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현대제철, 동국제강, 대한제강, 한국철강, 와이케이스틸, 환영철강공업, 한국제강, 화진철강, 코스틸, 삼승철강, 동일산업 등 11곳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2565억 원을 부과한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담합을 주도하고 공정위 조사에 협조하지 않은 7곳 법인(11곳 중...
사법 리스크로 여러 제약을 받고 있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이중근 부영 회장 등도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아 복역하다 지난해 8월 광복절 기념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형기는 지난달 29일 종료됐지만 5년간 취업제한 규정을 적용받게 돼 정상적인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이 밖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등도 특별 사면 대상자로 거론된다.
정부도 경제인 사면에 공감대를 나타내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달 27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이 부회장 등 기업인 사면을 대통령에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1일 국회...
동국제강도 안전을 위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지난달 시설 전반에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동형 폐쇄회로(CC)TV를 확대 운영해 실시간으로 안전 현황을 점검한다. 또 이동 중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공장 내부 지게차, 차량 등 중장비에 인공지능(AI) 카메라, 사방 감시 카메라, 속도제한장치, 시동 연동 안전벨트를 설치한다....
동국제강은 3일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제2신속대응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금 전달식은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표창수 제2신속대응사단장을 포함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행사 규모 및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다.
장 부회장은 “혹서기에도 묵묵히 국가 안보를...
현대제철과 동국제강도 신사업으로 불확실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현대제철은 고강도·초경량 신소재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대응하고 있다.
전기차가 무거운 배터리를 싣고 다녀야 하는 만큼 경량화 기술인 '핫스탬핑 공법'과 함께 수소차의 핵심 부품인 연료전지 금속분리판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독자 개발한 전기차용 특수강은...
"동국제강은 앞으로도 시대에 맞춘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장세욱 동국제강 대표이사 부회장은 1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과 함께 이같이 밝혔다.
장 부회장은 "동국제강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주주·고객·협력사·임직원·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더불어 함께...
이 부회장, 신 회장 외에도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이중근 부영 회장 등이 각각 사법 리스크로 여러 제약을 받고 있다.
재계 다른 관계자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경제인 사면을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는 등 이번에는 분위기가 다른 것 같다"면서 "경제위기 극복이라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폭넓은 사면을...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사돈을 맺는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장 회장 차남과 조 전 장관 차녀가 다음 달 27일 결혼할 예정이다.
장 회장의 차남 승익 씨와 조 전 장관의 차녀는 1997년생 동갑으로 유학 중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장승익 씨는 형 장선익(40) 동국제강 상무보다 열다섯 살 어리다. 동국제강 지분은 0.37%에 해당하는...
12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철강 산업의 친환경 체제 전환을 위해 고로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75% 절감하는 친환경 제강 공법인 전기로 제강을 활용하기로 했다.
동국제강은 앞서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Steel for Green(친환경 철강)' 전략을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1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정부의...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정몽규 HDC 회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조현상 효성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어머니 홍라희 전 리움 관장, 동생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식장을 함께 찾았다. 이규호 부사장과 친한 사이로...
2022년 2분기 예상 영업이익 357억 원 강보합
2분기 특징, MNB 정기보수에도 실적 강보합
겨울철 TDI 공급부족 심화 예상, 주가 2만 원은 저가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
◇동국제강
예상보다 빠른 영업환경 변화
2Q22(E): 영업이익 2,290억 원 추정 (yoy +10%, qoq +11%)
하반기 영업이익, 상반기 대비 낮은 수준 전망
예상보다 빠른 하락세 전환, 해외 CR 및...
"회사의 핵심은 언제나 사람이고, 임직원의 성장이 회사의 경쟁력과 직결된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6일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진행된 동국제강 ‘창립 68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성장 마인드셋(Growth Mindset)’을 핵심 키워드로 임직원들에게 성장 지향적 사고방식을 갖춰나가길 당부했다. 이날 2년 만에 진행된...
동국제강이 ‘스틸샵’(steelshop) 철근, 형강 판매 포트폴리오를 전 품목으로 확장한다.
5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철근은 기존 범용재(SD400·D10~25·8m, 강종, 치수, 규격을 의미) 위주 판매에서 SD500, SD600, 내진강종까지 확대했다. 특히 내진용은 안전 건축물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로 시장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특수 강종이다. 제품 길이도 기존 8m 위주...
동국제강은 중국 법인 DKSC(Dongkuk Steel China)의 지분 90%를 중국 강음 지방정부에 매각했다고 4일 밝혔다.
DKSC는 2001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사업 손실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 연결 기준 누적 손실은 700억 원 규모다. 회사 측은 매수자와 1년여의 협상 끝에 DKSC와 연합물류 유한공사 지분 90%를 약 970억 원의 기업가치로 매각하기로 했다.
회사는 이번...
동국제강 역시 지난해부터 혹서기 음료와 식염 포도당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제빙기·휴대용 선풍기 등도 제공하고 있다.
한 철강업계 관계자는 “혹서기를 앞두고 여름철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주 1~2회 보양식(삼계탕 등)과 특식(냉채보쌈 등) 제공 수박 및 아이스크림, 이온음료 등 과일팩을 지급하고 있다”며 “여름철...
이윤노 동국제강 마케팅팀장은 최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동국제강의 스틸샵의 비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스틸샵은 동국제강이 철강 판매 방식 전환을 위해 지난해 5월 개설한 ‘고객 맞춤형 철강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동국제강은 제조실행시스템(MES,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을 적용해 고객이 실시간으로 생산 가능 여부를 파악하고, 구매할 수 있는...
동국제강도 연간 2000억 원가량을 전기요금으로 빠지고 있어 약 100억 원 내외의 비용이 추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A 철강업계 관계자는 "현대제철의 경우 약 6000억 원 정도를 전기요금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전력으로 사용되는 비용이 원가에 반영되는 주된 요인이기 때문에, 향후 원가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B 철강업계...
동국제강이 안전보건 부분의 투자를 확대한다.
동국제강은 올해 안전보건 투자 규모를 지난해 235억 원 대비 142% 증액한 401억 원으로 늘려 시설·인력·감독·외부평가·용품 등 안전보건 관련 모든 영역의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올해 안전보건 관리자를 지난해(86명) 보다 12명 증가한 98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특히 안전보건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