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산업 호조ㆍ수익성 중심 경영 등이 주효 당기순이익 급증으로 재무 안전성 개선 효과 컬러강판 글로벌 거점 및 ESG 투자 확대 나서
동국제강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7조2403억 원, 영업이익 8030억 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39.1%, 172.5% 증가한 수치다.
동국제강은 13년 만에 최대 영업이익을 거뒀다. 이번 실적에는 △건설ㆍ가전 등...
업계에서는 철강협회와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KG동부제철, 세아제강, 세아홀딩스 등 주요 대미(對美) 수출 철강사 11곳이 참석했다.
미국 정부는 오는 4월부터 일본산 철강 제품 중 연간 125만t(톤)에 대해 현재 적용하는 25% 관세를 철폐하기로 일본과 최근 합의했다. 또 이를 넘어선 물량에 대해서는 25% 관세를 매기는 저율할당관세(TRQ)를 적용하기로 했다.
지난해...
EUㆍ日, 대미 철강 수출량 회복 전망쿼터제 택한 韓, 추가 타격 불가피 韓기업들 “산자부에 개선 협상 요청”
미국이 유럽연합(EU)에 이어 일본과 철강 관세 분쟁 해소에 합의하면서 국내 철강업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일본과 협상을 시작한 미국은 4월부터 일본으로부터 수입되는 철강...
동국제강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ㆍ당진ㆍ부산 인근 홀몸노인 150여 명에게 생활지원금 3750만 원을 지원했다.
송원문화재단은 동국제강이 1996년 설립한 공익 재단으로 장학ㆍ문화ㆍ지역 복지 사업 등을 펼쳐오고 있다.
2004년부터 시작한 ‘명절 생활지원금 전달’은 지역 복지사업 목적으로 올해 29회차를 맞았다. 지금까지...
동국제강은 송원문화재단이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제 19기 송원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제 19기 송원장학생은 경상권·충청권·인천권 소재 9개 대학에서 전기, 기계, 환경, 재료 분야 전공자 15명을 선발했다. 장학금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1억9000만 원 규모다.
장세욱 송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공시 대상 기업집단 중 아직 지주체제로 전환되지 않은 그룹은 OCI, 태영, 이랜드, 중흥건설, 태광, IMM인베스트먼트, 삼천리, 금호석유화학, 다우키움, 장금상선, 동국제강, 유진, 대방건설, 현대해상화재보험, 엠디엠, 중앙, 대우건설, HMM, 한국지엠, 쿠팡,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21곳이다.
이들 기업이 지주 전환을 선택할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과거를 돌이켜 보면...
동국제강이 3일 본사 및 사업장에서 ‘작은 시무식’을 열었다.
이날 시무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별도의 집합 행사 없이 소규모 팀 단위로 모여 신년 인사와 새해 덕담을 나눴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비대면 임직원 신년 인사를 전했다.
장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가 ESG경영ㆍ컬러비전...
고용부는 중대재해 및 중대산업사고 공표 사업장 중 수급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조치 의무 위반으로 인해 처벌받은 호반산업, 쌍용씨앤이 등 원청 337곳의 명단과 하청노동자 사고사망 비중이 높은 원청 1곳(동국제강 부산공장)의 명단도 공표했다.
전체 공표명단은 고용부 누리집(www.moe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역시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산업계는 여전히 물류와 공급망 부족 등 불확실성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도 올해 깜짝 실적을 전망하는 이유는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맞물렸기 때문이다.
먼저 시장의 단기 수요와 공급 추이가 반복되는 '업&다운 사이클링'이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했다. 여기에 주요 기업이 산업 수요와...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역시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2~3분기 연속 영업이익 신기록을 갈아치운 현대제철은 4분기에도 매출 6조6909억 원, 영업이익 8327억 원의 견조한 실적을 유지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1400% 넘게 증가했다. 연간으로 보면 증가 폭이 더욱 가파르다. 현대제철의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2조5088억 원으로 전년 대비...
동국제강이 철강 온라인 플랫폼 ‘스틸샵(Steelshop)’ 판매 품목을 후판에서 전 제품군으로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월 오픈한 동국제강 스틸샵은 수요가의 필요를 심층 분석한 맞춤형 철강 판매 플랫폼이다. 동국제강은 B2B 대량판매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수요가로부터 발생한 개선 요청 사항 등을 적극 청취해 고객 요구를 반영했다.
동국제강 스틸샵은...
동국제강그룹이 17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인터지스 대표이사인 박동호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동국제강 냉연영업실장인 박상훈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총 17명의 임원을 승진, 선임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동국제강그룹은 이번 임원인사에서 경영실적을 반영한 ‘성과주의’와 ‘미래 준비’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안정 속...
동국제강이 30일 서울, 인천, 부산 3개 지역 아름다운가게에서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는 동국제강이 물품 재활용을 통한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행해 온 행사로,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전 계열사가 참여하며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하여 임직원 기증...
동국제강이 지난 10월 한신평으로부터 기업신용등급평가를 상향 조정 받은데 이어 한기평도 동국제강 기업신용등급을 한단계 높였다.
동국제강은 지난 26일 한기평이 기업 정기평가에서 동국제강 기업 신용등급을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상향 요인으로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현금창출력이 제고된 점과 차입금...
올해는 철강산업의 호재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철강사들의 실적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들 기업은 올해 분기 실적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했다. 철강 수요가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 기업의 내년 실적 전망도 밝다.
아울러 원자잿값도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