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정의당 박원석 의원실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으로 부터 보증이나 대출을 받은 기업 중 2011년 이후 지금까지 법정관리에 들어간 곳은 102개로, 수출입은행이 이들 기업에 빌려준 돈과 보증잔액은 1조299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회수할 수 있는 돈은 4000억원 안팎으로 추산되고 있다.
문제는 통상 담보 설정분을 제외한 나머지의 30% 정도를 회수가능 채권으로...
6일 정의당 박원석 의원실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으로부터 보증이나 대출을 받은 기업 중 2011년 이후 지금까지 법정관리에 들어간 곳은 102개입니다. 또 여신 1조736억원은 아직 처리방향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이 가운데 경남기업에 보증과 대출로 제공한 5209억원이 포함돼 있습니다.
◆ '많이 올랐네'…상장사 임원들, 주식 팔아 현금화
국내 증시가 박스권...
야권의 경제 브레인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정부의 세제개편안은 첫 단추부터 잘못 달았다”고 일갈했다. 답은 증세밖에 없으며, ‘법인세’ 시행 등 세제개편이 필요하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또 고용과 임금 그리고 자영업자 경영의 안정을 통해 낡은 ‘이윤주도 성장전략’을 버리고...
참여연대 창립멤버로 활약하다 19대 국회에 입성한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국감 저격수’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당내에서는 전략기획위원회 위원장과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지방자치발전특별위원회 등에 소속돼 있다.
기재위 활동을 통해 정부 관계자들로부터 가장 무서운...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이와 관련해 과세 미달자 수가 현재의 연말정산 방식이 적용되는 세법 개정 이전에 근로소득자의 23.7%인 384만명었으나, 세법 개정으로 45.7%인 740만명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연말정산 보완책을 통해 과세 미달자가 추가로 40만명 정도 늘어난 셈이다.
한편 이날 함께 출석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 국내...
정의당은 재석 5명 가운데 서기호 의원(기권)을 제외한 나머지 의원 4명(김제남·박원석·심상정·정진후)이 반대표를 던졌다.
이 법안은 올해 초 인천 어린이집 아동폭행 사건 등으로 어린이집 내 보육교사의 아동폭력이 문제로 제기되자 새누리당과 정부가 당정협의에서 마련한 대책이다. 여야는 이날 본회의에 앞서 처리하기로 합의했었다.
하지만 본회의...
정의당은 재석 5명 가운데 서기호 의원(기권)을 제외한 나머지 의원 4명(김제남·박원석·심상정·정진후)이 반대표를 던졌다.
이 법안은 올해 초 인천 어린이집 아동폭행 사건 등으로 어린이집 내 보육교사의 아동폭력이 문제로 제기되자 새누리당과 정부가 당정협의에서 마련한 대책이다. 여야는 이날 본회의에 앞서 처리하기로 합의했었다.
하지만 본회의 시간이...
새정치연합 민병두 의원은 소득세 과표구간 1억5000만원부터 5억원에 40%, 5억원 초과 구간에 45%의 세율을 각각 적용토록 했고, 같은 당 최재성 의원은 3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해 42% 세율을 매기도록 했다.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35% 소득세율 구간을 1억2000만원 이하로 낮추고, 1억2000만원 초과 구간에 40%를 부과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나성린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은 지난달 29일 박원석 정의당 의원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박근혜식 증세가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면서 "어떻게 증세를 할지 본격적으로 논의할 때가 됐고 법인세도 조금 인상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내대표로 당선된 유승민 의원도 경선에서 승리한 지난 2일 "현 정부가 증세 없는 복지라고 한 기조를...
삼화제분 주식 소유권을 놓고 삼화제분 창업주 박만송 회장과 아들 박원석 삼화제분 대표가 소송을 벌인 끝에 박 회장이 승소했다.
판결이 확정되면 삼화제분 157만주(액면가 5000원)과 정수리조트 2만2500주(액면가 1만원), 남한산업 1만2000주(액면가 5000원)은 박 대표에게 넘어가지 않고 박 회장의 소유로 남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재판장 오영준...
나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의당 박원석 의원 주최로 열린 ‘연말정산 파동, 문제와 해법은’ 토론회에 참석해 “‘중부담 중복지’를 위한 국민적 논의가 있어야 한다”며 “당내에서도 올해 이 논의를 위한 국민 대타협기구를 발족시키자는 주장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 의원은 “정부와 여당이 법인세를 전혀 건드리지 않겠다고 얘기하지는...
나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의당 박원석 의원 주최로 열린 ‘연말정산 파동, 문제와 해법’ 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히고 “어떻게 증세할지 본격적으로 논의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당내에서도 올해 이 논의를 위한 국민 대타협기구를 발족시키자는 주장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정부와 여당이 법인세를 전혀 건드리지 않겠다고...
그러나 필요할 땐 바른 목소리도 내고 있어, 여권의 차세대 리더가 될 재목이라 할 만하다.”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평가하는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이다. 박 의원은 김 의원과 정치적 시각차가 분명하고, 국회 상임위원회 활동 등을 같이 한 인연이 없는데도 이렇듯 높이 치켜세운 점이 다소 이색적이다. 또래 젊은 의원으로, 지역구 재선 의원인 김 의원에 대한 초선...
새누리당 강석훈 의원으로부터 ‘칭찬 릴레이’ 바통을 넘겨받은 이는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다. 강 의원과 박 의원은 현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그리고 그 안에서 조세소위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경제전문가인 강 의원이 바라보는 박 의원은 “정확한 데이터와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며 주장을 펴는 의원”이다. 무조건적인 밀어붙이기나 윽박지르기 아닌 꼼꼼하고...
한편 이번 공식 순방에는 새누리당 김정훈‧강석호‧김성태‧조원진‧강기윤 의원(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박병석‧김영환·도종환 의원, 박원석 의원(정의당) 등 여야 의원 9명과 김성동 의장비서실장, 이수원 정무수석비서관, 최형두 대변인, 송대호 국제국장, 조준혁 외교특임대사 등이 함께 한다.
반면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산업 내에서 자연스럽게 변화와 융합이 이뤄지고 있는데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다. 영리성을 강화해 공공성을 저하하는 포괄적인 규제 완화법 아니냐”고 말했다.
전문가들 역시 상반된 주장을 펼쳤다.
김현수 국민대 교수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한국 경제의 패러다임을 현실화하고, 경제 회생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필요하다”고...
이를 두고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SOC·토건예산 부활 예산”이라고 평가했다.
새로 건설되는 도로나 철도 중에서도 증액 규모가 큰 사업은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함양-울산고속도로 △별내선복선전철 △천왕-광명광역도로 등으로 각각 200억원씩 증액됐다. 이어 △영천-언양고속도로 △성남-여주복선전철 △부산-울산복선전철 △서해선복선전철 등이 각각...
첫 주인공은 바로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다.
박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에서 비교섭단체 소속으로 홀로 고군분투했다. 지난달 17일부터 시작된 예산 증·감액 심사에서 집권여당인 새누리당과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역구 예산 챙기기’와 정치적 이해와 맞물린 사업의 증액 요구에 맞섰다. 동시에 소외된 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개정안은 피상속인이 상속대상 기업을 경영한 기간에 대한 요건을 10년에서 5년으로 대폭 낮추고 있다. 어떻게 5년 밖에 경영하지 않은 기업을 가업이라고 할 수 있느냐”며 “말만 가업이지 실상은 취득한 지 5년 넘은 주식에 대해 상속세를 면제해주겠다는 것에 다름없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