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설건물을 방불케 하는", "자연경관에 손해", "관리가 되지 않아 남루하기 그지없다"라는 표현 등으로 비판했다.
특히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손쉽게 관광지나 내어주고 앉아서 득을 보려고 했던 선임자들의 잘못된 정책으로 하여 금강산이 10여 년간 방치되어 흠이 남았다고, 땅이 아깝다고, 국력이 여릴 적에 남에게 의존하려 했던...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그전에 건설관계자들이 관광 봉사 건물들을 보기에도 민망스럽게 건설하여 자연경관에 손해를 주었는데 손쉽게 관광지나 내어주고 앉아서 득을 보려고 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위원장은 "선임자들의 잘못된 정책으로 하여 금강산이 10여 년간 방치되어 흠이 남았다고, 땅이 아깝다고, 국력이 여릴 적에 남에게...
김 위원장은 “그전에 건설관계자들이 관광봉사건물들을 보기에도 민망스럽게 건설해 자연경관에 손해를 끼쳤는데 손쉽게 관광지나 내어주고 앉아서 득을 보려고 했다”며 “선임자들의 잘못된 정책으로 금강산이 10여년간 방치돼 흠이 남았고, 땅이 아깝다. 국력이 여릴적에 남에게 의존하려 했던 선임자들의 의존정책이 매우 잘못되었다”고 비판했다....
서울시는 양남시장 정비사업 추진으로 건물을 철거해 방치된 총 1956.7㎡의 사업 대상지 전 면적을 주차장으로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양남시장 정비사업이 불가피하게 연장된 만큼 주차난을 겪고 있는 영등포구 주민들을 위해 9월부터 임시로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주차면적을 배정 받은 주민들은 월 4만 원으로 한 달 내내 주야간...
서울시가 북한산 자락에 흉물로 방치됐던 강북구 우이동의 ‘구(舊) 파인트리’(우이동 유원지)를 공공성을 확대하고 경관을 회복해 시민에게 개방한다.
2012년 시행사 부도와 시공사의 법정관리 등으로 콘도 건설이 중단된 후 약 7년 만이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새로운 사업시행자인 삼정기업, 강북구와 함께 이런 내용의 ‘구(舊) 파인트리(우이동 유원지) 사업...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공터로 방치됐던 교통섬과 기존 빗물펌프장 부지 등 도심 속 저이용 공공부지를 복합 개발해 청년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혁신적인 공공주택 모델을 선보인다.
대상지는 △경의선 숲길이 끝나는 연희동 일대 교통섬 유휴부지(4689㎡)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앞 증산빗물펌프장 상부를 포함한 부지(6912㎡) 2곳이다.
이들 대상지는 역세권에...
비교적 새 건물이고, 시설이 괜찮은 원룸의 월세는 연초만 해도 60만 원가량이었지만, 지금은 50만 원 수준에 불과하다. 직원은 중개수수료도 깎아 주겠다고 귀띔했다.
노량진 인근 원룸과 고시원의 월세가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고 있다. 주거비와 식비에 부담을 느낀 공무원 시험 준비생(공시생)들이 노량진을 떠나는 데다, 인터넷 강의(인강) 대세가 굳어지면서...
지난 2013년 사업장이 신축 이전하면서 오랫동안 방치됐으며 이후 2016년 12월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LH는 옛 잠사곤충사업장을 지역 활성화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국토부, 상주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의했다.
사업지 규모는 8179㎡로, LH는 이곳에 사업비 약 350억 원을 투입해 4층 높이 건물 2개 동(총 연면적 1만3000...
고용부에 따르면 지반 굴착 구간에 무너짐 방지 흙막이 시설을 설계 도면대로 시공하지 않거나 건물 외부 비계에 작업 발판과 안전 난간 등을 설치하지 않는 등 773곳 중 59%에 달하는 458곳에서 중대한 사고 위험을 방치해 현장의 사업주에 대해 사법 처리할 예정이다.
또 추락 위험이 높은 장소에 안전 난간을 설치하지 않거나 지반의 터 파기 구간에 무너짐 방지...
목재 건물을 지을 때 가장 큰 어려움은 목재를 갈라지지 않게 말리는 일이다. 수분이 약 70%인 생나무에서 수분을 효과적으로 빼내기 위해 수천 년 동안 목수들은 온갖 방법을 다 사용했다. 바닷물에 넣어 삼투압 작용으로 건조하거나, 야산에 몇 년을 방치하면서 자연 건조하는 방법도 있다.
요즘에는 밀폐된 컨테이너 안에 목재를 넣고, 뜨거운 수증기를 불어넣어...
9년째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된 거창 모텔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재탄생한다.
국토교통부와 지자체(경상남도, 거창군)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거창군 숙박시설 선도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중단 건축물 선도사업은 2013년 5월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의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 후 국토부가 2015년부터 매년...
2채(솔매로 3-6, 3-10)는 15년 이상 방치된 빈집들로 나란히 인접한 점을 활용해 신축 후 2개동의 청년주택으로 조성한다. 특히 골목길이 협소해 차량 진입이 어렵고 기반시설이 열악한 입지 특성을 고려해 보행가로변 담장을 없애고 건물까지 도로폭을 확보해 주변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한다. 서울시 경관심의 등 관련 절차를 완료하고 7월 중 착공, 12월에 준공한다....
11일에는 교육환경 개선 사업은 울란바타르시 외곽에 위치한 제74학교 내 방치된 건물을 강당 및 체육 공간 등으로 활용할 가능한 ‘실내복합시설’로 개보수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병래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한국어 교육 및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양국간 교육 및 문화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신흥 자본시장 국가의 성장지원을...
민간사업자로 참여하는 사회적 경제주체는 임대주택을 건설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최장 10년간 시세의 80%이하로 공급하고, 사업종료 이후(30년 이후)에는 매입시점 건물 건설 원가로 SH에서 매입한다.
이 사업은 주거복지 강화 및 커뮤니티 시설 공급을 통한 지역커뮤니티 활성화를 특성하는 사회주택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도시재생이...
천불사 옆 실버타운에 입주한 노인들은 전 재산을 내주고 들어왔지만 6년째 방치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천불사 옆 실버타운을 찾은 ‘제보자들’ 이승태 변호사는 방 전체가 곰팡이로 뒤덮여있는 곳은 처음 본다며 경악스러운 표정을 금치 못했다. 수도에서는 흙탕물 수준의 녹물이 흘러나왔고 단수도 잦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실버타운 입주자 대표는 “물이...
‘경춘선 숲길’은 2010년 12월 열차 운행이 중단된 이후 쓰레기 무단 투기, 무허가 건물 난립 등으로 방치됐던 경춘선 폐선 부지를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녹색의 선형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옛 기찻길과 구조물을 보존해 철길의 흔적은 살리면서 주변에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어 숲길로 조성했다. 경춘 철교를 시작으로 구리시 경계까지 숲길을 따라 걸으면...
한 곳에는 텅 빈 건물이 쓸쓸히 남아있고, 다른 한 곳에는 짓다 만 건축물이 9년 째 방치돼 있다. 경의·중앙선 신촌역과 1호선 창동역이다. 1986년 낡은 역을 현대화해 상권을 살리자는 취지로 민자역사 사업이 시작됐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15곳이 선정됐다. 창동역과 신촌역도 2000년대 중반 ‘부활’의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10년여 년이 지난 지금 두 역은 모두...
특히 도시에서 방치되기 쉬운 건물의 옥상에도 텃밭을 만든다. 여름철 복사열을 낮춰 냉방을 위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꾀할 수 있는 옥상 텃밭은 다중이용 시설을 우선으로 선정해 70개소에 총 6131㎡ 로 조성한다.
사회복지시설 50개소 2626㎡에 텃밭을 조성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며, 정신적ㆍ육체적 치유가 가능한 농업의 기능을 접목한 원예...
국유재산은 토지와 건물, 도로와 항만 등 공작물, 유가증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토지가 가장 큰 비중(43%, 463조 원)을 차지한다.
최근에는 도심 내 저활용 국유지 또는 군 시설·교도소 등을 교외로 이전하고 남는 국유지를 도시재생사업 등에 개발·활용함으로써 국유지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좋은 사례가...
요양병원으로 운영되던 이 건물은 오래전 문을 닫아 방치되고 있었다. 또한 외부인이 출입할 수 없도록 병원 건물 둘레로 철망이 처져 있었다.
발견 당시 남성 시신은 내복을 입고 있었고, 신체 일부가 부패한 상태였다. 또한 입원실에는 남성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불과 옷 등이 있었다.
한편 경찰은 남성이 해당 요양병원 입원실에서 노숙하다 사망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