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네이처 리퍼블릭’…8년째 최고지가

입력 2012-02-28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전국의 표준지공시지가 중 1위를 차지한 ‘네이처 리퍼블릭’ 화장품 판매점이 8년째 최고지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가 28일 밝힌 2012년 전국 표준지공시지가에 따르면 서울 중구 충무로 1가 24-2번지(네이처 리퍼블릭)는 2005년 이후 8년째 최고지가에 등극했다.

네이처 리퍼블릭 이전의 최고지가는 서울 중구 우리은행(옛 상업은행) 명동지점이었다. 이곳은 국토부가 지가공시제도를 도입한 1989년부터 2004년까지 15년 간 최고지가를 자랑했다.

하지만 2005년부터 상권변동의 영향 등으로 서울 중구 밀리오레 북측 인근 충무로 1가 네이처 리퍼블릭 화장품 판매점이 입점한 부지가 최고지가로 선정됐다.

올해 표준지공시지가 상위 10위를 보면, 명동 인근에 산재해있다. 1위인 네이처 리퍼블릭의 공시지가는 ㎡당 6500만원이다. 2위는 우리은행 명동지점과 충무로 2가에 있는 타비(Tabby)로 ㎡당 6300만원이다.

3위는 명동에 있는 토니모리(Tony Moly)로 공시지가는 ㎡당 6230만원이다. 4위도 명동에 있는 알로(ALO) 안경점으로 ㎡당 6010만원을 기록했다. 이어 스프리스(SPRIS) ㎡당 5890만원의 순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민희진 '운명의 날'…하이브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오늘(17일) 심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알리 이번엔 택배 폭탄…"주문 안 한 택배가 무더기로" 한국인 피해 속출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12: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30,000
    • -0.54%
    • 이더리움
    • 4,094,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618,000
    • -2.52%
    • 리플
    • 718
    • +0.28%
    • 솔라나
    • 222,900
    • -1.07%
    • 에이다
    • 638
    • +0.95%
    • 이오스
    • 1,110
    • +0.18%
    • 트론
    • 173
    • -1.14%
    • 스텔라루멘
    • 148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350
    • -1.48%
    • 체인링크
    • 21,860
    • +13.21%
    • 샌드박스
    • 603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