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서도 가장 비싼 땅은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 리퍼블릭이 차지했다. 이 외에도 명동의 주요 거리의 숍들은 화장품 브랜드들이 꿰차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선호도 1순위인 대한민국의 화장품 열풍은 이제 오프라인 숍을 넘어 TV에까지 뛰어들기 시작했다.
TV가 뷰티를 입었다. 뷰티 프로그램 중 최고의 파급력을 갖는 온스타일 ‘겟잇뷰티’는 이미 지상파...
땅 값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네이처 리퍼블릭명동월드점도 ‘엔저’직격탄을 맞았다. 이 매장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지난해 하반기 매출이 약 4~5% 감소했다. 이 매장의 지난해 상반기 매출은 일본인이 60%를 차지했지만 현재 35%선으로 급격하게 떨어진 상태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일본인 관광객수가 22만7227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7가지 블랙 식물 성분을 함유해 피부 주름과 안색 개선에 도움을 주는 ’더 프라임 크림’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주름개선과 미백 이중 기능성의 ‘더 프라임 크림’은 블랙 콤플렉스와 노벨상 수상 성분인 EGF(상피세포 성장인자), 풀러린 등을 함유한 고보습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주요 성분인 블랙 콤플렉스는 블랙크로베리, 엘더베리...
현재 네이처리퍼블릭이 가장 신경쓰는 상권은 명동이다. 8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2개 점포를 추가로 준비 중이다. 한 개의 브랜드에서 같은 상권 내 10개 점포를 운영한다는 것은 그만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노출 빈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박 본부장은 “10년 전 정 대표와 함께 뉴욕으로 출장을 갔을 때 ‘우리 제품을 우리 가게에서 우리가 팔면...
단독매장으로 가장 성공한 곳은 단연 네이처리퍼블릭의 명동월드점이다. 총 5층의 건물을 임대하고 있는 네이처리퍼블릭은 건물 내 화장품 매장 뿐만 아니라 외국인 전용 매장, 음반 매장을 새롭게 마련했다. 여기에 4, 5층은 직원들이 상주할 수 있도록 사무실을 마련해 현장 대응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화장품 매장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은 명동...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달에 8호점을 이 곳에 열었다. 이 매장의 별칭은 ‘오뗄(hotel )’점. 세종호텔 뒤 편인 이 지역에 향후 6개월 내 4개의 숙박시설이 마련된다는 얘기를 듣고 착안한 아이디어다. 뿐만 아니라 잇츠스킨, 드림코스메, 탤런트K-STORY 매장도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명동의 중앙통 거리와 비교할 때 고객 밀집 정도가 아직까지 현저히 떨어지지만...
네이처리퍼블릭명동월드점의 경우 올해 들어 중국인 관광객 비중이 2배 정도 늘어 외국인 고객 가운데 일본인은 약 50%, 중국인은 약 45%, 기타 국가가 약 5% 전후에 이른다.
과거에는 일본인 고객들과 중국인 고객들이 좋아하는 제품 종류가 달랐으나 최근에는 양국 고객들의 구매 패턴이 비슷해지고 있다. 중국인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찾던 과거 구매...
예전에는 전국 최고 공시지가로 유명한 네이처리퍼블릭명동월드점이 있는 밀리올레 부근이 입점 1순위였다. 명동역과 바로 인접해있다는 지리적인 특성과 ‘밀리올레’라는 대표 상가의 영향 때문이다.
현재 각 화장품 브랜드숍들이 눈을 돌리는 곳은 유네스코와 눈스퀘어 앞이다. 중앙로 대비 상대적으로 길이 넓은 이곳은 관광객의 보행에 용이하고 가시성이 좋아...
예전에는 대한민국 통틀어 공시지가 최고가로 유명한 네이처리퍼블릭명동월드점이 있는 밀리올레 부근이 명동의 중심이었다. 최근에는 유네스코와 눈스퀘어 부근이 각광을 받고 있다. 스킨푸드는 명동 유네스코 회관 1층에 입점하며 입지를 선점했고, LG생활건강도 지역 내 최대 규모 매장을 냈다. 아모레퍼시픽은 눈스퀘어 앞에 이니스프리 플래그십 스토어를...
당초 네이처리퍼블릭은 2011년 4월에 ‘북경네이처국제무역유한공사’라는 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진출을 타진해왔다. 국내 시장에서도 명동의 경우 중국인 등 외국인 비중이 80%에 육박하기 때문이다. 명동 월드점은 올해 들어 중국인 비율이 30%로 두 배 가량 늘었다.
특히 정 대표가 일군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이 중국에서 선전하는 것도 또 하나의 이유다. 정...
중국어가 가능한 직원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네이처리퍼블릭명동월드점은 뷰티 플래너 20여 명을 중국어가 가능한 직원으로 전면 배치했다. 더페이스샵 역시 중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직원을 매장에 배치하면서 간단 고객 응대 메뉴얼을 준비해 모든 직원이 화장품과 관련해 중국어를 숙지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명동월드점을 보증금 50억원, 월 임차료 2억5000만원의 조건에 임대차 계약을 마쳤다. 종전 계약조건은 보증금 35억원, 월 임차료 1억4500만원이었다.
지난 2009년 7월에 입점한 네이저리퍼블릭명동월드점은 서울시 중구 충무로 1가 24-2번지에 위치하며 서울시가 지난 5월 발표한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이 매장의 입점 부지 가격은 3.3㎡당...
서울 중구 충무로1가 24-2 네이처리퍼블릭명동점 부지가 9년째 전국 개별공시지가 1위를 유지했다.
서울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92만265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공시 한다고 30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구청장이 조사해 결정 및 공시하는 개별토지 1㎡당 가격이다. 이는 국세와 지방세 및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이 가운데 서울 지하철 4호선 명동역 6번 출구 뒤편에 있는 ‘네이처 리퍼블릭’ 화장품 판매점(서울 중구 충무로 1가 24-2번지)의 땅값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2012년 전국의 표준지 50만 필지의 적정가격을 29일자로 공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표준지공시지가는 3143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보상평가 등의 기준이...
할인율이 높은 곳에 사람들이 몰리는 모습은 명동도 마찬가지였다.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숍이 몰린 거리에서 그 모습이 확실이 나타났다. 50% 세일을 하는 미샤와 네이처리퍼블릭의 매장에는 사람들이 몰렸지만 그 앞과 옆에 있는 다른 브랜드숍은 세일행사가 없었던 탓이라 손님이 한명도 없었다.
불황을 모르는 SPA 매장도 마찬가지였다. 망고 매장에서 이야기를 나눈...
이미 네이처 리퍼블릭은 이미 국내 최대 지가로 유명한 명동월드점에 진출해 성공을 거둬 전국적인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식품전문기업 SPC는 명동의 최대 수혜주다. 현재 SPC는 명동에 파리바게뜨 4개, 던킨도너츠 3개, 배스킨라빈스 1개, 파스쿠찌 1개, 빚은 1개를 운영하고 있다. 명동 진출 후 전국적인 프랜차이즈로 성장해 SPC의 성공은 ‘명동’때문이라는...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화장품매장이 위치한 땅의 공시지가는 3.3㎡당 2억559만원이다. 던킨도너츠 빌딩의 실거래가·공시지가 비율로 하면 실거래가는 3.3㎡당 4억원 정도다. 명동에서 가장 목 좋은 곳이란 점 등을 감안하면 3.3㎡당 5억원 안팎이라는 게 업계의 추산이다. 오히려 공시지가와 비교하면 명동에 비해 강남역 인근 삼영빌딩의 실거래가가 상당히 높았던...
현재 네이처리퍼블릭은 명동월드점을 포함해 6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토니모리 5개, 더 페이스샵 5개, 미샤 4개 등 중저가 화장품 로드숍만 60여곳이 넘는다.
매장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1년새 30% 가까이 임대료가 뛰었다. 중앙로는 66㎡ 점포 기준 보증금 10억원에 월세 7000만~8000만원을 줘야한다. 명동 1번가는 5억원에 월 3000만~3500만원선이다.
그러나...
김철 네이처리퍼블릭명동월드점장은 “이곳은 최고 공시지가 자리라는 화제성과 높은 매출, 뛰어난 고객 접점 등 여러 면에서 빠른시일 내 명동 상권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었고, 외국인 전용 쇼핑공간 또한 해외 관광객에게 빠르게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출범 초기에 ‘월드스타’ 비(정지훈)을 기용해 단기간에 국내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