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사로 방중
△5월 23일 6·15 북측위, 6·15 공동선언 13주년 남북 공동행사 개최 제안
△5월 26일 北, 박근혜 대통령 첫 실명 비난
△5월 27일 정부, 6·15 공동행사 민간인 참여 불허
△6월 6일 박근혜 대통령, 현충일 추념식서 "北, 신뢰프로세스 적극 받아들여야" 촉구
△6월 6일 北 조평통, 개성공단·금강산관광 포함 포괄적 당국간 회담 제의
특히 지난달 25일에는 국방위원회가 나서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을 처음 거론하며 비난 수위를 높여왔으나 이번 공식 제의를 통해 180도 선회한 입장을 밝혔다.
북한은 이번 제의에서 개성공단 정상화를 비롯해 금강산관광 재개, 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 간 주요 현안을 대화 의제로 내세웠다. 뿐만 아니라 7·4 공동성명 발표 41주년을 기념하는 공동행사를 열자고 제안하는...
박근혜 대통령은 31일 내달 4일 취임 100일을 맞아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라고 소회를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출입기자들과의 오찬에서 “출발이 늦다보니 (시간이 빨리 지나가) 100일이라는 게 별로 실감도 안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년을 이끌 기본 틀을 만들고, 또 북한 문제도 있고 해서 신이 나에게 48시간을 주셨으면...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은 28일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기본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비해 중국 방문에서 경제분야의 이슈가 비중 있게 다뤄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수석은 “북한 문제도 굉장히 중요하고 미국에서 했던 공동선언 등 구체적 성과물이 나왔으면 좋겠지만 중국이 현재 입장에서 그럴 수 있는진 잘 모르겠다”면서...
여기에 다음달 방중을 앞둔 박근혜 대통령도 북한문제를 풀기위해 중국과 공조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혀 북한에 대한 한·미·중의 압박 방침을 시사했다.
당초 최룡해 북한 특사의 방중을 계기로 중국이 ‘대화모드’로 접어들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한·미·중의 대북압박 3각 공조가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다시 대북문제를 둘러싼 한반도 주변국...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의 내달 하순 중국 방문을 공식화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초청으로 6월 하순 중국을 국빈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김 대변인은 “방중 기간을 포함한 구체적 사항은 한·중 양측이 추후 적절한 시기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중국...
중국 외교부가 우리나라의 박근혜 대통령이 6월말 중국을 방문한다고 확인했다.
외교부의 훙레이 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다음달 말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면서 “양국은 이번 방문 계획과 관련해 구체적인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양국 정상은 박 대통령 취임 이후 전화통화와 서신, 특사 교환 등을 통해 밀접한...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말경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첫 한·중 정상회담을 한다.
청와대 김행 대변인은 22일 “한중 간에는 6월 말을 염두에 두고 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협의 중”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현재 외교부와 함께 정상회담 의제와 세부 일정 등 박 대통령의 방중 준비 작업을...
달라.”
박근혜 대통령, 25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열린 ‘제50회 법의 날’ 기념식에서 공정한 법집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국과 미국에서 지도부가 새로 출범한 이후 양국관계가 좋은 출발을 했다."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24일 방중 중인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중미 관계를 언급하며.
◇…“민주당은...
도를 넘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막말 공세에 박근혜 대통령이 일본의 우경화에 일침을 가했다.
일본의 우경화 질주로 당분간 한일관계는 갈등 국면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4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각료와 국회의원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관련해 “국가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영령에게 존경을 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참배를...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간담회에서 일본의 극우화 움직임과 관련, "역사 인식을 바르게 하는 것을 전제하지 않은 채 미래지향적 관계로 개선하기는 어렵다"면서 "이것이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우경화로 가면 동북아와 아시아 여러 국가 간 관계가 어려워질 것이고 일본에도 바람직하지 않을 것...
방지하고 다른 측면에서 긴장을 완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소통을 강화키로 했다"고 전했다.
또 윤 장관은 개성공단에 대한 북한의 비인도적 처사에 대해선 중국 역시 충분히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 왕이 부장은 이날 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이 빠른 시기에 이뤄지면 전폭적인 환영을 할 것이라고 말해 조기방문을 희망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북한이 대화의 장으로 나올 수 있도록 중국이 노력해 달라.”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1992년 중국과 수교 후 21년만에 한·중 정상간 첫 취임 축하 전화통화를 통해 당부한 말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시 30분경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에게 취임 축하 전화를 걸어 “북한의 추가도발에는 단호히 대응하겠지만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한다면...
이와함께 시 총서기는 다음달 25일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고위 정부 관계자를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무성 단장과 심윤조·조원진 새누리당 의원, 한석희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로 이뤄진 특사단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방중했으며 귀국 후 방중 결과를 박 당선인에게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첫 해외 특사단이 21일 중국을 방문한다.
단장인 김무성 전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과 심윤조 의원, 조원진 의원, 한석희 연세대 교수 4명으로 구성된 특사단은 이날 오전 베이징서우두(首都)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도착 당일 오후에는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을 면담한다.
이어 23일에는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를 예방, 박 당선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