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 LG전자, 롯데쇼핑, CJ제일제당, 세아베스틸, 동국제강 등 8개 화주기업과 삼성SDS, 현대글로비스, 판토스, 롯데글로벌로지스, CJ대한통운, 한진 등 10개 물류기업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공정위는 최근 마련한 대기업집단 소속회사의 물류 일감개방 자율준수기준안을 제시하며 화주·물류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동국제강 계열사 인터지스가 설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부산 남구 우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10㎏ 50포를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기탁된 쌀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현 인터지스 항만운영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예년보다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KG동부제철, 세아제강, 심팩 등 철강업계는 이날 신기술 개발과 생산구조 전환을 통한 탄소 배출 감축 노력, 그린철강위를 통한 정보와 의견 공유 활성화, 정부 정책과제 발굴과 제언 및 미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향상 추진, 국제협력 강화 등을 선언했다.
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계의 노력과 공감대를 철강업계는 물론 수요기업...
동국제강은 산하 송원문화재단과 함께 29일 인천공장 인근 송림동 ‘작은이들 공부방’을 찾아 지역 주민 80명에게 인당 25만 원의 생활지원금과 ‘사랑의 쌀’ 200포를 전달했다.
동국제강은 인천공장을 시작으로 설 명절 이전까지 당진공장과 부산공장의 지역주민 150명에게 인당 25만 원씩 총 3750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동국제강은 1994년부터...
경인권에서는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이 2010년 2월∼2016년 4월 고철 구매팀장 모임을 월평균 1회씩 총 35회 하면서 가격을 설정했다.
이들 업체가 담합에 나선 것은 특정 제강사가 재고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경우 경쟁적인 가격 인상이 촉발될 수 있는 점 등에서 비롯됐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를 검찰에 고발할지 여부를 다음 주...
동국제강은 올해 포항공장 형강생산라인의 가열로에 질소산화물 저감 설비 1기, 부산공장의 용융아연도금(CGL) 생산라인에 4기 등 총 5기의 질소산화물 저감 설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80%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 부문 인력 채용도 계속하고 있다.
“친환경 투자 확대…거스를 수 없는 대세”…신사업 기회 될 수도
국내외...
동국제강 산하 송원문화재단은 19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전국 10개의 대학 이공계 장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했다.
송원문화재단 이공계 대학생 장학사업은 제조업의 뿌리인 이공계 장학생을 육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이공계 장학사업의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 총 29명, 1억7700만 원이다.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제철의 지난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10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현대제철 경쟁사인 포스코, 동국제강은 작년 임단협을 일찌감치 마무리했다”며 “임금 문제를 빨리 해결하지 않으면 현대제철은 실적 등 여러 측면에서 부담을 짊게 된다”고 말했다.
동국제강은 신개념 후판인 이종 두께 후판(브랜드명 DK-LP Plate)의 상업화에 성공하고 신수요 개척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종 두께 후판은 서로 다른 두께의 후판을 한 장의 후판으로 만들어 용접부 없이 구조물로 제작할 수 있는 신개념 후판이다.
대형 선박의 두께 변화 부분에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는 이 제품은 강도에 따라 두께를 변화시켜 적용할 수 있다....
동국제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국내 최초 항균 컬러강판인 ‘럭스틸 바이오’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안심 내장재로 연이어 채택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동국제강 럭스틸 바이오는 지난해 9월 시공사인 에스엠테크를 통해 경남 밀양 제일병원 선별진료소의 내장재로 처음 적용된 데 이어, 밀양보건소와 함안보건소...
동국제강이 지난해 우리나라 철강업계 투톱 중 하나인 현대제철보다 더 많은 영업이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전망됐다.
동국제강이 사용하는 원자재인 고철의 가격이 안정적인 데 따른 영향이다. 컬러강판 등 주요 제품들의 탄탄한 판매량도 호실적에 이바지했다.
7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동국제강의 작년 영업이익(연결기준)은 전년 대비 87...
포항서 새벽 식자재 배송하던 50대 화물 승강기에 끼여 숨져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50대 남성이 엘리베이터에 끼여 숨져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6일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전 7시 20분께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식자재를 배송하던 A 씨가 구내식당 화물 엘리베이터에 끼여 숨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A 씨가 이날 새벽...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4일 임직원들에게 '백스테이지 리더십'을 강조했다.
백스테이지 리더십이란 리더가 자신을 영웅처럼 드러내는 '프론트스테이지 리더십'과 대비되는 개념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회사를 지원하고 행동하며 살림을 책임지는 리더십을 뜻한다.
장 부회장은 이날 시무식에 앞서 팀장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팀원들이 시대가 요구하는...
동국제강 계열사 인터지스는 22일 본사가 위치한 부산 영주1동 주민센터에 독거 어르신 가구를 위한 방한복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파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터지스가 전달한 방한복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 20여 곳에 전달된다.
권광용 인터지스 경영전략본부장은 “코로나19와...
내년 국내외 철강 시장은 각국의 재정투자에 힘입어 수요가 늘겠지만, 국내 시장 회복은 원자재 비용 부담과 조선업 부진에 더딜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이 주최한 제7회 산업발전포럼에서 공문기 포스코경영연구원 연구위원은 2021년 국내외 철강경기는 전반적 회복세를 보이나 국가 간, 산업간 차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공...
동국제강이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하는 ‘2020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근로자들의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위해 노력해 온 기업에게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기본으로 하여 최고경영자 리더십을 평가하고, 직원들의...
올해 국내 철강 수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쇼크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 철강 내수는 지난해 5320만 톤(t)보다 8% 안팎 감소한 4800만 톤대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제조업과 건설 등 주요 수요 산업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데 따른 영향이다.
철강 내수는 2007년...
동국제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맞서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노사화합격려금을 지급한다. 6월 26일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원에 이어 회사 차원의 두 번째 지원이다.
동국제강은 15일 이사회를 통해 2020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생 협력의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노사화합격려금을...
포스코가 제품 가격을 올리면 현대제철, 동국제강, KG동부제철 등 다른 업체들도 연쇄적으로 가격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면서 원가 부담을 이겨내지 못하는 글로벌 철강업체들이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내도 상황은 다르지 않아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고 순차적으로 시장에 통보할 것으로...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최근 철강 유통업체에 판매하는 열연 강판 가격을 톤당 3만 원 인상한다고 통보한 데 이어 내년에도 가격 인상을 이어갈 방침이다.
포스코는 내년 1월과 2월 열연 유통 가격을 잇달아 5만 원씩 올릴 예정이다.
포스코가 제품 가격을 올리면 현대제철, 동국제강, KG동부제철 등 다른 업체들도 연쇄적으로 가격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