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박원석 의원)
△“법이 통과되면 그 법 때문에 누군가 고통받고 피 흘리고 쓰러져도 아무 소용없다.”(더민주 최민희 의원)
△“박근혜 대통령 취임 3주년인 오늘, 국민은 없고 대통령만 있으며 정권안보만 있고 국민안보는 없다.”(정의당 김제남 의원)
△“국정원은 국가걱정원이고 국가조작원이다. 자정 능력을 갖추지 못한 미숙한 집단으로 남아있다.”...
지난 23일 오후 7시6분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시작된 필리버스터는 문병호(국민의당), 은수미(더민주), 박원석(정의당), 유승희ㆍ최민희(더민주), 김제남(정의당), 신경민ㆍ강기정ㆍ김경협(더민주), 서기호(정의당), 김현ㆍ김용익ㆍ배재정(더민주) 의원 순으로 이어져 26일 현재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오후 6시50분께 14번째로 발언대에 오른 배 의원은...
모금액이 가장 많은 의원은 정 의원에 이어 △김제남(1억7312만원·정의당) △박원석(1억7096만원·정의당) △김성태(1억6668만원·새누리당) △안철수(1억6512만원·국민의당) △문정림(1억6057만원·새누리당) △백재현(1억6045만원·더민주) △이강후(1억5973만원·새누리당) △김우남(1억5959만원·더민주) 의원 순으로 10위권 내에 들었다.
뒤 이어 △유대운...
야당 부의장이 의사봉을 쥐고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방심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유승희·최민희 더민주 의원 발언이 지속되자
“4시간 반 지났는데 더 하실 거면 목도 좀 축이시고 목운동도 하십시오”
박원석 정의당 의원 토론 때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이 관련 없는 이야기라며 이의를 제기하자
“과거와 같은 불행한 일이 없도록 하자는 게 토론의 목적이기 때문에...
개인별 모금액에서도 1~3위를 모두 정의당이 차지했다. 정진후 의원은 1억7339만원으로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았고, 김제남 의원 1억7312만원, 박원석 1억7096만원 순이었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1억6512만원으로 모금액 상위 5위를 기록했다.
가장 적음 금액을 모금한 이는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인 이한구 의원으로 1263만원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이날 오전 필리버스터 국내 최장 발언기록을 경신했고, 은 의원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정의당 박원석 의원도 9시간 29분간 연설을 이어가는 등 '마라톤 발언'이 계속됐다.
여권은 필리버스터링이 이어지는 국회에서 피켓 시위에 나서거나 맞불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있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보수국민연합 등 보수 성향의...
은 의원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정의당 박원석 의원도 9시간 29분간 연설을 이어가는 등 '마라톤 발언'이 계속됐다.
두 의원은 장시간 연설 시간을 견디기 위해 운동화를 신고 발언대에 올랐다. 피로가 몰려오는 듯 간간이 말을 멈추기는가 하면, 단상 아래로 신발을 벗어 뻣뻣해진 발 근육을 풀기도 했다. 목이 타들어가지만 마음놓고 물을 마실수도 없다....
더불어민주당의 김광진 의원으로부터 시작된 필리버스터는 문병호, 은수미, 박원석, 유승희 의원 등으로 이어지며 쉽사리 중단될 것 같지 않다.
이 같은 상황에 박근혜 대통령은 책상을 여러 차례 ‘쾅쾅’ 내리치며 울분을 토했다고 한다. 박 대통령은 또 야당의 필리버스터에 대해 “이것은 정말 그 어떤 나라에서도 있을 수 없는 기가 막힌 현상들”이라고...
● 필리버스터 ‘10시간18분’ 은수미 더민주 의원과 ‘9시간29분’ 박원석 정의당 의원은 정장차림에 운동화를 신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 25일 오전 9시 현재 필리버스터가 38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속기사는 회의가 끝날 때까지 속기를 계속해야 합니다. 국회 속기사는 모두 65명인데요. 이들은 현재 5~10분마다 교대로 투입되고 있습니다....
양당 원내대표는 24일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4번째 주자로 나선 본회의장에서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더민주는 테러방지법 독소조항의 삭제·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필리버스터를 통해 테러방지법에 대한 인터넷 상의 반대여론을 등에 업고 수정안을 이끌어내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더이상 양보할 건 없다. 더이상 물러날 수 없다”며 거부하고 있다....
현재까지 필리버스터를 진행한 의원은 김광진 더민주 의원(5시간32분), 문병호 국민의당 의원(1시간49분), 은수미 더민주 의원(10시간18분), 박원석 정의당 의원(9시간28분), 유승희 더민주 의원입니다. 현재 최민희 더민주 의원이 발언하고 있으며 정의당 김제남, 더민주 김경협· 강기정 의원 등이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전국 억대 연봉자...
유승희 의원은 전 주자였던 박원석 정의당 의원이 이날 밤 10시 18분쯤 발언대에서 내려오자 바통을 터치했다.
유승희 의원은 필리버스터 참여에 앞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단상에 오르는 의원에게 하고 싶은 말 전해달라"며 "여러분이 댓글로 주신 자료, 알차게 활용하겠다"고 국민 참여형 필리버스터를 예고했다.
한편 필리버스터는 합법적...
국회선진화법(현행 국회법) 도입 이후 첫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이 이틀째 진행 중인 가운데 박원석 정의당 의원이 8시간 가까이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후 12시49분께 토론을 시작한 박 의원은 오후 9시를 향해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간첩의 탄생, '조작된 공포' 등 총 5권의 책을 들고 운동화를 신은 채 단상에 오른 그는 간첩 혐의가 고문, 민간인 사찰 등 사례를...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24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4번째 주자로 무제한 토론을 이어가는 가운데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의 자리를 찾아 총선 선거구획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등 법안 처리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원 원내대표는 “26일에 (공직선거법을) 처리하기로 합의해 놓고 전화를 하면 받지도 않고, 여야 간...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24일 오전 필리버스터 10시간을 넘기며 국내 최장 기록을 경신, 바통을 이어받은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발언대에 올라 7시간째 무제한 토론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날 새벽 2시 30분께 발언을 시작한 은수미 의원은 10시간 18분이 지난 낮 12시 48분이 돼서야 토론을 끝냈다. 은 의원은 테러방지법의 부당함을 피력하며 장 시간 토론에 임했고...
지금 국내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테러방지법의 본회의 의결을 막기 위해 진행 중인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진행 중이다. 박원석 정의당 의원은 더민주 김광진 의원, 국민의당 문병호 의원, 더민주 은수미 의원에 이은 네 번째 주자다.
은 의원은 24일 새벽 2시30분부터 낮 12시 47분 정도까지 토론을 진행, 국내 최장 기록인 10시간 15분을 약 2분 연장했다.
힘내라!!”
영화 ‘친구’ 곽경택 감독·최일구 전 MBC 앵커, 사기 혐의 피소
군대서 ‘다나까’ 말투 대신 ‘~요’ 써도 된다
[카드뉴스] 박원석, ‘필리버스터’ 3시간째… “테러방지법은 국정원 강화하기 위한 법”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테러방지법 본회의 처리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네 번째 주자로 나섰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낮 12시 50분께 단상에...
공천을 못 받는다”고 말해 야당 의원들의 항의를 받아 장내가 소란스러워지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은 의원은 박 대통령에게 “‘피를 토하거나’와 같은 날선 표현 말고 어떻게 하면 화해하고 사랑하고 함께할 수 있는지, 격려하고 힘내게 할 수 있는지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은 의원에 이어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은 의원은 이날 테러방지법을 겨냥해 “정신적 고문이 끼치는 영향은 엄청나다”며 “위협, 협박도 실제 고문이다. 이런 고문조차도 가능한 대규모 권력기관을 만들려는게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한편 전날부터 14시간을 넘긴 필리버스터에는 은 의원의 뒤를 이어 정의당 박원석 의원, 더민주 유승희 의원, 최민희 의원, 강기정 의원이 차례로 나설 예정이다.
현재 더민주 은수미 의원이 발언 중입니다. 은 의원은 “국정원 강화법을 만들기 위해 국정원장의 권한을 강화하고, 테러방지법과 통신비밀보호법을 개정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은 의원의 뒤를 이어선 정의당 박원석 의원, 더민주 유승희 의원, 최민희 의원, 강기정 의원이 무제한토론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