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석유화학부문은 주요 제품 스프레드 회복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으나 대산 NCC공장 T/A(대정비)로 개선폭이 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사업부문별로는 석유화학부문이 매출 3조7488억 원, 영업이익 3986억 원을 기록했다.
원재료 가격 안정화, 고객의 재고확충(Restocking) 수요로 인한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 회복 등으로 전분기 대비...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곡리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폐유 저장시설에서 근로자 3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협력업체 직원인 이들은 펌프 교체작업 도중 가스를 마시고 질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명은 중상이고 2명은 경상이다.
중상자 1명은 현대오일뱅크 자체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뒤 다시...
1988년 대산화학단지 완공 이후 최대 규모의 화학 공장 증설 투자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영풍정밀과 동양피엔에프가 이러한 투자 빅싸이클의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이 나와 주목된다.
유진투자증권은 11일 화학 공장 증설에 부품과 설비를 납품하는 영풍정밀과 동양피엔에프가 최선호주라고 지목했다. 또 이들 업체는 향후 3년 이상은 수혜를 볼 것으로 판단했다....
1공장 가동중단/ 전환배치 영향에 따른 1Q19 실적부진 부담으로 정체 국면그러나 정부의 소비 부양정책 효과가 본격화되고 현대차 1공장 생산물량의 타공장 대체생산 및 신차투입이 시작되는 4월 이후에는 중국 판매회복 확인이 가능할 전망중국 판매회복은 실적개선 가시성을 높임과 동시에 성장하는 ADAS의 밸류에이션 반영 근거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화토탈 대산공장에 대한 투자가 올해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토탈은 올해 8251억 원의 투자 계획을 세웠다.
이 중 금액 대부분이 시설투자비에 쓰일 예정이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올해 생산시설 투자에는 7564억 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시설투자에 투입된 금액이 5547억 원임을 고려했을 때...
신세계백화점 측은 "지난해 봄 5월 기준 국내 4대산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33.5㎍/m³와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1.9㎍/m³ 수준으로 목표치를 잡았다"며 "점포 공기 질을 한라산, 설악산, 지리산, 속리산 등 국내 4대산 수준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이 추진하는 공기질 개선책은 △공조기 필터 성능 강화 △공조기 내부 관리...
23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토탈 노동조합은 사측과의 임금협상이 결렬되면서 이날 오후 3시 충남 서산시 대산읍 본사 앞에서 출정식을 하고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오는 28일 오전 7시까지 한시적으로 파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화토탈 노동조합은 지난 18일부터 부분파업을 시작해 집행부, 대의원 순으로 단계적으로 현장에서 철수해왔다.
그동안...
한화토탈은 21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올해 서울, 충청권 우수 대학에 입학한 서산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토탈 권혁웅 대표이사와 임직원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서산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고교 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한화토탈은 서산지역 고교 학교장들의 추천을 받은 학생 20명에게...
스케줄과 관련해 "한화토탈은 1번 NCC 설비에 대해 3월 말부터 5월초까지 40일간 보수가 예정돼 있다"며 "아울러 YNCC 경우 1번 공장이 5월 30여일간, 29만톤짜리 SM이 50일간 스케줄이 잡혀있다"고 말했다. 이어 "종합화학 PTA는 대산공장 70만톤이 1분기 3월에 20일간, 울산 40만톤 설비는 10월에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화토탈은 18일 충남 대산공장과 서울사무소에서 동절기 헌혈행사를 개최해 국가적 혈액수급의 심각성을 알리고 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통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한화토탈은 매년 혈액 수급 취약시즌에 맞춰 헌혈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1년 중 1~2월은 방학과 명절 연휴, 독감 및 감기 환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헌혈 참여자가 감소해 전국적으로 혈액...
이 회사는 지난 2016년 1조2000억 원 규모의 콘덴세이트 원유 정제 공장과 혼합자일렌(MX) 제조 공장을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부지에 건설, 혼합자일렌과 등·경유를 롯데케미칼과 현대오일뱅크의 자회사인 현대코스모에 공급하고 있다. 혼합자일렌은 방향족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BTX(벤젠, 톨루엔, 자일렌) 공정의 주원료 가운데 하나다.
이번 유상증자로...
한화토탈은 2020년까지 충남 대산공장에 총 1조4300억 원의 투자를 결정하고 NCC(납사분해센터, 에틸렌 46만 톤), 폴리에틸렌 40만 톤, 폴리프로필렌 40만 톤 증설을 추진 중이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회사의 미래 성장성과 지속적인 수익창출 능력, 안정적인 신용도 등이 시장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것 같다”며 “첫 해외사채 발행 성공으로...
임 부사장은 이어 4일 울산공장 및 7일 대산공장, 9일 대전연구소를 방문해 생산공정 및 연구개발(R&D) 전략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을 예정이다. 특히 안전한 사업장 관리와 수준 높은 사고 대응 체제 구축에 더욱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 할 계획이다.
임 부사장은 지난달 19일 롯데그룹 임원인사를 통해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그는...
현대오일뱅크는 2003년 대산공장이 있는 서산 지역 쌀을 수매해 불우 이웃 돕기에 사용해 온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1만 톤, 시가 216억 원 상당의 서산 지역 쌀을 수매했다.
2006년부터는 주유소 경품 이벤트와 연계해 전국 2300여개 주유소 및 충전소를 중심으로 568만 명의 고객에게 지역의 햅쌀을 제공해 오고 있다.
문성철 현대오일뱅크 상무는 “지난 십여 년...
한화토탈은 본사가 있는 충남 대산공장뿐만 아니라 서울사무소 인근 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저소득층 LED조명 교체 사업,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사업 등 소외계층 돌보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달에는 서울시 중구청으로부터 ‘우수자원봉사기업’으로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화려한 이벤트 보다는 임직원들이 종무식...
대산공장에서 교환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타이탄 말레이시아 누룰 아말 빈 오트만(Nurul Amal bin Othman)직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처음 방문하게 됐다”며 “한국의 매서운 추위에 처음에는 적응이 힘들었지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로 즐거운 한국 생활과 더불어 국내 공장의 우수한 운영능력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먼저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자동차 업계에 대해선 부품업체 대상 회사채 발행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금경색 해소를 돕는다.
회사채 발행지원 프로그램은 장기 운영·시설자금 지원,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 우대 보증, 한국지엠 협력업체 대상 만기연장·특례보증을 담고 있다.
전기·자율차 등 미래차 주도권 확보를...
뉴질랜드, 멕시코, 에콰도르 등 수출 지역도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어요.”
지난 10일 찾은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제 5부두는 최근 강화되는 해외 수출로 활기가 돌고 있었다. 서울에서 두 시간 가량을 달려 도착한 현장에는 차가운 바닷바람이 매섭게 불고 있었지만 수출의 열기까지 식힐 수는 없었다. 이미 또 한 척의 배가 제품을 실어 나르기 위해 바다를...
한화토탈이 폴리프로필렌(PP), 에틸렌 등의 생산 확대를 위해 대산공장에 총 5300억 원을 투자한다. 생산 밸류체인 강화는 물론 합성수지사업을 고부가 생산 중심으로 재편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토탈은 4일 충남 대산공장에 연간 PP 40만톤, 에틸렌 15만톤, 프로필렌 4만톤 생산 규모의 설비 증설을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완공은 2020년 연말을...