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 80km 구간을 시공 중으로 이달에 A2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 이외에 호찌민-롱탄(Long Thanh)-저우자이(Dau Giay) 고속도로와 하노이 경전철 사업 역시 진행 중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베트남의 사회간접자본(SOC) 건설 분야에도 활발히 진출하고 있으며 향후 경제개발지구 조성 촉진과 국가안보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19일 오후 종로구에 위치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호찌민시 하수처리 민관 협력사업(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에 대한 LOI 승인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주한베트남 팜 후찌(PHAM HUU CHI)대사를 비롯해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이사, 로버트(M.H.Robert) 아너 샤인 글로벌(Honor Shine Global) 대표이사, 신인률 휴비스워터...
최 회장은 지난 7일과 8일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베트남 현지 거래선과 제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상호 협력 강화의 자리를 마련했다.
최 회장은 7일 베트남 제지연합회 부 응옥 바오 사무국장과의 미팅에서 베트남 제지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하노이 거래선을 방문해 거래 관계를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했다. 8일에는 호찌민에서 8개 주요...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운용사로서는 처음으로 2006년 베트남 호찌민에 리서치 사무소를 개소한 후 지난 10년간 현지화 된 운용역량과 네트워크를 쌓아오고 있다. 오랜 현지 투자 경험으로 각종 시장제도 변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현지 정보와 기업들을 분석한 노하우들을 펀드 운용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베트남은 수출에서 내수, 내수에서 소비로...
삼성전자는 하노이 인근 박닌성(2011년 완공)과 타이응우옌성(2013년)에서 휴대폰 생산 공장을 가동 중이다. 베트남 호찌민의 ‘사이공 하이테크 파크(SHTP)’에는 TV와 모니터 등을 생산하는 소비자가전 복합단지를 건설하고 있다. 복합단지 규모는 70만㎡(약 21만평)로, 오는 2017년까지 5억6000만 달러(약 6000억원)가 투입된다.
국민들의 삶의 질과 품격을 높이고 베트남식 주거 공간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2011년 베트남 호찌민에 68층짜리 초고층 빌딩(262m) '비텍스코 파이낸셜 타워'를 완공해 주목받았고 하노이 도심에 지상 8층의 5성급 호텔인 '메리어트 호텔' 건립공사를 2012년 완공해 베트남에 ‘건설 한류’를 전파하고 있다.
하노이에 이어 베트남 호찌민에서도 복합단지 건설을 추진 중이다. 롯데는 호찌민시가 베트남의 경제허브로 개발 중인 투티엠 지구에 2021년까지 '에코 스마트시티'를 건설할 계획이다. 약 10만㎡ 규모 용지에 총사업비 2조원을 투입해 백화점, 쇼핑몰, 시네마 등 상업시설과 호텔, 오피스 등 업무시설, 그리고 주거시설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를 조성한다.
신...
당시 베트남 호찌민에서 호텔 카지노 건립을 추진하던 박씨는 베트남에서 운영 중이던 다른 카지노를 매각해 신 전 회장의 채무를 포함해 총 11억원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 전 회장은 2011년 '저축은행 비리 사건' 당시 수백억원대 불법·부실대출과 수십억원대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2심은 피해액이...
삼성전자 베트남법인은 지난 연말 현지 소비자가전 공장 투자액을 당초 14억달러보다 43% 늘린 20억달러(약 2조3450억원)로 결정하고 베트남 호찌민 정부로부터 투자 증액 승인을 받았다.
삼성전자의 베트남 소비자가전 복합단지는 베트남 호찌민 동부에 위치한 사이공하이테크파크(Saigon Hi-Tech Park, SHTP)에 70만제곱미터(㎡) 규모로 들어선다. SUHD TV와 스마트 TV...
신 회장은 “호찌민 투티엠의에코스마트시티를 비롯해 롯데가 베트남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하고 “적극적인 투자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베트남에 진출한 해외기업 중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부 총리 면담에 앞서 베트남 현지의 사업장도 방문했다. 백화점·쇼핑몰·시네마 등...
삼성전자는 하노이 인근 박닌성(2011년 완공)과 타이응우옌성(2013년)에서 휴대폰 생산 공장을 가동 중이다. 베트남 호찌민의 ‘사이공 하이테크 파크(SHTP)’에는 TV와 모니터 등을 생산하는 소비자가전 복합단지를 건설하고 있다. 복합단지 규모는 70만㎡(약 21만평)로, 오는 2017년까지 5억6000만 달러(약 6000억원)가 투입된다.
베트남의 국부 호찌민(胡志明·1890~1969)의 유품은 지팡이 하나와 옷 두 벌, 몇 권의 책이 전부였다. 결혼을 안 했으니 유족도 없었다. 어떻게 공산권 국가의 지도자들이 이렇게 더 청렴할까. 우리나라에는 왜 이런 지도자도 없을까.
1904년 8월 22일에 태어난 덩샤오핑은 마오쩌둥(毛澤東)과 장정을 함께한 혁명 1세대이며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까지 프랑스 러시아...
산업연구원은 15일 우리나라 현지 법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국,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아시아 5개국의 대표 도시 10곳에 대한 투자환경 평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투자 환경이 가장 뛰어난 곳으로는 하노이가 5점 만점에 3.8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다음으로는 호찌민(3.81점)...
나머지 2000개는 베트남 호찌민에 사는 대학생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배포한다.
현대홈쇼핑 측은 베트남 국민의 대다수가 이용하는 주요 교통 수단이 오토바이인 만큼, 관련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민간에서 지원하고자 오토바이용 안전 헬멧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2014년 베트남 정부 통계에 따르면, 인구 2.3명당 1명이...
베트남 호찌민에서도 복합단지 건설을 진행 중에 있다. 이를 위해 롯데그룹은 지난해 5월 호치민시와 투티엠 지구 에코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약 10만여㎡ 규모 부지에 총 사업비 2조원을 투입, 대규모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해외사업 실적이 부진한 상황에서 공격적으로 점포 확장에 나섰다가 재무상태가 나빠져 몇 년...
해외에서는 지난해 8월 인수한 롯데뉴욕팰리스를 비롯해 러시아 모스크바, 베트남 호찌민·하노이, 괌,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6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12월 롯데월드타워와 2017년 부산해운대에 롯데호텔을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 2020년까지 운영키로 예정된 호텔은 7개국 총 28개다.
송 사장은 "롯데호텔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4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해 12월 28일 베트남 1호점인 호찌민 고밥점을 연데 이어 2호점 개장 준비작업에 들어가는 등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미 호치민 공항 인근 턴푸 지역에 부지를 확보한 상태다.
경쟁사에 비해 한 발 늦은 정 부회장에게 베트남은 의미가 남다르다. 베트남 매장 오픈은 중국에 마지막으로 매장을 연지 4년만의 해외 진출이다....
초대형 프로젝트들은 롯데가 그동안 축적해온 식품·유통·건설 등의 역량을 한데 모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중국 동북부 선양에 조성되고 있는 복합단지는 롯데의 관광·유통 노하우가 총집결된 연면적 150만m²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호찌민에도 복합단지가 건설된다.
지난 2014년 초 베트남 호찌민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같은 해 2월 공장부지를 매입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이르러 공장 설계를 완료했다. 오는 2017년부터 정상 가동 예정인 제이에스코퍼레이션 베트남 공장은 약 6500만명의 고용 효과와 더불어 하나의 공장에서 자사 최대 규모인 연간 600만 PCS 생산을 가능케 할 것으로 보인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주요...
이마트는 28일 베트남 1호점인 호찌민 고밥점을 열었다. 지난 2011년 1월 중국 광띠엔점을 연 이후 4년 만에 내는 해외 점포다. 매장은 2개층, 총 1만560㎡ (3200평) 규모로 철저하게 현지인의 입맛에 맞춘 매장을 선보였다.
중국 사업 실패 이후 그동안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해 온 이마트로선 베트남은 성공 여부에 따라 라오스·인도네시아·미얀마 등으로 진출할 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