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비슷하다. 우리 사회도 전관예우와 같은 사법부의 문제가 공론화되곤 하는데, 일본은 우리보다 휠씬 심각한 문제를 갖고 있다. 저자인 세기 히로시는 30년간 판사를 역임하다가 2012년 메이지대학 법과대학원 전임교수로 취임했는데, 이 책은 일종의 일본 사법부의 구조적 문제를 고발한 책이다. 우리 사법부의 문제는 일본에 비해 나을 것이라고...
단지내 커뮤니티센터에는 실내골프장, 휘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등의 스포츠센터와 키즈룸·작은도서관·독서실 등 자녀교육을 위한 교육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초·중·고 부지가 길하나를 사이에 두고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각 세대별로는 235cm의 높은 천정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고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각 세대별로 별도의 창고를...
넓은 시각에서 지구 문제를 바라보도록 돕는 책이다.
불과 1만년 전에는 지구에 100만명이 살고 있었다. 200년 전에는 10억명, 50년 전에는 30억명, 지금은 70억명이 살고 있다. 2050년쯤에는 90억명이 살게 될 것으로 보이며, 21세기가 끝날 무렵이면 100억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간을 축으로 해 그래프를 그려 보면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인구는 수직선을 그릴 정도로...
휴먼링 내 입주민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조깅 등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고 위례신도시를 종단하는 노선을 따라 형성되는 가로형 스트리트 상가인 트랜짓몰과도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A3-6b블록은 위례~신사선인 위례중앙역과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에서 서울 신사역 15km를 연결하는...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 2차에는 다양한 친환경 수(水)공간, 휴게 공간, 조경 시설, 단지내 산책로 등이 다양한 녹지 및 휴게 공간이 제공된다. 특히, 단지 중앙에 잔디 광장이 조성돼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고, 유기농 텃밭(2개소)도 마련된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주방 팬트리(pantry), 대형 안방 드레스룸, 냉장고장, 김치냉장고장...
“디자인은 문화를 만들고, 문화는 가치를 형성한다. 가치는 미래를 결정한다.” 셔클디자인 대표인 로버트 피터스의 명언이다. 디자인의 중요성을 이처럼 멋지게 표현한 문장이 또 있을까.
공공 디자인 측면에서 서울이란 도시도 큰 성장을 해 왔다. 비즈니스 측면에서 디자인이 차지하는 중요성에 대해 토머스 왓슨 전 IBM 회장은 “좋은 디자인이야말로 좋은...
단지내 중앙광장, 게스트하우스, 수변공간, 휴게쉼터, 텃밭, 순환 산책로(0.8㎞), 보육시설, 독서실, 도서관 등 주민 편의시설과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 운동시설을 조성했다. 또한 향후 전기차 보급이 확대될 점을 감안해 전기자동차 충전설비와 단지 출입구에 버스 대기 장소를 설치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웰빙아파트를 구현했다.
'예천...
방문객이 숙박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개인 작업이나 동호회 활동이 가능한 스튜디오, 200석 규모의 독서실과 북카페도 운영된다. 롯데건설은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을 올 연말까지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거환경이 쾌적한 것도 장점이다. 단지는 조경면적이 40%, 생태면적이 40%에 이르는 친환경 생태단지로 조성됐다. 1단지안에는...
“호흡이 깊어지는 공부를 하라.” 사이토 다카시가 쓴 ‘내가 공부하는 이유’의 핵심 메시지다. 일본 메이지대의 괴짜 교수로 통하는 사이토 교수의 책으로 분량이 얼마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인생의 깊이를 갖지 않으면 좀처럼 나올 수 없는 책이다.
그는 젊은 날 죽음의 문턱까지 가 본 사람이다. 그전까지는 인생을 마라톤이라고 생각했다. 최소한 어디까지는 뛸 수...
‘사람들은 왜 산에 오르는 것일까?’ 철학이 담긴 등산인 이용대 등산학교장의 에세이집이다. 사람이 산을 오르는 이유는 제각각이다. 어떤 사람은 영웅적인 행위로, 또 어떤 사람은 독창적인 자기표현의 활동으로, 또 다른 사람은 성숙된 놀이 문화로 산을 오른다.
어느 시대나 인간은 무엇을 높은 것으로 볼 것인가는 다르지만 가장 높은 곳을 갈망한다. 이들이 맞는...
내비게이션은 우리의 일상 속으로 깊숙이 들어와 있다. 이렇게 작은 물건이 어떻게 어디를 가나 현재 위치를 척척 알려 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진 분들이 더러 있을 것이다. GPS(범지구위치결정시스템)는 인공위성에서 나온 빛으로 우리의 위치를 측정하는데, 위성에서 나오는 빛의 속도가 항상 일정하다는 원리를 활용하고 있다. 빛의 속도는 초속으로 약 30만...
“인생의 격(格)을 높이고 현자의 치(治)를 터득하다.” 평생을 통해 추구해야 할 일이지만 우선 한 권의 책으로 입문해 보자. 대기업 최고경영자로 왕성하게 활동하였던 저자 민경조씨는 오랫동안 동양 고전을 가까이 해 온 분이다. 특히 고전에 대한 탁월한 안목으로 신문에 3년간 ‘CEO 고사성어’를 연재하며 필명을 날리기도 했다.
이 책은 , , , 등과 같은 대표적...
가구회사, 무역회사, 독서실 운영에 카센터 사무장까지 25년 동안 이것저것 해봤지만 좀처럼 풀리지 않았던 그의 인생 이야기는 인생의 고단함을 말해준다. 잘나가는 장사익씨의 지금은 어떤가. 인터뷰에서 그는 ‘육체의 가시’가 여전함을 털어놓는다.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게 세상 삶이 아닐까요? 어떻게 일 년 열두 달이 항상 신바람이 나고 좋기만 하겠어요.”...
여기에는 잡담, TV시청, 산책, 낮잠, 독서, 운동, 등산과 같이 즐기기 위해 많은 노력이 들지 않는 활동들이 포함된다. 비교적 단순하며, 짧은 즐거움에 초점을 둔다.
이에 반해 진지한 여가는 상당한 노력과 난관을 극복하는 노력이 필요한 여가를 말한다. 진지한 여가는 사회봉사, 타인과의 교류, 사업으로 연결될 정도로 확장될 만한 속성이 있다. 진지한 여가는 지식...
“톰 피터스의 ‘초우량기업의 조건’ 이후 30년 만에 나온 맥킨지 컨설팅의 걸작.”
겉표지에 실린 이 같은 선전 문구가 결코 과장이 아닌 책이다. 맥킨지에 몸담고 있는 스콧 켈러와 콜린 프라이스가 함께 쓴 ‘차이를 만드는 조직’은 번역된 제목이 좀 약한 편이다. 원래 제목 ‘성과를 넘어서: 위대한 조직들은 어떻게 경쟁력을 만들어 내는가’로 번역하는 것이...
스스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도록 만드는 책을 소개한다. 책과 그림 그리고 사진이 적절히 잘 배치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작가의 인생살이처럼 독특함이 묻어나는 책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18가지 퍼즐에 대해 답을 제시하기보다는 생각거리를 풍성하게 제시하는 책이다.
첫째 퍼즐, ‘당신은 자신을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독자 여러분은 어떤가, 할 수...
단지 내 SSM(기업형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목욕탕이 있는 사우나, 독서실, 어린이 물놀이장, 맘스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는 것도 특징이다.
단지 동측 및 북측에 약 137만㎡ 규모의 공원이 조성되며, 단지 내 축구 경기장 규모의 중앙광장, 근린공원과 연계된 1km의 산책로, 인공폭포, 팽나무 캠핑장, 가든팜(과실수, 텃밭), 4개의 테마...
“이렇게 살 수도 있구나.” 단 한 문장으로 이 책의 후기를 말하고 싶다. 이따금 세상 사람들이 사는 방식과 완전히 다른 삶을 산 사람의 이야기도 읽어볼 만하다.
‘대지의 선물’은 1914년 영국 출신으로 ‘자급자족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 존 세이무어가 쓴 책이다. 전원생활 하면 우리는 어김없이 윌든 호숫가 오두막에 살았던 헨리 데이비드 소로를 떠올린다. 그는...
작년에 착공 돼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고향의 강 사업을 통해 산책로, 자전거도로, 생활체육시설, 경관조명, 분수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명지초등학교는 올 하반기를 목표로 10학급을 추가 증축하고 있으며, 제천중·제천여고·제천제일고·제천고 등이 단지에서 3km 이내에 자리해 초?중?고교로 통학이...
“통념을 깨 보세요.” 이처럼 나직하게 속삭이듯 말하는 리더십에 대한 책이 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 J. 키스 머니건의 ‘두낫싱’은 리더십에 대한 통념인 지나친 통제에 관한 생각을 재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라는 다소 극단적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이유는 너무나 많은 리더들이 너무나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