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대한민국은 다자무역체제 회복, 역내 상호연계성과 공급망 강화, 국제사회의 디지털 규범 정립을 중심으로 회복력 있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기후위기 문제와 관련 APEC 정상회의에서 한국 정부의 기여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청정에너지 전환 차원의 APEC 회원국 간 무탄소 에너지 협력...
정부는 또 민생문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새로운 디지털 규범 체계를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법 개정을 바탕으로 정부와 민간 간 원활한 소통·협력 체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여 민생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동관 방통위 위원장도 “이번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을...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 문제,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다자무역체제 복원, 역내 공급망 연계성 강화, 디지털 윤리 규범 정립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되는 윤 대통령은 14일 AP통신이 공개한 서면 인터뷰를 통해 "바로 지금이 역내 협력을 통해 세계 경제의 변곡점마다 위기 극복과 혁신을 주도해 온 APEC이 다시 한번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시기"라며 이같이...
박윤규 제2차관은 행사를 앞두고 “지금은 다가올 디지털 심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차원의 규범인 ‘디지털 권리장전’이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블록체인은 탈중앙화와 투명성을 토대로 디지털 권리장전의 핵심 가치인 자유·권리·공정·신뢰를 구현 가능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블록체인이 디지털 심화 시대의 혁신을 선도할...
세션인 '별도 배석자 없이 격식을 차리지 않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리트리트'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경제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다자무역체제의 복원, 역내 공급망 연계성 강화, 디지털 윤리 규범 정립을 위한 APEC의 협력 필요성과 대한민국의 역할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뉴욕구상부터 시작된 새로운 디지털 규범⋅질서 정립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글로벌 행보를 소개하면서,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기본 방향으로서 우리 정부가 마련한 디지털 권리장전을 공유하고, 디지털 모범 국가로서 대한민국은 글로벌 디지털 규범⋅질서 정립에 책임있게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영국 측은 대한민국의 디지털...
이 장관은 이번 정상회의 참석의 첫 번째 성과로 국제사회에 지난 9월 발표한 ‘디지털 권리장전’을 소개하며 관련 협력을 이끌어 낸 것에 의미를 뒀다. 그러면서 “한국의 AI 규범 정책이 산업의 성장을 위축시키지 않으면서 필요한 최소한의 규제를 신설한다는 정부 입장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또 한국이 글로벌 AI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UN 내...
이번 OECD 디지털 권리 워크숍은 ‘디지털 권리장전’을 토대로 OECD 차원의 디지털 규범 논의를 주도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OECD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OECD 고위급 인사, 스페인, 호주, 칠레, 브라질, EU 집행위원회 등 회원국 정부 대표 및 글로벌 학계, 시민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기조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그간 글로벌 행보를...
이어 "AI 업계에는 정부가 뭘 해야 하는지 알기도 전에 일단 성급하게 규칙을 들이댈 것이란 우려가 크다"며 "그런 일은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행사 이틀째 화상으로 연설한다. 글로벌 차원의 디지털 국제 규범 정립을 위한 연대를 강조하는 동시에 국제기구 설립 추진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글로벌 차원의 디지털 국제 규범 정립을 위한 연대를 강조하는 동시에 관련 국제기구 설립 추진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할 계획이다. 또 우리 정부가 9월 발표한 '디지털 권리장전'의 의미에 대해서도 각국 정상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회의에는 윤 대통령과 수낵 총리,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쥐스탱 트뤼도...
최장혁 부위원장은 “고 위원장의 이번 자문기구 참여로 인공지능 국제 거버넌스 분야에서 우리나라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께서 중요하게 강조해 오신 국제 인공지능과 디지털 규범 형성 과정에 우리나라가 적극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고학수 위원장은 “현재 AI 규범과 관련해 구체적 규범 체계를 만들어야...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UN 연설을 통해 밝힌 바와 같이 우리 정부는 글로벌 디지털 규범을 주도하고 저개발 국가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며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 계신 전문가 여러분의 지혜가 기술의 올바른 진보에 큰...
양국 간 인공지능(AI) 파트너십 강화 및 AI 디지털 규범 논의 주도, 국방 관련 전략적 협력 확대, 청년 스타트업 교류 활성화 등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우리가 50년간 쌓아온 양국 경제인들의 진정한 우정이 더욱 굳건해지기를 바란다"고도 말했다.
포럼 계기에 양국 기업·정부 기관 간 총 10건의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구체적으로...
조 실장은 한국 정부가 국가 간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공적 개발, 민주주의 확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글로벌 기후 행동 동참, 정보통신 기술 활용 디지털 전환 지원 등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는 의지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7월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대통령궁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 당시 한국의 안보·인도...
둘째 날에는 인터내셔널 메타버스 콘퍼런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네트워킹데이 등이 개최돼 메타버스 윤리와 저작권 등 관련 디지털 규범부터 메타버스 산업의 투자 방향과 전략 등을 논의한다. 또한, 기업과 투자사 간 비즈니스 매칭도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메타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기관과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을 시상하는...
디지털 규범 논의가 구체화 되는 중요한 시점에 대한민국 정부는 디지털 시대의 혁신을 선도하는 모범국가로서 역할을 다하며 국제 디지털 규범 형성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디지털 및 데이터 협력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아태지역(동북아, 동남아, 태평양도서국) 디지털 분야 정부인사 및 국제기구·기업·학계·시민단체 등...
방위산업과 디지털 분야에서 특히 협력을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카리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침공을 포함해 어떠한 불법적 무력 공격도 국제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제 사회의 규범 기반 질서를 지키고 평화를 진작하기 위해 함께...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디지털 통상 시대, 신뢰 기반 데이터 이동을 위한 주요 규범 비교’ 보고서를 10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의 활용과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 보호, 국가 안보, 산업 정책 등 다양한 공공 정책 등을 이유로 국경 간 데이터 이동에 대한 규제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국내법과 일부 국가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