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화토탈에 따르면 충남 대산공장에 있는 LPG 프로판 가스 저장시설 규모를 기존 4만톤에서 8만톤으로 2배 확충하는 시설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증설 공사에는 총 500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하반기에 완공 예정이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삼성토탈이었던 지난해부터 시작한 공사”라며 “납사에 치우친 원료 수익원을 다변화하려는 의도”라고...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께 한화토탈 대산공장 내 한 공사 현장에서 이모씨가 용접 작업을 하려고 준비하던 중 10m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는 119구급대원이 아닌 업체 측 자체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한편 경찰과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관리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어 7일에는 충남 대산공장을 찾아 생산직 직원들을 격려했다.
앞서 김희철 한화토탈 대표도 4일 서울에서 전국 영업소 간부들을 포함한 팀장급 이상 20~30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한 후 곧바로 대산공장을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는 한화토탈 노조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최근 불거진 위로금 문제와 인사 문제 등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이미 LG화학이 대산공장 내 NCC를 지난달부터 정기 보수에 들어갔다. 또 이달 중순에는 삼성토탈이, 다음 달 중순에는 여천NCC가 설비 보수에 돌입할 예정이다.
석유화학협회 관계자는 “전 세계 에틸렌 생산량은 전년 대비 2.6% 수준의 제한적 증가가 예상된다”며 “향후 2~3년간 에틸렌 가격 호조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회사는 LG화학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 증기 및 전기를 공급하고 운송서비스를 제공한다.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이 씨텍을 인수한 것은 2000년대 초반. 씨텍의 전신은 현대석유화학으로, 2000년대 초 대규모 손실에 빅딜을 비롯한 구조조정과 외화유치를 추진했지만 무산됐다. 손실이 거듭 쌓이자 현대그룹은 현대석유화학을 채권단에 넘겼고, 채권단은 2002년...
에틸렌 가격이 올라가는 효과가 나타났다”며 “납사분해시설(NCC)을 갖춘 석유화학사들은 호황을 맞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우즈베키스탄 합작법인(JV)에 3억3800만 달러를 투자해 HDPE, PP 생산설비를 짓는다. 내년에는 여수공장에 2440억원, 대산공장에 1920억원을 들여 C5 프로젝트, 특수고무, 콘덴세이트 스플리터 설비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는 22일 대대적인 공장 정기보수를 앞두고 문종박 사장을 비롯한 협력업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대산공장에서 무재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달 말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될 제2공장 정기보수를 맞아 작업 환경을 최종 점검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다. 일반적으로 정유공장은 안정 가동을 위해 2~3년에 한 번씩 공정을 완전히...
현재 LG화학이 대산 공장 내 NCC를 지난달부터 정기보수하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는 삼성토탈이, 다음 달 중순에는 여천NCC가 설비 보수에 나설 예정이다. 통상 정기보수에는 한 달가량의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에틸렌 수급 불균형 현상은 2분기가 끝나는 6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제품 원재료의 핵심으로 꼽히는 에틸렌의 수익성이...
현대오일뱅크 한환규 상무는 “봉사활동을 하다 보면 열악한 환경에서 사는 어르신들이 많아 안타까웠다”며 “대산공장 임직원들도 도배, 장판, 화장실 개보수 등 집수리에 적극 손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기업 최초로 임직원 급여를 재원으로 설립한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은 사랑의 SOS기금, 사랑의 어부바 캠페인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한화그룹이 18일 인수 작업을 위해 삼성토탈 대산공장을 실사하려던 계획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이날 1박 2일 일정으로 대산공장을 방문해 현장 실사를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삼성토탈 노조 측이 반대하자 추후 다시 일정을 정하기로 했다.
한화 관계자는 “노조가 반대하는 현장실사는 억지로 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라며 “실사 문제와 관계없이 인수작업은...
한화그룹이 인수를 추진 중인 삼성토탈의 대산공장 현장실사를 앞둔 가운데 노조가 결사저지 의사를 밝혔다.
17일 한화와 삼성토탈 등에 따르면 한화 측은 18~19일 1박2일간 현장실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삼성토탈 노조는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실사 저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11월 말 삼성테크윈·삼성탈레스...
업계에 따르면 15일 LG화학 대산공장 NCC 정기보수를 시작으로 롯데케미칼과 삼성토탈, 여천 NCC 등에서 정기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정기보수에 들어가는 설비는 생산량 기준으로 총 397만톤에 달한다. 국내 에틸렌 생산능력은 연간 약 803만톤이다. 국내 NCC 가운데 절반 가량이 올해 정기보수에 들어가는 셈이다.
석유화학업계에서는 NCC 정기보수로...
도금공장 화재로 70억원 피해
△데코앤이, 3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
△데코앤이, 20억원 규모 유상증자 실시
△액토즈소프트, 마썸밍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솔브레인, 솔브레인나노텍 합병 결정
△에스에너지, 지난해 영업익 60억원…전년비 51%↓
△아나패스, 美 반도체 관련 기업 주식 취득
△다날, 지난해 영업익 41억원…전년비 10...
삼성토탈은 26일 충남 서산에 있는 대산공장 경영회의실에서 우수 대학에 입학한 지역 저소득층 대학신입생들을 대상으로 ‘2015년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토탈은 이번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서산지역 고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16명에게 약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손석원 삼성토탈 사장은 “지역 우수인재 육성은...
다음날인 25일에는 BMW 대전 AS센터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했으며,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해 준공한 코오롱인더스트리 대산공장을 방문해 석유수지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매를 당부했다. 이 회장은 특히 인더스트리 4.0 등 외부환경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도 강조했다.
그는 산업 생태계가 새롭게 변할 것을 예상하며 “변화의 문이 열렸을 때 통과하면 앞으로 갈 수...
한편, 박 부회장은 여수공장을 비롯해 대산공장, 오창·청주공장 등 국내 사업 현장을 비롯해 해외 현장도 직접 찾아 임직원들은 물론 고객들과의 스킨십 경영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 부회장은 지난달 말 중국을 방문한 데 이어, 이달 독일·폴란드 등 유럽 법인을, 3월 이후에는 일본·미국 현지 법인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안전환경을 최우선으로 하고, 더불어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호흡하는 책임감 있는 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 부회장은 여수공장을 비롯해 대산공장, 오창·청주 공장 등을 릴레이 방문할 예정이며, 올 한해 생산 현장뿐만 아니라 영업 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 임직원들은 물론 고객들과의 스킨십 경영을 지속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은 지난 11월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나눔사랑 실천을 위해 임직원, 임직원 부인회, 노동조합 및 지역봉사단체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고,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 11월 서울 송파구에서 ‘온정나눔 연탄배달’을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은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사랑의 작은 도서관 프로젝트’를, 롯데시네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