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사회공헌] LS그룹, 과학실습·문화체험 통해 미래세대 교육환경 개선

입력 2017-05-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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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 구자열 LS그룹 회장과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19기 하이즈엉성팀 봉사자들이 준공된 드림스쿨 7호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 LS그룹
▲1월 19일, 구자열 LS그룹 회장과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19기 하이즈엉성팀 봉사자들이 준공된 드림스쿨 7호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 LS그룹

LS그룹은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1월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운영 10주년을 맞아 베트남 하이즈엉성에서 ‘LS드림스쿨’ 7호 준공식에 참여해 대학생들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구 회장은 상생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매해 신년에 신입사원들과 함께해 오던 봉사활동을 대신해, 올해는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10주년을 기념해 베트남에서 학교 벽화 그리기, 도서관 정리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2007년 시작된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4개국에 지난 10년간 대학생과 LS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 19개 기수, 27개 팀, 약 700여 명의 봉사단을 선발·사전교육·파견을 실시해 왔다.

베트남을 동남아 진출 거점으로 삼고 있는 LS그룹은 1990년대 이후에 하이퐁, 하노이, 호찌민 등의 지역에 LS전선, LS산전, LS엠트론의 생산기지를 설립해 전력산업 분야 첨단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LS 대학생 봉사단 활동도 베트남에 집중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교실이 부족하거나 노후화된 지역 2곳을 선정, 매년 복층의 8~10개 교실 규모의 신축 건물인 LS드림스쿨을 준공해 현재까지 총 8개의 드림스쿨을 준공했다.

아울러 LS그룹은 국내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이용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올해로 9회째 이어오고 있다.

국내 초등학생들이 과학 이론에는 강하지만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적다는 현실에 착안해,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에 전국 9개 지역 180여 명의 아동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7월부터 8월까지의 방학 기간에도 주요 대학 공대생들과 LS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전국 9개 지역 초등학생들과 함께 태양광 자동차, 자가발전 손전등 등을 직접 만들어 보고 멘토링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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