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 동안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상가 건물의 지하 주차장 출입구에 자신의 차량을 방치해 다른 차량의 통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상가 5층 임차인인 A씨는 최근 건물 관리단이 관리비를 추가로 요구하고 주차장 입구에 차단기를 설치한 뒤 주차요금을 받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건물 관리단과 건축주는 관리비 문제로...
건물의 5층 상가 임차인인 A 씨는 건물 관리단이 외부 차량의 장기 주차를 막기 위해 최근 주차장 입구에 차단기를 설치하고 요금을 받자 불만을 품고 주차장을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차단기를 설치한 건물 관리단과 관리비 문제 등으로 법적 분쟁 중인 건축주와 같은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건물 관리단 대표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그를 고소할 방침이다.
상가 건물 주차장 입구에 빈 차량을 방치하고 일주일째 나타나지 않는 40대 남성에 대한 체포영장과 차량 압수수색 영장이 반려됐다. 건물 관리단 측은 일주일째 나타나지 않는 임차인을 정식 고소하기로 했다.
28일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모 건물 관리단 대표 A씨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40대 남성 B씨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씨는 “2~3일 더...
발길을 돌리자 사람이 떠난 지 오래돼 보이는 폐가들이 온갖 쓰레기와 함께 흉물스럽게 방치된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다. 다른 건물 한편에는 ‘재난 위험 공가 시설’이라는 문구로 붕괴 및 낙하 등으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접근을 삼가라는 경고문도 붙어있었다.
이 지역에서 사는 주민 A씨는 “이 동네는 차가 못 들어와 집을 고치려면 사람이 직접 짐을 싸 들고...
7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시리아 북서부 알레포주(州) 아프린시(市) 진데리스 건물 잔해 돌무더기 속에서 엄마와 탯줄이 연결된 아기가 구조됐다. 지진 발생 10시간이 지난 7일 오후 구조된 아기는 출생 후 3시간가량 방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아기의 사촌은 “돌무더기를 파헤치고 있는데 소리가 들렸다”며 “먼지를 가라앉히고 나니 아기가 있었다”고 회상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7월 새벽 인하대 캠퍼스 내 단과대학 건물에서 동급생인 20대 여성 B씨를 성폭행한 뒤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B씨가 추락하자 B씨의 옷을 다른 장소에 버린 뒤 자취방으로 달아났다.
이후 B씨는 1시간 가까이 방치됐다가 행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검찰은 지난달 열린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미필적...
문동은은 폭력 한가운데 방치됐다.
가해자들에게는 실낱같은 죄책감도 없다. 폭력의 명분은 문동은이 “사회적 약자”라는 사실이다. 든든한 부모를 등에 업은 가해자들은 문동은이 사회적 약자라는 사실을 명분 삼아 그를 벼랑 끝까지 몰아세운다. 문동은은 한겨울 시린 강물을 바라봤고, 건물 옥상에도 올라봤다. 그가 벼랑 끝에서 마주한 건 다름 아닌 ‘꿈’이었다....
이는 한 지점에 과도한 충전기 설치로 인한 미사용 및 방치 충전기 증가 문제를 해소하고, 설치를 기피하는 공동주택과 개인 사업장 등의 충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환경부는 이번 신청방식 전환이 전기차 충전사업자 간의 경쟁 과열로 인한 분쟁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자는 ‘무공해차통합 홈페이지-직접 신청’에...
용산선 폐선 이후 20년 가까이 방치된 철도 폐선부지에 2024년 ‘대학생 연합기숙사’가 들어선다. 다른 지역 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서울시 내에 건립하는 첫 대학생 연합기숙사다.
서울시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용산구 신계동 3-8번지 일대 철도 폐선 부지 3698㎡에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 착공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를...
약 20년간 방치됐던 서울 구로구 가리봉 옛 시장 부지가 청년 주택, 주차장 등 복합시설을 갖춘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15일 서울 구로구는 가리봉 옛 시장 부지에 청년 주택, 주차장, 공공 지원시설 등 복합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사업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구는 사업협약에 따라 구유지인 해당 부지의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이 사업은 어촌지역 주민들이 주민 주도 특화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어촌에 방치된 건물을 새로 단장해 카페나 체험장 등으로 만들어주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이번에 선정된 경기 화성시 제부리는 노후화된 2층 규모의 어촌체험휴양마을 안내소를 리모델링해 간편식 판매장, 해안가 카페 등으로 조성한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관광객용 해산물...
"필요 비용의 3분의 1수준 적립"일각선 "재건축 위해 방치" 지적
올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관리비 총액이 24조6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장수명화를 위해 장기수선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직된 장기수선 시기 수시조정 요건과 턱없이 낮은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요율 등의 제도를 고쳐야 공동주택을 오랜 기간...
그는 B씨가 2층과 3층 사이 복도 창문에서 1층으로 추락하자 B씨의 옷을 다른 장소에 버리고 자취방으로 달아났다가 당일 오후 경찰에 체포됐다.
B씨는 추락한 뒤 1시간가량 혼자 건물 앞 길가에서 피를 흘린 채 방치됐다. 이후 행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시간 뒤 숨졌다.
건설 현장 역시 흉물스럽게 방치된 상태다.
시티원 등은 2007년 구 대림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해 파주시 통일동산 지구 내 관광휴양시설 1단계 용지 20만3306㎡에 휴양콘도미니엄 31개 동 1265실을 짓는 공사에 돌입했다. 그러나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골조만 올라간 상태에서 공사가 멈췄다.
파주시는 사업 재개를 돕기 위해 정부로부터 통일동산 일대를...
5층 규모 단과대학 건물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3층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가 추락하자 A 씨는 피해자의 옷을 버리고 자취방으로 달아났다. 피해자는 추락 후 약 1시간 30분 방치됐고, 행인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3시간 뒤에 숨졌다. 경찰은 범행 현장인 건물 내부에서 A 씨 스마트폰을 발견하고 탐문수사 등을 벌여 그의 신원을 확보했다.
치매를 앓던 아버지의 시신을 수개월 간 집 냉장고에 방치해 구속됐던 20대 아들이 아버지를 학대해 숨지게 한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다.
26일 충남 서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20대 A 씨의 아버지인 B 씨 시신에 대해 부검한 결과 사체 부패 등을 이유로 ‘사인 불명’이라는 결과를 경찰에 통보했다.
그러나 국과수는 B씨의 갈비뼈가 부러져...
2013년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최종 무산된 이후 10년째 방치됐다.
서울시는 용산정비창에 미래도시 키워드를 담아 글로벌 도시경쟁력과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미래 신 중심지로서의 국제업무지구를 만들겠다고 했다. 시는 앞서 토지 지분의 약 70%를 보유한 코레일과 36차례 실무협의 등을 거쳐 개발 비전과 방향 등을 설정했다. 공사 일정은 2024년 하반기...
이 영상에는 범행 장면은 제대로 담기지 않고 음성만 녹음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가 추락한 뒤 B씨의 옷을 교내 다른 장소에 버리고 자취방으로 달아났다가 당일 오후 경찰에 체포됐다. B씨는 추락한 뒤 1시간 30분가량 건물 앞에서 방치됐다가 당일 오전 3시 50분쯤 행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전 7시쯤 사망했다.
이후 1997년 우리 정부에 반환돼 비로소 다시 돌아왔지만 땅 주인이 세 차례 바뀌는 동안 쓰임 없이 폐허로 방치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대한항공-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 3자 매매교환방식으로 송현동 부지를 확보했다. 이후 부지 개발 사업에 착수하기 전까지 임시 개방하기로 했다. 올해 2월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현재는...
바둑에서 영토는 주인 없이 방치된 빈터이다. 주인이 없는 빈터들. 바둑은 이 빈터에 대지의 질서를 세우는 게임이다. 대지의 질서는 지배되고 포획되는 것의 원리를 따른다. 바둑이 중반을 넘어서면 벌써 영토의 경계가 확정되고 그 주인이 정해지면서 빈터는 차츰 줄어든다.
바둑판은 고른판이다. 이 고른판에는 피 흘리는 이면이 없다. 다만 이 고른판을 지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