
검찰 내 친정부 인사로 분류되는 고위 간부 다수가 주요 보직으로 이동한 가운데 향후 정권수사의 방향은 조만간 진행될 직제개편과 중간 간부 인사에 달렸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달 중 검찰 직제개편안을 확정한 후 중간 간부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달 20일 형사부의 직접수사 제한을 핵심 내용으로 한...
검사장급 보직으로 수평 이동한 것이긴 하지만 여전히 수사와 관련이 없는 자리다. 사법고시가 폐지된 이후 연수원은 법관 교육만 담당한다.
일선 검찰청의 한 간부는 “문 정부 임기 말 주요 수사의 길목을 막으려는 노골적인 인사”라며 “내 편은 승진시키고, 적은 한직으로 보낸 것 같다”고 비판했다. 다른 검찰 간부도 “이 지검장을 영전시킬 줄은 예상하지...
신임 산업자원통상부 장관으로는 문승욱 국조실 2차장을 승진, 이동시켰다.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박준영 현 차관을 내정했다.
고용노동부 장관에는 노동부 관료 출신인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안경덕 상임위원을 발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임혜숙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내정했다.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 노 실장은...
나이 어린 직원들이 적응력이 빠르니 나이순으로 유리한 보직이나 계열사로 이동시킨다는 얘기도 나온다.
향후 사업부 철수가 확정되면, MC사업본부 직원들이 이동할 곳은 LG에너지솔루션, LG이노텍, LG유플러스 등 계열사를 비롯해 신설되는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 등이 거론된다. LG전자 내에선 전장(VS) 사업본부 혹은 창원공장 등 지방 발령도 있을 것이란...
일각에서는 임은정 대검 감찰정책연구관 등이 주요 보직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고위간부급 인사와 마찬가지로 소폭 인사에 그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앞서 박 장관은 고위 간부 인사에서 승진 없이 4명의 자리만 이동하면서 조직안정에 방점을 뒀다.
검찰 인사가 정치 문제로 번지면서 이번 인사를 통해 박 장관과 신 수석·윤 총장의 갈등이...
일각에서는 임은정 대검 감찰정책연구관 등이 주요 보직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고위간부급 인사와 마찬가지로 소폭 인사에 그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앞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승진 없이 4명의 자리만 이동하면서 조직안정에 방점을 뒀다.
이번 인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등의 의견이 얼마나 반영될지에도 이목이 쏠린다. 신현수 청와대...
이번 인사에는 내외부적으로 우수 평가를 받은 검사들을 법무부ㆍ대검찰청ㆍ서울중앙지검 등 주요 보직에 발탁하고, 기존 인력은 지방청으로 분산하는 내용이 담겼다.
법무부는 21일 고검 검사급 검사 11명, 일반검사 531명 등 검사 542명에 대한 인사를 다음 달 1일 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에 대해 △우수 형사·공판부 검사 △여성 검사...
한은 국장 출신 몫으로 보로 승진하지 못한 고참급 국장 인사가 이동해왔다.
◇ 후임 보엔 민좌홍·김현기 등 물망 = 후임 부총재보엔 민좌홍(56세) 금융안정국장과 김현기(55세) 국제국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유상대·정규일 보가 각각 국제국과 금안국을 관할해왔다는 점에서 업무연관성도 높다.
우선 민좌홍 국장은 2019년말 신호순 전 부총재보가 증권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