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그룹 인사 마무리…AI, 전장, 배터리 등 신사업 눈길삼성전자, AI 글로벌 연구 위해 승현준 사장 보직 변경LG전자, 은석현 VS사업본부장 부사장 승진…전장 ‘고삐’
지난달 말 LG를 시작으로 최근 삼성까지 주요 그룹의 연말 정기 임원인사가 마무리됐다. 글로벌 경제 위기 탓에 인사 키워드가 ‘안정’으로 압축된 가운데 미래 먹거리 창출을 통해 돌파구를...
서울대학교에서 전자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김 사장은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상품전략그룹장, 차세대전략그룹장, 전략마케팅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영업·기술·전략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성장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DX부문 네트워크사업부장이던 전경훈 사장은 최고기술경영자(CTO) 겸 삼성리서치 사장에 선임됐다. 전 사장은 포항공대 교수...
글로벌 ICT 시장 변화 발맞춰 주요 CEO 교체박성하 SK(주) C&C 대표→SK스퀘어 사장 내정윤풍영 SK스퀘어 CIO는 SK(주) C&C 자리 이동유영상 SKT 대표는 SK브로드밴드 대표직 겸임
SK그룹 사장단 인사를 통해 ICT 부문 계열사의 수장들이 연쇄적으로 이동한다.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은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 등 ICT 패밀리 사의 사업 협력을 이끄는데 집중하고...
이후 SK㈜ C&C, SK텔레콤, SK스퀘어에서 사업구조 개편, 신규 투자기회 발굴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그룹과 각 개별 회사 가치를 향상시켰다. 특히 2016~2017년에는 SK㈜ C&C 기획본부장을 역임하며 SK㈜ C&C의 디지털 전환 사업 기반을 닦는데 기여했다.
SK㈜ C&C는 이번 조직 개편에서 디지털 애셋 사업을 추진하는 조직의 역할 확대와 전사...
이어 “2월 21일에 이은 하반기 검사 전보 인사는 부장검사 충원 및 승진 등을 계기로 진용이 새롭게 갖춰지며 수사‧비수사 부서 간 순환 교류 근무, 수사 보직자의 경우 임기 절반 경과 시 타부서 이동 근무 등을 통해 수사‧비수사 부서 간 이해와 협력 증대, 수사역량 제고 및 수사성과 창출 등을 위하여 조직 정비 차원에서 실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에 앞서...
- “IBK 새로운 60년, 고객을 위한 혁신”을 선도할 신임 부행장 3명 선임- “성과와 역량” 토대로 “공정과 포용”, “현장 중심”의 인사 기조 유지- 조직개편 최소화, 금융환경 변화 대응 및 내부통제 강화로 고객을 위한 “바른경영” 실천
IBK기업은행은 신임 부행장 3명을 포함, 총 1808명이 승진‧이동한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신임 부행장으로는...
반면 신성식 광주고검 차장검사, 고경순 춘천지검장, 이종근 대구고검 차장검사, 최성필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 김양수 부산고검 차장검사 등 5명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이동했다. 규정 개정을 통해 증원한 연구위원 자리를 좌천성 인사로 가득 채우면서 법무연수원은 사실상 유배지가 됐다.
지난 인사에서는 이성윤 전 서울고검장, 이정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김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으로 기소된 이규원 검사는 사표를 냈으나 재판을 받고 있어 수리되지 않은 상태다. 이 검사도 향후 비수사 보직으로 이동하게 될 전망이다. 수사 과정에서 한 검사장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정진웅 차장검사는 28일 2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다만, 이번 정기인사는 다음 달 시행 예정인 사건사무규칙과 이어질 직제 개정 이전에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 인사에서 사건조사분석관실 소속 검사 1명은 남아있다가 규칙 개정과 함께 보직을 이동할 예정이다.
사건조사분석실은 접수된 사건의 수사 개시 여부에 관련 분석·검증·평가를 하고 필요한 기초 조사를 진행해 공수처장에 보고한다. 이후 처장의 지휘로...
26일 SBS 보도에 따르면 9.4km를 이동하는 데 드는 인천시 방역 택시 요금이 4만 원에서 6만 원 사이라고 합니다. 이는 일반 택시로 갔을 때 드는 1만800원보다 4배 이상 비싼 값입니다.
한 방역 택시 기사는 “승객 입장이라도 터무니없이 비싸다”면서도 “지원받은 것이 칸막이밖에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지자체 지원 부족으로 방역 관련 손실 비용을 부담하고 있기...
법무부에 따르면 고검검사급 인사는 신설, 공석 보직에 적임자를 보임하는 필요 최소한의 범위에서 실시해 조직 안정과 업무 연속성을 도모했다. 일반검사의 경우 인사원칙을 준수해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고 형사·공판부에서 인권보호, 사법통제, 수사협력, 제도개선, 공익대변 등 업무를 우수하게 수행해 새로운 형사사법시스템 정착에 기여한 검사를 적극...
춘천지검으로 이동한다.
법무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고검검사급(차·부장검사) 42명, 평검사 568명 등 610명에 대한 신규 임용, 전보 인사를 다음달 7일자로 단행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고검검사급 인사는 신설, 공석 보직에 적임자를 보임하는 필요 최소한의 범위에서 실시해 조직 안정과 업무 연속성을 도모했다.
일반검사의 경우 인사원칙을 준수해 공정성과...
인사위는 고검검사급(차ㆍ부장검사) 인사의 경우 올해 직제 개편으로 인한 보직 신설, 외부기관 파견검사 교체, 사직 등에 의한 공석 등 불가피한 인사수요에 따른 공석 충원 수준으로 전보 인사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인권보호, 형사·공판 등 업무를 맡은 검사들을 우대하는 기존 인사 기조는 유지할 방침이다.
기본 업무 충실히 수행한 평검사, 주요 부서에 발탁...
수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고객기업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우리 기업의 수출입거래 지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이동 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수은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전문성과 창의력을 겸비한 여성 조직관리자들을 주요 보직에 전진 배치했다.
이지언 경협평가부장, 김재화...
지난달 부분 인사 이후 부원장보직 절반 가까이(10개 중 4개) 공석이었는데 이번 후속인사를 통해 임원 진용을 갖췄다.
정 원장은 22일 김미영 불법금융대응단 국장(기획·경영 부문), 이희준 저축은행검사국장(중소서민금융 부문), 함용일 감독총괄국장(공시조사 부문), 김영주 일반은행검사국장(소비자권익보호 부문) 등 4명을 부원장보로 발탁하는 인사를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