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디지털 책과 디지털 도서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호찌민, 하노이, 다낭을 비롯해 향후 베트남 전역과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텔아비브 외곽 지역으로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S허브는 공립 도서관이 멀어 이용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회사는 기존 베트남 하노이(Hanoi) 지역의 공장 외에 호찌민(Ho Chi Minh) 지역에 지사를 설립했다.
케이피에프는 상반기 정부의 서남해 해상풍력 개발사업에 사용될 해상 풍력용 파스너 수주에 성공하면서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 이달에는 블레이드용 파스너까지 수주하면서 2020년 본 공사에 수주를 위한 유리한 위치를 점유해 가고...
롯데는 베트남 호찌민에도 에코 스마트시티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1년까지 2조 원을 들여 백화점, 쇼핑몰, 극장 등을 세울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 생산 공장을 둔 동남아 대표 석유화학회사인 타이탄을 2010년 인수했다. 이를 발판 삼아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롯데 외의 한국의 주요 대기업들도 아세안 시장...
SK그룹은 7월 30일∼8월 5일 베트남 호찌민 투득병원에서 국내 의료봉사단체 세민얼굴기형돕기회(세민회)와 함께 '제22회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수술'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수술 후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수술 장비, 의약품도 현지 병원에 기증했다.
이번 수술을 통해 구순구개열(입술·입천장 갈라짐) 등 얼굴기형으로 고통받아온...
현대엔지니어링은 베트남 롬손 페트로케미칼이 발주한 롱손 석유화학단지 유틸리티 플랜트 공사를 3억2000만 달러(한화 약 3684억 원)에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호찌민시에서 동남쪽으로 100km 떨어진 붕따우시 롱손석유화학단지내 스팀·공업용수 생산을 위한 보조보일러와 수처리설비 등 기반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예상 공사기간은 착공후...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호찌민에 위치한 ‘LS 케이블 & 시스템 베트남(LSCV)’에 440만 달러(약 50억6000만 원)를 투자해 부지내 부스닥트 생산라인을 증설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향후 베트남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에서 부스닥트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생산설비를 신규로 건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부스덕트란 대형 건물에서 전선을...
GS리테일은 지난 27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베트남의 손킴그룹과 3대 7의 지분 투자를 통해 합자법인회사(조인트벤처) 설립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베트남에 진출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4월 베트남 진출 양해각서(MOU)를 체결이 3개월여의 협의 과정을 거쳐 결실을 맺었다.
GS리테일은 이번에 설립된 조인트벤처로부터 로열티를 수취하는 방식인 해외 가맹...
첫 행사로 지난 26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신제품 설명회가 열렸다. 28일까지 이어지는 이 행사에서 KT 협력사인 생체인식 보안 스타트업 아이리시스는 홍채인식 IoT(사물인터넷) 보안 솔루션을 시연하고, 베트남 금고 시장 1위 업체인 건가드세이프와 450만달러(한화 약 54억 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장은...
앞서 24일에는 베트남 호찌민 젬센터에서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내년 7월 완공 예정인 베트남 식품 통합생산기지는 호찌민 히엡푹 공단 내 2만 평 규모로 건설된다. 특정 카테고리에 특화된 기존 식품공장과 달리 냉장, 냉동 등 다양한 제품을 연간 6만 톤 규모로 생산하는 첫 통합...
또 호찌민시가 베트남의 경제허브로 개발 중인 투티엠 지구에 2021년까지 ‘에코스마트시티’를 건설한다. 약 10만여㎡ 규모 부지에 총 사업비 2조 원을 투입해 백화점, 쇼핑몰, 시네마, 호텔, 오피스 등과 주거시설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를 조성한다. 이와 관련 신 회장은 25일 호찌민으로 건너가 호텔과 백화점 등을 살펴보고 호찌민 응웬 탄 퐁((NGUYEN THANH PHONG)...
우리 축구 대표팀은 19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AFC U-23 챔피언십 예선 첫 경기에서 4골을 몰아친 조영욱의 플레이로 U-23 챔피언십 본선을 향해 성큼 다가섰다.
정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지난 6월 국내서 열린 U-20 월드컵에 출전했던 조영욱, 이진현, 김승우를 선발로 내세웠다.
조영욱은 전반전 10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4분 뒤 단독...
급성장으로 현대상선의 베트남 물동량은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MOU를 통해 양사 간의 협력이 여기에 그치지 않고, 파트너쉽을 더욱 강화하여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 공통의 목표를 달성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현대상선은 한국~베트남(호찌민/하이퐁)을 잇는 총 4개의 서비스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1995년 처음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삼성전자는 2009년 북부 지역인 박닌성 옌퐁공단에 휴대폰 생산 공장을 지으며 베트남과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었다. 2014년에는 하노이 타이응우옌성 옌빈공단에도 비슷한 규모의 공장을 추가로 설립했고, 지난해 상반기부터는 호찌민 사이공 하이테크 파크에서 TV와 생활가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작년 초부터는 3억 원을 들여...
한편 기술위는 U-23 대표팀 감독 선임을 차후로 미뤘다.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김호곤 위원장은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은 협회 지휘자 중 임시 지도자를 선입해 감독직을 맡길 것"이라고 밝혔다. U-23 대표팀은 19일~23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AFC U-23 챔피언십 예선을 치른다.
CJ프레시웨이는 30일 베트남 호찌민 북부 빈증성 인근 약 1만㎡(3000평) 규모 부지에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올연말쯤 완공될 물류센터는 베트남 내 유통되는 모든 식자재에 대한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춘다. 농·수·축산물 등 신선식품을 저온상태로 보관·유통할 수 있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한 것은 물론 전...
베트남을 동남아 진출 거점으로 삼고 있는 LS그룹은 1990년대 이후에 하이퐁, 하노이, 호찌민 등의 지역에 LS전선, LS산전, LS엠트론의 생산기지를 설립해 전력산업 분야 첨단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LS 대학생 봉사단 활동도 베트남에 집중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교실이 부족하거나 노후화된 지역 2곳을 선정, 매년 복층의 8~10개 교실 규모의 신축 건물인...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동아리 ‘오즈유니세프(OZUNICEF)’ 회원을 비롯한 12명의 임직원 봉사단은 23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벤째성(호찌민시 남서쪽 약 86km에 위치)’에서 '사랑의 집 짓기' 활동을 실시했다.
베트남 '사랑의 집 짓기'는 ‘벤째성’ 내 부양가족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집을 지어 주는 활동으로, 2004년 ‘오즈유니세프’와...
현대건설은 지난 2010년 베트남 호찌민 중심가에 지하 3층, 지상 68층(270m)의 파이낸셜센터 빌딩(초고층 오피스 빌딩)을 완공하기도 했고, 싱가포르에서는 단일 건축공사 규모로는 최대인 ‘마리나사우스 복합개발공사’를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 역시 아시아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설사다. 대우건설은 1983년 싱가포르 주택국이 발주한 PC공법 주택공사를...
2002년 11월 설립된 베트남 호찌민 법인은 지난해 말 기준 수입보험료 538억 원, 세전이익 69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5일 베트남 손보사 피지코(PJICO)의 지분 2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삼성화재 해외사업팀 관계자는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성장 잠재력을 가진 베트남 보험시장에서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베트남법인과...
베트남의 경우 초기 한국기업의 진출과 교민 확대에 힘입어 현재 하노이·호찌민 등 주요 도시 대부분에 국내 은행이 진출해 있다. 하지만 50여 개에 이르는 현지 은행과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고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카드업 등과 같은 신(新) 수익원 창출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신한베트남은행은 ANZ BANK 베트남 리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