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자사 인천공장이 BSI(영국표준협회)로부터 ‘ISO 14001(환경경영)’ ‘IS0 45001(안전보건경영)’ ‘ISO 50001(에너지경영)’ 3종을 동시에 인증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이날 인천공장에서 최삼영 인천공장 공장장과 BSI 코리아 송경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동국제강 인천공장은 앞으로도 모든 근로자가 건강하고...
“지금 3개년이 아닌 9개년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4일 서울시 중구 동국제강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워크숍. 동국제강 오너 4세인 장선익 경영전략팀 이사 는 워크숍 기조 발언에서 장기 경영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이사는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장남이다.
동국제강은 애초 1년 단위의 경영계획을 세우고 미래를 대비했다. 하지만...
12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의 컬러강판 생산라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악재에도 연일 완전가동되고 있다.
포스코강판, 세아씨엠 등 다른 철강사들의 컬러강판 생산라인 가동률도 100%에 육박한다.
컬러강판 생산라인이 멈추지 않는 것은 제품이 들어가는 컬러가전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가전업체들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동국제강은 7일 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 사령부 본청을 방문해 위문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과 석종건 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 단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새로운 부대로 창설되어도 동국제강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자”면서 “하루빨리...
현대제철, 동국제강도 잇달아 브랜드 공개
다른 철강사들도 브랜드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달 고강도 강판 브랜드 ‘울트렉스’를 선보였다. 울트렉스는 탄소 함량을 최적 비율로 조절해 강도를 강화했다. 자동차 소재에 적용될 경우 충격을 흡수해 운전자의 안전을 보장한다.
작년에는 기계제품에 사용되는 내마모강 브랜드...
철강업체들은 부진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포스코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 하락한 4586억 원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현대제철(291억 원)과 동국제강(546억 원) 또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5%, 4% 줄어든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 여파로 철강제품에 대한 수요가 회복되지 않는 데 따른 영향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 동국제강 당진공장에 13㎿(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한다.
한수원은 28일 동국제강, 티엠솔루션스, 효성중공업, 에스에너지와 '동국제강 당진공장 13㎿급 태양광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동국제강...
동국제강은 럭스틸 바이오가 최근 경남 밀양 제일병원 안심진료소의 벽체와 천장 내장재로 채택돼 시공됐다고 23일 밝혔다. 시공사는 에스엠테크이다.
이달 말에는 밀양 보건소의 선별진료소 내장재로 시공될 예정이며, 추가 선별진료소 제작용으로 생산을 진행 중이다.
동국제강 럭스틸 바이오는 국내 최초 항균 전문 브랜드로 다양한 항균성을 인증받은...
동국제강 계열사인 인터지스는 22일 부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보육원에서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전달하는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보육원 아이들과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인터지스 임직원들은 이번...
동국제강은 노사화합과 상생의 문화를 바탕으로 위기 극복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1994년 산업계 최초 ‘항구적 무파업 선언’으로 노사화합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이래 '무교섭 임금협상' 및 항구적 무파업을 27년째 유지 중이다.
항구적 무파업을 선언했던 1994년은 걸프전 이후 국제유가 급등, 나아가 산업계 불확실성이 커지며 제품 재고가...
철근을 주로 생산하는 동국제강, 대한제강 등 일부 철강업체들은 코로나19에도 미소를 짓고 있다.
16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7월 기준 국내 철근 재고는 32만7000톤(t)으로, 작년 같은 기간(38만7000t)보다 16%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다른 철강 제품의 재고는 일제히 상승했다. 자동차, 전기제품 등에 주로 사용되는 냉연강판의 재고는 전년 동기 대비 37% 오른...
동국제강은 지속적인 설비 투자로 노후화된 전기로와 철근 압연라인을 온실가스배출이 적은 친환경 설비로 교체하고 있다.
화학 업계의 경우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낮추기 위해 그린 에너지 사용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SK에너지는 미얀마에서 땅콩, 깨 등을 활용해 저탄소 바이오 고체연료를 생산하는 사업을 하는 등...
동국제강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산하 송원문화재단과 함께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 150명에게 총 3750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14일과 이날 각각 인천 동구, 부산 남구 지역주민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18일에는 당진 송악읍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방역지침...
하지만 한화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무산 사례와 동국제강의 쌍용건설 인수 보증금 반환 패소 등 법원의 판단에 따라 책임이 엇갈릴 수 있다.
여기에 공정거래위원회의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기내식 부당지원 혐의에 대한 83억 원의 과징금 논란도 매각 무산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있다. 예상 밖의 손실이 발생해 현산 입장에서는 계약을 깰 좋은 구실이 생겼다는...
H코어는 지진의 충격을 흡수해 지각의 흔들림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강재이다. 동국제강 또한 건축용 철강재 중 하나인 철근 판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동차 사업이 언제 회복기에 접어들지 불투명하다”며 “상황이 이런 만큼 포스코를 비롯한 철강사들이 건축용 철강재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고성 수리조선소 사업 추진을 위해 동국제강 등과 손잡았다.
종합중견 건설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철강 제조기업인 동국제강과 손잡고 경남 수리조선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25일 오전 대우조선해양건설 측에 사업 참여의향서를 제출하고, 향후 수리조선소 단지 조성 공사에 필요한 철강재...
업계 1위인 동국제강의 컬러강판은 예상치를 웃도는 판매량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제강은 컬러강판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998억 원을 달성했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26% 늘었다.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컬러강판 판매량이 견조한 이유는 건설, 가전 등 제품이 주로 사용되는 전방사업들이 다른...
동국제강은 28일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현장 직원들을 위해 전 공장에 시원한 음료를 선물하는 'DK아이스데이'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실내 온도가 50℃를 넘나드는 철강공장에서 24시간 교대 근무를 하며 무더위 속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겨내고 있는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깜짝 이벤트로 진행됐다.
이날...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또한 직원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15년 대표 취임 이후 최근까지 일주일에 한 번씩 직원들과 ‘점심 번개’를 가졌다.
장 부회장은 점심 자리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직원들이 겪는 애로점 등을 주로 듣는다.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스스로 작은 이벤트도 준비한다. 이 외에도 직원들이 휴식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