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발표했다. 전사 조직인 글로벌마케팅실은 글로벌마케팅센터로 축소한다. 글로벌마케팅실은 지난 4일 단행된 임원 인사에서 홍원표 로벌마케팅실장(사장)이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 사장으로 이동하면서 조직 축소가 예고된 바 있다.
경영지원실의 기획팀·재경팀·지원팀·인사팀 산하 조직도...
기존 자회사인 삼성웰스토리 김동환 대표가 삼성라이온스 대표로 이동함에 따라 김봉영 리조트부문 사장이 삼성웰스토리 대표를 겸직하게 됐다.
삼성물산은 이번 조직 개편이 △합병에 따른 시너지 창출을 위해 건설사업을 통합하고 △리조트부문의 사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역량 강화 △유사 기능조직 통합 등을 통한 시너지와 효율성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고...
8일 재계에 따르면 사장단 인사에 이어 후속 임원인사까지 끝낸 삼성그룹이 9일께 각 계열사별로 보직인사를 담은 조직개편을 발표한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도 관심사는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이다.
삼성전자는 DS(부품), CE(소비자가전), IM(IT모바일) 등 각 사업부문의 골격을 유지하면서 조직효율화 작업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각 부문 조직 산하의 일부 사업 조직과...
과장급도 민간근무고용휴직제 때문에 대거 바뀐다.
금융위는 현재 행시 44회~45회 과장 5명이 민간근무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권대영 금융정책과장, 이윤수 은행과장, 이형주 자본시장과장, 안창국 자산운용과장 등 역시 이동할 것이란 시각이 우세하다. 장관부터 과장급까지 한마디로 안 바뀌는 보직이 거의 없다는 얘기다.
이동통신 3사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LG유플러스 수장이 6년만에 바뀌면서 '황창규-장동현-권영수' 신(新) 3인방 구도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이통3사 CEO들은 기선제압을 위해 내년 경영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의 수장들이 내년 1등 통신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경영계획을 구체화 하고 있다. 내년은 특히 이통3사 수장들의...
롯데그룹 한 관계자는 “롯데그룹의 할 일이 산적한 만큼 (신 회장이 약속한 개혁)비전을 완성하기 위해 인사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보직 이동이 있을 수 있을 뿐 안정에 우선을 둔 인사가 단행될 것”이라며 분위기를 전했다.
◇소폭 인사… 이인원ㆍ황각규ㆍ소진세ㆍ노병용 ‘유임’에 무게 = 경영권 분쟁 대응의 최일선에 서 있는 롯데그룹의 컨트롤 타워...
윤 사장의 보직 이동으로 이 사장의 경영능력은 본격적인 시험무대에 오른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 사장이 패션 전문 경영인으로 보폭을 본격적으로 넓히면서, 이 사장의 그룹 내 영향력과 색깔은 더욱 분명해진 것으로 보인다. 또 삼성가 3세 중에서 이번 사장단 인사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 사장이 유일하며, 겸직해온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을 내려놓은 점도...
주력계열사인 삼성전자의 핵심보직을 후배 경영진으로 넘겨주면서 자연스러운 세대교체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삼성그룹은 1일 사장 승진 6명, 대표 부사장 승진 1명, 이동ㆍ위촉업무 변경 8명 등 총 15명 규모의 201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내정,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사장 승진자 3명 등 11명 규모의 인사보다 늘어난 것이다.
이번 사장단 인사의 주요...
정책본부 대외협력실장인 소진세 사장도 경영권 다툼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홍보·대관 업무를 총괄하며 지난 9월 신동빈 회장의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원만하게 마무리 짓는 등 공을 세운 만큼 갑자기 보직이 바뀔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게 롯데 내부의 시각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인원 부회장의 나이나 '옛 롯데', '신격호 사람' 이미지 등을 감안할 때 교체...
이번 인사에서 방문규 2차관이 보건복지부 차관으로 이동하고, 송언석 예산실장이 기재부 2차관으로 승진했다.
이에 따라 당장 예산실장 자리를 채우는 후속 인사가 불가피해졌다.
국회가 이날부터 386조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를 위한 4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상황이어서 예산실장 인사를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예산 관련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신임 송...
다만 유사 직무분야로 이동할 경우에는 2년만 채워도 보직이동이 가능케 했으며 1급 이상 고위 공무원과 과장급은 3년이 아닌 2년을 일괄적으로 필수보직 기간으로 정했다. 그동안 고위 공무원은 1년, 과장급 공무원은 1년 6개월이 필수보직 기간이었다.
필수보직 기간을 채우지 않은 채 전보 인사를 내려면 그간 별도의 사유 없이 기관장의 승인만 있으면 가능했지만 주요...
개정령안은 또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무원이 한 직위에서 근무해야 하는 최소 기간인 필수보직 기간을, 4급 이하의 경우 2년에서 3년으로, 과장급원 1년6개월으로 2년으로, 고위공무원은 1년에서 2년으로 늘렸다.
특히 필수보직 기간을 채우지 않은 채 전보 인사를 낼 수 있는 사유를 주요 국정과제나 긴급 현안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인재육성계획에 따른 전보...
산업은행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통해 기업금융부문장인 송문선 부행장을 성장금융1부문장으로 보직 이동했다고 28일 밝혔다.
송 부행장 자리에는 성장금융1부문장이던 정용호 부행장이 이동했다.
또한 기업금융부문 산하 기업금융4실장인 이영제 부장은 창조기술금융본부 산하 컨설팅장으로 발령했다. 기업금융부문 기업금융4실은 대규모 부실 사태 전...
KEB하나은행은 임원 12명을 감축하고 66명의 보직 인사를 27일 발표했습니다. 하나은행 출신이 38명, 외환은행 출신이 28명입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각각 6명의 임원이 자리를 떠나게 됩니다. 이중 한명은 하나금융지주내 관계사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상근감사위원은 금융감독원 출신의 김광식 하나은행 상임감사위원이 선임됐습니다.
KEB하나은행은 27일 임원 12명을 감축하고 66명의 보직 인사를 발표했다. 하나은행 출신이 38명, 외환은행 출신이 28명이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각각 6명의 임원이 자리를 떠나게 된다. 이중 한명은 하나금융지주내 관계사로 이동할 예정이다.
상근감사위원은 금융감독원 출신의 김광식 하나은행 상임감사위원이 선임됐다.
부행장은 권오훈 글로벌그룹사업장...
현 SK플래닛 COO에는 서성원 전 SK텔링크 대표이사가 이동해 업무를 보고 있다.
이처럼 SK플래닛의 핵심보직은 모회사인 SK텔레콤을 비롯해 SK브로드밴드, SK텔링크 등 관계사의 임원들이 가는 무대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온라인쇼핑몰 11번가를 운영하는 SK플래닛의 자회사 커머스플래닛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초대 커머스플래닛의 수장은 온라인 광고대행사인...
그동안은 당 간부들이 돌아가면서 맡는 순환 보직으로 분류됐던 만큼 이번 인사는 시진핑 지도부의 권력기반 다지기 의도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일각에서는 중국 당국이 국영기업과 통신업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을 시도하려는 의도도 내포돼 있다는 분석이다. 텐센트 등 중국 인터넷 기업의 공세로 현지 이동 통신사들은 심각한 실적 부진에 빠져 있다. 이에 당국이...
특히 그는 2013년 7월 BGF리테일에서 새로 만들어진 경영혁신실 실장으로 입사해 그해 11월에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홍 상무는 지난해 12월에는 입사한 지 1년 반 만에 상무로 초고속 승진했다.
신임 상품본부장에는 류왕선 상무보(SCM실장 겸임), BGF휴먼넷 대표에는 이기용 상무(전 상품본부장)가 각각 임명돼 보직 이동했다.
또한 게임위는 능력 중심의 인사·보직이동을 통한 고강도 인적쇄신을 단행한다. 흐트러진 조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최근 불거진 비리의혹으로 실추된 기관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인적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조직개편의 내용을 살펴보면 자율등급분류제도 도입 등의 정책변화와 출입․조사권한위탁 등 사후관리 기능이 강화되면서 기존 조사관리부를 조사관리팀...
최재성 본부장은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나자마자 새 당직을 맡아 자리를 이동했으며, 최재천 정의장은 강기정 전 의장의 뒤를 잇게 됐다.
직제 개편에 따라 ‘핵심보직’으로 떠오른 조직본부장에는 박지원계로 꼽히는 재선의 이윤석 의원이 임명됐다. 신설된 민생본부장에는 김한길계로 분류되는 재선의 정성호 의원이 맡았다.
전략홍보본부장과 디지털소통본부장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