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 박근혜 대통령 취임부터 北 대화 제의까지

입력 2013-06-0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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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평행선을 달리던 남북 관계가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북한은 6일 개성공단 정상화와 금강산관광 재개와 관련한 남북 당국간 회담을 제의했다.

정부 또한 이번 제의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힘에 따라 경색된 남북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지 주목된다.

다음은 박 대통령 취임 이후 남북 관계 주요 일지다.

△2013년 2월 25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

△3월 5일 北 인민군 최고사령부 성명, 핵실험 유엔 제재 추진에 대해 "정전협정 백지화, 판문점 대표부 활동 중단" 위협

△3월 6일 군 "北 도발시 지휘세력까지 응징" 경고

△3월 7일 北 외무성 대변인 성명 "제2의 조선전쟁 피하기 힘들게 됐다" 위협

△3월 8일 北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최전방 서남전선 시찰

△3월 8일 北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 "남북 불가침 합의 폐기, 판문점 연락 채널 단절" 선언

△3월 8일 국방부 "北 핵공격시 김정은 정권 지구상에서 소멸" 경고

△3월 11일 '키 리졸브' 한미합동군사연습 시작

△3월 12일 北 김정은 제1위원장, 백령도 타격임무부대 시찰

△3월 13일 北 인민무력부 대변인 담화, 박근혜 대통령에 "독기어린 치맛바람" 비난

△3월 14일 北 김정은 제1위원장, 연평도·백령도 포사격훈련 지도

△3월 20일 北 외무성 "미군 B-52 전략폭격기 재출격시 군사적 대응" 위협

△3월 26일 北 인민군 최고사령부 성명 "야전 포병군 1호 전투근무태세 진입" 선언

△3월 27일 北, 남북 군 통신선 단절, 통신연락소 활동 중단 선언

△3월 30일 北 정부·정당·단체 특별성명 "남북관계 전시상황 돌입" 선언

△4월 2일 北 원자력총국, 영변 핵시설 재가동 선언

△4월 3일 北, 개성공단 통행 제한

△4월 8일 北 김양건 노동당 통일선전부장 겸 대남 담당 비서, 개성공단 가동 중단 및 북측 근로자 철수 선언

△4월 11일 류길재 통일부 장관, 北에 대화 촉구

△4월 11일 박근혜 대통령, 북한과 대화 의사 표명

△4월 11일 北 조평통 대변인, 남한의 대화 제의 거부

△4월 17일 北,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 방북 불허

△4월 19일 北, 중소기업 대표단 방북 불허

△4월 25일 정부, 개성공단 실무회담 제의

△4월 26일 北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 담화, 실무회담 제의 거부

△4월 26일 정부, 개성공단 잔류 남측 인원 전원 철수 결정

△5월 3일 개성공단 남측 최후 잔류 인원 7명 귀환

△5월 5일 北 국방위 정책국 대변인 "개성공단 정상화하려면 군사적 도발 중지해야" 주장

△5월 7일 北 인민군 서남전선사령부 보도, 한미 군사훈련에 "서해 5도 불바다" 위협

△5월 10일 北 조평통, 박근혜 대통령 방미에 대해 "전쟁 전주곡" 비난

△5월 15일 北, 개성공단 실무회담 제의에 대해 "교활한 술책" 비난

△5월 18일 北, 동해상 단거리 발사체 3발 발사

△5월 19일 北, 동해상 단거리 발사체 1발 추가 발사

△5월 20일 北, 동해상 단거리 발사체 2발 추가 발사

△5월 22일 北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김정은 제1위원장 특사로 방중

△5월 23일 6·15 북측위, 6·15 공동선언 13주년 남북 공동행사 개최 제안

△5월 26일 北, 박근혜 대통령 첫 실명 비난

△5월 27일 정부, 6·15 공동행사 민간인 참여 불허

△6월 6일 박근혜 대통령, 현충일 추념식서 "北, 신뢰프로세스 적극 받아들여야" 촉구

△6월 6일 北 조평통, 개성공단·금강산관광 포함 포괄적 당국간 회담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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