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야건 목숨을 걸고 살아온 사람의 인생 이야기에는 감동이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가 가운데 한 사람인 구마 겐고의 자전적 에세이 ‘나, 건축가 구마 겐고’는 치열한 삶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데 부족함이 없다.
1954년생인 세계적 건축가에게 세상 사람들이 대체로 기대하는 바가 있을 것이다. 이제는 명성과 부로 쉬어 가면서 일해도 될 것이라는 그런 기대...
‘엘론 머스크’. 익숙지 않은 이름이다. 하지만 페이팔, 테슬라모터스 전기자동차, 상업용 우주로켓 스페이스X, 고속 충전소 슈퍼차저 스테이션 창업자라고 하면 고개를 끄덕이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우선 42세의 나이에 이처럼 연속적으로 창업에 성공한 점이 놀랍다. 한두 번 정도 창업에 성공하고 나면 엄청난 돈을 손에 쥐게 된다. 여유 있게 살 수 있는데 꿈을 향해...
느긋하고 한가한 여가의 의미를 담은 이번 행사는 ‘여가’를 주제로 ‘여행’, ‘산책’, ‘휴식’, ‘책과 독서’ ‘정원 만들기’ 등의 구체적인 여가 활용 사례들을 작품을 통해 쉽고 편안하게 설명했다.
또한 관람객들의 용이한 소통을 도모하고자 사진, 영상미디어, 사운드아트, 조각, 디자인, 공간설치 등 복합장르의 예술을 소개하고, 여가와 관련된 다양한...
편의시설로는 단지 전체를 연결하는 푸른 산책로(약 1km)를 제공하고 단지 중앙에 중앙광장을 배차해 입주민이 언제든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입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실내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장과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남녀 독서실 및 도서관, 그리고 입주민이 반상회나 세미나 등을 할 수 있는...
반복적 일상 속에서 우리는 청량함을 체험할 수 있는 ‘그 무엇’을 구한다. 이런 느낌이나 기분을 선물하는데 특별한 재주를 가진 작가들이 있는데 그중 한 사람이 세스 고딘이다. 그의 최근작 ‘이카루스 이야기’는 일상에 신선함을 불어넣는 책이다. 여기에다 상당한 선동까지 더했다. 이런 책을 대하는 독자라면 상상과 현실 속에서 무게중심을 제대로 잡을 수 있어아...
각종 조경시설과 휴게공간 및 노송지대-문화공원-단지 중앙광장-서호천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설치해 굳이 멀리 가지 않고도 단지 안에서 녹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커뮤니티시설은 단지 중앙에 지하 2층∼지상 2층 별동으로 조성됐으며 내부에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약 20여 타석), 다목적 실내체육관(배드민턴 2면),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문고, 경로당...
승진하거나 영입될 경우 처음 얼마 동안의 기간이 매우 중요하다. 내부 승진이라 하더라도 승진은 새로운 역할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제껏 잘 해 온 사람이라도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범할 때가 있다. 영입의 경우 더더욱 당혹스럽다. 이처럼 새로운 직책을 맡은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 북을 만나긴 쉽지 않다.
이 책이 가진 가치는 새로운 직책을 맡고 나서 첫 100일을...
천안불당 호반베르디움에는 다양한 친환경 수(水)공간, 휴게 공간, 조경 시설, 단지내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휴게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단지 중앙에 넓은 잔디 광장이 조성돼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고 중앙 광장에서 커뮤니티 시설이 바로 연결된다. 4Bay의 설계(타입별 상이)로 쾌적성 및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고 주부의 가사 동선을...
사람들은 대체로 부정적 사건을 과장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에 긍정적 사건은 과소평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만일 여러분이 발표를 할 때 하품하는 사람, 딴 데 보는 사람, 팔짱을 끼고 듣는 사람들을 봤다고 가정해 보자.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해 지나친 불안감을 보이는 사람이 있다.
‘사람들 앞에 서면 나는 왜...
사람을 만나다 보면, 직관이란 걸 생각하게 된다.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첫인상에서 좋은 느낌을 받게 되는 사람이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다. 흔히 선입견을 갖지 말라고들 하지만, 첫인상이 가진 중요성을 무시할 수는 없다.
심리학자 가운데 짧은 만남의 순간 상대방의 비언어적 특성들로부터 무엇인가를 알아내는 데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매튜...
세상에 생사를 걸고 벌이는 전쟁만큼 격렬한 것이 있을까. 그런 까닭에 전쟁에서 배울 점이 많다. 임용한의 책 ‘명장, 그들은 이기는 싸움만 한다’는 객관적으로 볼 때 절대 열세인 병력으로 대군을 격파한 장군들과 그들이 참여한 전쟁을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어진 장군은 테베의 에파미논다스,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 카르타고의 한니발과 로마의...
사는 일에서 무슨 대박을 바랄 수 있겠는가. 이따금 이런 행복을 맛보는 사람들이 있지만 대다수는 그렇지 않다.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차선책은 자신의 분야에서 꾸준히 나아가는 일이다. 이런 꾸준함이 시대와 맞물려 드물게 대박이라 부를 만한 행운이 자신에게 일어날 가능성도 조금 남아 있지 않겠는가. 그런 가능성에 문을 열어둬야 하지만 우리들 생활의 기초는...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실내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장과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남녀 독서실 및 도서관, 그리고 입주민의 반상회나 세미나 등을 할 수 있는 멀티룸 등이 조성된다. 또한 단지 전체를 연결하는 푸른 산책로를 마련해 언제든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이 마련된다.
아울러 마곡 힐스테이트는 대부분의...
우리 모두는 노인이 되지만 막상 분주하게 사는 동안 그 문제를 깊이 생각해 볼 만한 여유를 갖는 사람은 드물다. 늙는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노후를 위해 지금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인가. 이런 질문들에 대해 여운을 남기는 책이 오근재의 ‘퇴적공간’이다. 대학에 적을 두고 있던 저자가 현직을 떠난 다음 노인 문제를 자신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바라보고...
분주하게 살아가는 직장인들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추구하며, 어떻게 살아가는 것일까. 그들의 고민은 무엇이고 해법은 어떤 것일까. 이런 이야기를 단 한 명의 저자가 주제로 삼아 책을 쓰면 아무래도 딱딱해지기 쉽다. 그런데 여러 사람이 매거진을 통해 마치 상대방에게 대화하듯이 이야기를 털어놓다 보면 묵직한 주제도 한결 가벼워진다. 또한 한 사람의...
새로운 기술이나 지식을 계속해서 배워야 하는 시대다. 효과적으로 배우는 방법이 없을까. 조시 카우프만의 ‘처음 20시간의 법칙’은 생소한 기술을 이른 시간 안에 익히는 효과적인 방법을 다룬 책이다. 새로운 것을 배울 때 누구든 좌절의 장벽을 넘어설 수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언젠가 시간이 나면 그때 열심히 할 거야”를 되풀이하게 된다. 저자에 따르면 언어를...
“우리 한번 잘 해 봅시다.” 좋은 말이긴 하지만 잠시 반짝할 뿐이다.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언제 그랬던가 싶을 정도로 결연한 의지는 풀어지고 만다. 본래 사람이 그렇게 생겼고 조직도 그렇다.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시스템만이 해결책이라고 주장하는 책이 ‘스스로 움직이게 하라’다.
이 책에는 좋은 시스템이 얼마나 위력적인가를 드러내는 풍부한...
어떤 일이든 깔끔하게 잘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왜 이처럼 당연한 일이 제대로 실천되지 못하는 것일까. 여러 요인들 가운데 주요 요인으로 태도의 문제점을 지적한 책이 ‘퍼펙트워크(Perfect work)’다.
이 책은 잘못이나 실수를 대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바꿔 ‘처음부터 제대로 일하자’는 주장을 실천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공저자 가운데 한 사람인...
투자가 짐 로저스의 책은 무척 선동적이다. 책을 읽는 내내 독자들의 마음을 달굴 정도로 흡입력이 있다.
‘경제의 메가트렌드에 주목하라’(이레미디어)는 사적 이야기와 메가트렌드 전망이 적절히 배합된 흥미로운 책이다. 젊은 날 역사학을 공부한 사람답게 저자의 전망은 지엽적이거나 기술적인 것들에 바탕을 두고 있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전망이...
조직의 성과는 혁신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혁신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김동준의 ‘비저블 이펙트’는 혁신 촉매자로서 활동해온 저자의 경험을 체계화해 구체적인 방법을 담고 있다.
현직에서 활동하는 동안 60여개의 창조혁신을 위한 프로젝트에 참가해 온 저자가 느낀 문제점은 ‘창의적 의사소통’의 부진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