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베트남 롱손 전력플랜트 '턴키' 계약

입력 2017-08-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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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베트남 롬손 페트로케미칼이 발주한 롱손 석유화학단지 유틸리티 플랜트 공사를 3억2000만 달러(한화 약 3684억 원)에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호찌민시에서 동남쪽으로 100km 떨어진 붕따우시 롱손석유화학단지내 스팀·공업용수 생산을 위한 보조보일러와 수처리설비 등 기반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예상 공사기간은 착공후 47개월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베트남에서 전력플랜트 건설사업을 일괄 '턴키' 방식으로 수행하는 것은 1999년 바리아 복합화력발전소 증설사업 이후 두번째다. 현대건설이 지난 2016년 준공한 몽중(Mong Duong)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에는 설계 부문에 참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 공사의 수주로 베트남 전력플랜트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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